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반포 현대아파트가 일반분양에 나선다. 동부건설은 반포 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반포 센트레빌’의 일반분양을 이달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3~지상19층 전용면적 59~88㎡ 총 108가구로 구성돼 있다. 반포 센트레빌은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지하철 2·7호선도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다.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어서 서원초, 원촌중, 반포고 등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영풍문구, 메가박스, NC백화점, 킴스클럽, 서울성모병원 등 대형 소핑센터와 병원이 가까
과천주공1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 푸르지오 써밋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써밋갤리러에 문을 연 과천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에는 사흘간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3~지상28층 아파트 32개동 1,571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뺀 506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998만원으로 책정됐다.특히 이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보증을 받지 않고 등록사업자 2인의 연대보증으로 입주자를 모집한 최초의 후분양 단지다. 입주는 오
대전 동구 신흥3구역이 일반분양에 나섰다. 신흥 SK뷰로 재탄생하는 신흥3구역은 지하3~지상33층 아파트 12개동 전용 39~84㎡ 1,588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중 △59㎡ 582가구 △74㎡ 208가구 △84㎡ 306가구 등 총 109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7월 30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31일 1순위, 8월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8월 8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49만원이며 중도금(분
경기 광명시 광명9R구역이 29층 아파트 1,498가구로 재개발된다. 시는 지난 24일 이같은 내용의 광명9R구역 사업시행계획을 내달 9일까지 공람공고한다고 밝혔다. 공고문에 따르면 광명동 275-3번지 일대 광명9R구역은 면적이 6만4,705㎡다. 여기에 건폐율 22.33% 및 용적률 260.36%를 적용해 지하2~지상29층 아파트 15개동 1,4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전용면적 기준 △39㎡ 136가구(임대 46가구 포함) △49㎡ 178가구(임대 30가구 포함) △59A㎡ 612가구 △59B㎡ 111가
분양가상한제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재건축 아파트값이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일반아파트 가격도 오름세가 꺾였다. 하지만 일부 주요 재건축단지와 역세권 대단지 새 아파트는 가격이 올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가격 변동률은 0.08%를 나타냈다. 재건축 아파트(0.10%)와 일반 아파트(0.08%) 모두 전주 대비 상승폭이 각각 0.01%p씩 낮아졌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보합(0.00%)을 기록했다. 서울은 △송파(0.35%) △양천(0.13%) △광진(0.10%) △중구(0.10%) △
올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전국에서 8만4,752세대가 입주한다. 5년 평균인 9만3,000여세대와 비교해 8.7% 줄었고, 전년도 12만3,000세대와 비교하면 31.1% 감소한 수치다. 특히 서울이 큰 폭으로 늘었는데도 수치가 떨어진 것은 인·허가 물량이 감소한 게 주요 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수도권 입주예정 아파트는 5년 평균(4만2,000세대) 대비 16.2% 늘었지만 전년 동기(6만5,000세대) 대비해서는 24.6% 줄어든 4만9,217세대로 집계됐다. 서울의 경우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e-정비사업 심화과정을 7월 25일부터 운영한다. 앞으로 24시간 언제든지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수강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이다. 앞서 e-정비사업 아카데미 일반과정은 작년 3월 개설된 바 있다. 이 과정은 입문 성격이었다. 반면 심화과정은 계획단계, 시행단계, 완료단계의 세부 절차와 인·허가 노하우 외에도 추진위원회 및 조합의 운영과 의사결정, 감정평가, 세무·회계 등 심도 있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변호사를 비롯해 세무·회계사, 전·현직 공무원 등 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이 가시화되면서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뚝뚝 떨어지고 있다. 주요 재건축·재개발단지들을 중심으로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도 급제동이 걸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9% 상승해 지난 주(0.10%) 대비 소폭 둔화됐다. 재건축의 경우 지난 주 0.30%에서 이번 주 0.11%로 0.19%p 축소됐다. 다만 신도시와 경기·인천의 매매가격은 아직까지 별다른 움직임 없이 보합(0.00%)을 기록했다. 서울은 △송파(0.49%) △노원(0.13%) △강
오는 9월 4일부터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가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에서는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전시회를 비롯해 컨퍼런스, 비즈매칭·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앞서 사전 행사로 메이커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국민참여 행사도 열린다.먼저 이번 엑스포의 핵심 이벤트 중 하나로 기획된 메이커톤은 정해진 시간동안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메이킹 마라톤이다. 최대 5명까지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오는 8월 11일까지지 참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4구역이 일반분양에 돌입한다. 롯데건설은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하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에 대한 분양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양승인을 받은 분양가는 3.3㎡당 평균 2,600만원 수준이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지하7~지상65층 5개동 아파트 1,425가구 및 오피스텔, 오피스, 호텔 등이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단지다. 조합원 몫을 제외한 전용면적 84~177㎡ 1,26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기준 △84㎡ 1,163가구 △102㎡ 90
한국금융투자협회와 7개 부동산신탁사 대표가 해외 도시재생 선진모델을 배우러 7월 7일부터 14일까지 영국과 아일랜드를 방문한다. 권용원 금투협 회장과 무궁화신탁, 생보부동산신탁, 아시아신탁, KB부동산신탁, 코리아신탁, 하나자산신탁, 한국자산신탁 등 7개 대표이사가 대표단을 꾸렸다. 런던에서는 영국부동산연합(British Property Federation), 영국 최고의 액티브 특화 운용사인 Standard Life Aberdeen과의 미팅을 통해 유럽 부동산시장의 투자 이슈를 점검하고 PropTech의 도입 현황과 영국 도시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3주 연속 올랐다. 당장 집값 상승에 대한 부담이 커지자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강력한 추가대책을 예고하고 나섰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추가 대출 규제, 재개발·재건축 사업 지연 등이 주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올라 지난주와 같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재건축이 0.11%이고 일반아파트도 0.02% 올랐다. 재건축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소폭 둔화됐다. 신도시는 0.01% 하락해 약세를 이어갔고 경기ㆍ인천 매매가격은 보합을 나타냈다. 전세가격
5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은 6만2,741호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700호가 늘었다. 다만 준공 후 미분양은 1만8,558호로 전월 대비 205호 줄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 미분양은 1만218호로 전월(9,445호) 대비 8.2%(773호) 증가했다. 지방은 5만2,523호로 전월(5만2,596호) 대비 0.1%(73호) 감소했다. 규모별로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794호) 대비 0.2%(12호) 감소한 5,782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5만6,247호) 대비 1.3%(712호) 증가한
서울 아파트값이 2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재건축에 이어 일반아파트도 함께 올랐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3% 올랐다. 특히 강남권 재건축 시장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가운데 일반 아파트도 지난해 11월 이후 29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송파구 리센츠, 파크리오를 비롯해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 등 한강변 아파트값이 눈에 띄게 올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3% 올랐다. 재건축 아파트와 일반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각각 0.12%, 0.02%로 동반 상승했다. 이 밖에 신도시는 0.0
올 하반기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가 멈출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지난 25일 발표한 ‘2019년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에서 서울 주택가격이 2분기 들어 하락폭이 크게 둔화하고 있어 외부요인이 없다면 가을시장을 지나면서 보합 또는 강보합이 형성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먼저 주산연은 올 상반기를 9·13대책의 영향과 보유세 강화 논란, 3기 신도시 발표에 따른 지역갈등 확산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면서 주택시장 침체가 깊었던 시기로 진단했다. 하지만 올 하반기 시장의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면서 가격 하락폭이
인천 미추홀구 주안4구역이 청약을 진행한 결과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로 재개발되는 주안4구역은 644가구 모집에 2,705건의 청약 접수가 이뤄졌다. 최고 경쟁률은 10대 1로 전용 84㎡B에서 나왔다. 전용 △72㎡B 9.36대 1 △84㎡A 6.06대 1 △49㎡ 4.57대 1 △59㎡A 3.43대 1 △38㎡ 2.42대 △59㎡B 1.75대 1 순이었다. 오는 27일 당첨자 발표 이후 7월 8~10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
올 3분기 분양시장에서는 전국서 5만9,000여가구가 쏟아진다. 역시 대세는 재개발·재건축 물량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신인포에 따르면 7~9월새 전국 분양물량은 5만9,746가구로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88.2%나 늘어난 수치다. 수도권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약 4.2배 많은 3만,4560가구다. 광역시도 25.8%나 증가한 1만5,173가구다. 다만 지방도시의 경우 1만13가구로 12.9% 줄었다. 월별로는 전체 분양물량의 47.1%인 2만8,149가구가 9월에 분양된다. 이어 7월에 1만8,800가구가 예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등 주요 재건축 아파트값이 오르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지난해 11월 이후 반년 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지난 주에는 대치동 한보미도맨션, 잠실동 우성1·2·3차, 명일동 삼익그린2차 등 주요 재건축 주변 단지들의 매매가격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실제로 은마아파트의 집값 상승에 힘입어 대치동 한보미도맨션1·2차가 2,500만~5,000만원 올랐다. 강동구는 신규 입주가 몰린 고덕동 일대 아파트 가격이 약세를 보였지만 둔촌주공의 가격이 오르면서 전체적으로는 상승세를 보였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8주 연속 올랐다. 반면 일반 아파트 매매가는 여전히 하락세를 보였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1% 떨어졌다. 지난 주에 이어 일반아파트(-0.03%)와 재건축아파트(0.11%) 가격 움직임은 정반대로 나타났다. 신도시는 0.05% 하락해 낙폭이 커졌고 경기ㆍ인천 매매가격은 보합(0.00%)을 나타냈다. 전세가격도 마이너스 추세가 계속됐다. 서울이 -0.01% 변동률을 기록했고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이 각각 0.02%씩 떨어졌다. 윤지해 수석연구원은 “보유세 과세 기준일인 6월
재개발로 사라지는 대구 수성구의 흔적을 남기기 위한 사진 공모전이 열린다. 수성문화재단은 오는 7월 31일까지 ‘앨범 속 수성구를 찾다’는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수성구를 배경으로 한 2000년대 이전의 앨범 속 사진이나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전 국민 모두 응모할 수 있으며 규격도 제한이 없다. 공모가 끝나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작품당 저작권료 5만원이 지급된다. 선정작품과 별도로 공모 선착순 100명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선정작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