5~7월간 지방 매매거래량1년 전보다 4만여건 감소대구 55%·울산 41% 급감지난 5월 주택담보대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 후 3개월 간 지방의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은 담보능력 심사 위주였던 은행권 대출심사를 소득에 따른 상환능력 심사로 바꾸는 것과 주택구입자금을 위한 대출은 원칙적으로 처음부터 원리금을 나눠갚는 방식(비거치식 분할상환)만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올해 2월 수도권을 시작으로 5월에 비수도권에서도 시행에 들어갔다.▲가격 상승
올해 분양아파트의 면적별 공급 비중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전용 60㎡ 이하 분양비중은 2000년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85㎡ 초과는 최저인 것으로 조사됐다.▲서울 전용 60㎡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비중 최대 45% 차지=올해 8월 4일까지 서울에서 분양된 아파트 물량은 1만5,980가구로 이중 전용 60㎡이하는 7,205가구로 전체 분양비중의 45.1%를 차지했다.부동산114가 아파트 분양물량을 집계한 2000년 기준 전용 60㎡이하의 아파트 비중은 26.1%로 약 20포인트 가량
연말까지 2,623세대 분양 예정개포3·삼익그린1차·고덕2 등내년 개포·고덕 저층단지 물량대출규제, 분양보증 심사 강화 등으로 상승세가 주춤해진 강남권 재건축시장. 하지만 분위기를 타면 상승세가 걷잡을 수 없어 관심의 끈을 놓을 수 없다. 대형 건설사들의 격전지인 강남권 재건축 분양시장. 내년까지 어떤 물량이 나올까.올 상반기 강남권 재건축 일반분양시장은 매우 뜨거웠다. 수십대 1 경쟁률을 기록하고 조기완판이 이어졌다. 하지만 7월 들어 대출규제와 분양보증 심사 등이 강화되면서 재건축 시장은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상승세를 기
올해 하반기 주택시장은 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수도권은 주택 매매와 전세 가격 모두 상승할 것이란 의견이 우세했지만 지방은 반대로 하락 응답이 많았다.한국감정원이 18일 전국 6,000명의 우수 협력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매·전세·월세 모두 보합 의견이 과반 이상(매매 55.1%, 전세 50.0%, 월세 63.3%)으로 나타났으며 보합 응답자를 제외할 경우 수도권 매매·전세는 상승 응답이 높고, 지방은 매매·월세의 하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투자자들의 자금이 상가 시장으로 유입되는 가운데 정작 상가 공급은 예년만 못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6년 2분기는 전국 총 55개 상가가 분양을 시작했다. 전분기에 비해 14개 상가가 늘었지만 전년동기에 비하면 36% 가량 감소한 물량이다. 내수경기가 위축되며 향후 상권 활성화여부를 쉽게 판단할 수 없는 가운데 신규 택지지구 공급 중단으로 상업용지 공급이 귀해지며 상가분양물량 또한 감소한 것으로 보여진다.한편 올해 2분기 공급된 상가 점포수 3,488개 점포로 전년동기(3,031개 점포)보다 많다.
임대인 월세 선호에 가격 상승유망상품은 아파트·분양·청약금리 등 실물 경기지표가 변수부동산114가 22일 동안(5월 27일부터 6월 17일) 전국 1,502명을 대상으로 ‘2016년 하반기 주택 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실시간 결과 응답자의 절반 가량(45.67%)이 하반기 주택 매매가격이 보합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상승(30.36%)’과 ‘하락(23.97%)’에 대한 응답은 상승 전망이 다소 우세했지만 ‘보합(45.67%)’ 전망에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반면 전세가격 전망은 ‘상승(56.32%)’에 대한 응답이 높았다. 10
6월 마지막 주 분양물량은 풍성하다. 전국 19개 사업장에서 총 8,458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서구 ‘청라대광로제비앙’ 674가구, 경기 평택시 ‘평택비전3차푸르지오’ 977가구 등 2,890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부산 동래구 ‘온천장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340가구, 경남 김해시 ‘김해율하원메이저’ 2,391가구 등 5,568가구를 공급한다.▲서울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대림산업은 1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7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아크로리버하임’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지하3~지상28층 20개동
2016년 하반기에도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현재의 하락장을 벗어나기 어려워 보인다.다만, 임대수익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식은 긍정적인 편으로 매매가격은 상승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임대수익률이 낮아지는 추세지만 은행예금 금리 대비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어 저금리 기조 아래 유동자금을 활용할만한 투자 상품으로 오피스텔의 매매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하반기 오피스텔 매매가격, 상승세 이어갈 전망=2016년 상반기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0.29% 상승했다. 투자수요가 한 풀 꺾인 가운데 그
서울의 도시계획 정책과 관련 정보 등을 담은 도시계획 소식지 ‘서울UP’ 창간호가 발간됐다. 서울UP는 분기별로 발간되며 서울시 도시계획 포털(urban.seoul.go.kr)과 e-book 홈페이지(ebook.seoul.go.kr)에 게시된다. 서울UP에는 전문가 칼럼에서부터 도시계획 주요사업 및 행사 소개, 용어 해설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시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서울의 도시계획 정책이나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도시계획 소식지를 창간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창간호에는 서울시립대학교 김기호 교수의 ‘변화하는
재개발·재건축 알짜 하반기 분양입지와 분양가 따라 양극화 지속수요자 선별 선택으로 청약 쏠림올 하반기 분양시장은 상반기 호조세가 이어지며 전국에서 21만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주택담보대출 규제의 확대·시행으로 기존재고 주택에 대한 매수심리는 위축된 모습을 보였지만 대출규제의 적용을 받지 않는 분양시장은 수요가 몰리면서 국지적인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이 같은 분위기는 하반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신규분양에서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은 도심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해 신도시 등 알짜 단지가 하반기 분양을 준비 중이다. 다만
2016년 하반기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역별, 상품별로 디커플링(탈동조화)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몇 년간 급등한 지방 아파트는 물량부담과 함께 조정기를 거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수도권은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재고 아파트와 분양 아파트간 탈동조화 현상도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2월(지방 5월)부터 시작된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이 적용된 이후 대출심사 강화로 재고 아파트는 거래량이 줄며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신규 분양아파트는 집단대출 적용으로 대출규제의
전국 공인중개사 10명 중 6명은 하반기에도 전세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부동산써브가 전국 부동산써브 회원 개업공인중개사 772명에게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반기 전세시장 전망’ 질문에는 ‘상승’이 61.5%(475명)로 가장 많았고 ‘보합’이 33.9%(262명), ‘하락’이 4.5%(35명)로 나타났다.반면 ‘하반기 매매시장 전망’ 질문에는 ‘보합’이 46.2%(357명)로 가장 많았고 ‘상승’이 45.3%(350명), ‘하락’이 8.4%(65명)로 조사됐다.‘하반기 분양시장 전망’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이 무섭다. 올해 들어서는 상승세가 다소 주춤해졌지만 46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전셋값이 지칠 줄 모르고 오르면서 호당 평균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올해 초 처음으로 4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특히 평균 전셋값이 3억원에서 4억원으로 오르는데 불과 28개월밖에 걸리지 않은 것.동일 조건(3억원→4억원)에서 서울 호당 평균 매맷값은 37개월이 걸려 전셋값 상승이 얼마나 가파르게 올랐는지 알 수 있다.▲서울 아파트 전셋값 쉼 없이 올랐다=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 2012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46개
전국 도시형생활주택 준공물량이 33만가구를 넘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1~2인 가구의 전·월세 불안 해소를 목적으로 2009년 4월 탄생했다.아파트와 달리 6개월에서 1년이면 준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2011년 이후 준공물량이 급증했다.하지만 도시형생활주택의 최초 도입 목적과 달리 전·월세시장은 2009년 대비 더 불안해졌고, 단기간 내 준공돼 주차장이나 기반시설 등의 주거환경이 취약해지는 등 부작용만 늘어나는 분위기다.▲도시형생활주택, 지역별 물량 쏠림 심화=부동산114가 도시형생활주택 공급물량을 분석한 결과 2016년 3월
496만8,130가구 대상으로 비교18%가 현 전세금이 같거나 높아5대 광역시 기준 33%로 치솟아“전세 재계약 한 번 하고 그냥 사는 동안에 전세가격이 집값만큼이나 올랐어요.”국토교통부의 2014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전세가구의 평균 거주기간은 3.5년으로 나타났다.전세계약이 통상 2년 단위인 점으로 미뤄볼 때 새로 이사한 후 한 번 정도 재계약이 이뤄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그렇다면 전세 세입자가 한번의 재계약을 거쳐 거주하는 4년 여 동안 전세금 수준은 얼마나 변했을까?최근 몇 년간 전세금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서울을 비롯
올해 첫 분양 성수기로 들어선 5~6월 서울에서 재개발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진다. 2000년 이후 최대 물량이다.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6월 서울에서 재개발을 통해 분양되는 물량은 총 8곳 3,385가구(일반분양 기준)로 조사됐다. 이는 2000년대 들어 최대로 1,000가구가 넘은 것은 2012년(1,600여가구) 이후 4년만이다.또한 올해 5~6월 서울지역 일반분양 물량 6,099가구 가운데 55.5%가 이들 재개발 물량에 해당한다. 월별로는 △5월 4곳 1,267가구 △6월 4곳 2.118가구 등이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부동산114가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12일까지 전국 546명 대상으로 올해 분양예정 아파트를 선정해 ‘2016년 아파트 분양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월세 거주자 10명 중 4.2명은 전셋값 상승 부담 때문에 분양을 통해 내집마련을 하겠다고 답했다.▲올해 아파트 분양 받으려는 이유… 분양권 시세차익 목적이 26.9%로 1위=전체 응답자 546명 중 26.9%(147명)는 올해 아파트 분양을 받으려는 이유는 ‘분양권 시세차익 목적’이라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 △전셋값 상승으로 내집마련(23.1%) △새 아파트 갈아타기(
전북 전주시 종광대2구역 시공자로 광신종합건설이 선정됐다. 종광대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강원옥)은 지난달 20일 전체 조합원 205명 중 156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세 차례 유찰 끝에 참여제안서를 제출한 광신종합건설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선정한 것이다.강 조합장은 “그동안 사업이 지지부진했지만 이번에 시공자를 선정한 만큼 사업속도도 빨라질 것”이라며 “집행부를 믿고 협력해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남은 사업일정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또
서울 동작구 노량진4구역이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노량진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오순옥)은 지난달 27일 전체 조합원 439명 중 237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이날 의결된 안건은 △행정업무·예산회계·선거관리규정(안) 변경의 건 △2015년도 조합 결성 승인의 건 △2016년도 조합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2016년도 조합 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이율 및 상환 방법 승인의 건 △총회 의결 사항 대의원회 위임의 건 △2016년도 정기총회 대행업체 선정
서울시가 최근 직권해제 및 사용비용 보조 추진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직권해제 기준에 충족되더라도 반드시 지정이 해제되는 것은 아니다. 직권해제 관련 기준을 QA 형식으로 알아봤다.Q 정비구역등이 직권해제 기준에 충족되는 경우 반드시 정비구역등의 지정이 해제되는지A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 제4조의3제1항에 따라 정비구역등의 지정을 해제하려는 경우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 의사, 사업성, 추진상황, 주민갈등 및 정체 정도,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의 보전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야 하므로 정비구역등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