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이촌강촌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이촌강촌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서준혁)은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 자격은 공고일 기준 신용등급이 한국신용평가 AA- 등급 이상인 업체로 제한했다. 또 입찰보증금 100억원을 입찰마감 전일 오후 2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컨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됐다. 조합은 오는 12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달 3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이 단지는 용산구 이촌로 87길 13, 14번지 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5구역 시공권을 따낸 대우건설이 3조 클럽 가입을 목전에 뒀다. 지난 2017년 올린 2조8,794억원의 창사 이래 최대 실적도 가뿐하게 뛰어 넘었다. 현재 과천주공5단지와 불광1구역, 원주 원동주공 등에서도 입찰에 참여하고 있어 3조 클럽 가입은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대우건설은 지난달 29일 열린 노량진5구역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경쟁사인 쌍용건설을 제치고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총 2조9,395억원의 수주고를 올리게 됐다.특히 대우건설은 이번 사업에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 더
서울 서초구 반포아파트(제3주구)가 재건축조합 집행부 재정비를 통해 원활한 사업 진행을 도모하고 나섰다.반포아파트(제3주구) 재건축조합(조합장 노사신)은 지난 22일 영등포구 웨딩그룹위더스에서 2021년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조합 제4기 임원(조합장, 감사, 이사) 선임의 건과 조합 대의원 선임의 건 등이 상정됐다. 각 안건은 임기가 만료된 집행부를 재정비하겠다는 게 골자다. 개표 결과 재건축사업을 최선봉에서 이끌었던 노사신 조합장이 업무를 지속해서 수행하게 됐다. 이 외에도 감사와 이사, 대의원 등 집행부 재정비를
서울 용산구 이촌강촌아파트가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예고했다.용산구청은 지난 21일 이촌강촌아파트 리모델링추진위원회가 신청한 조합설립을 인가했다. 이로써 리모델링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용산구 이촌로87길 13, 1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은 3만987.6㎡이다. 현재 용적률 339.36%를 적용한 지하1~지상22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 1,001가구로 이루어졌다. 주차대수는 1,066대(세대당 1.06대)이다. 향후 용적률 484.39%를 적용한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4~지
연말에도 리모델링시장에서 건설사들의 수주 릴레이가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시공자 선정은 상반기의 경우 군포, 수원, 용인 등 경기권에서 주를 이뤘다. 하반기에는 서울지역이 바통을 이어 받아 시공자 선정이 활발하게 전개된다. 대표적인 사업장은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을 마치고,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는 곳들이다. 신도림우성3차· 5차는 포스코건설을, 잠원동아는 현대건설을 각각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이로써 포스코와 현대는 DL이앤씨가 리모델링 업계 최초로 달성한 수주실적 1조원 달성도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GS건
연말 대규모 정비사업장들의 시공자 선정 대기 물량이 쏟아지면서 건설사들의 ‘3조 클럽’ 가입도 현실화되고 있다. 현재까지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DL이앤씨, 포스코건설 등 상위권 건설사들의 누적 수주액은 각각 약 2조원 후반대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들 건설사는 규모가 상당한 곳으로 평가 받는 사업장들의 시공권을 정조준하면서 수주 즉시 3조원 돌파가 예상되고 있다.실제로 상위 5개사의 경우 누적 수주액은 각각 약 2조6,000억원에서 약 2조9,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연말 수주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서울 광진구 자양7구역이 지난 2008년 2월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후 약 13년 만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구는 지난 13일 자양7구역 대한 재건축 조합설립을 인가했다. 이로써 재건축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광진구 자양3동 464-40번지 일대로 면적은 4만4,187.6㎡이다. 향후 재건축을 통해 지하2~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 92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한편 자양동 지역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과 지하철2·7호선 건대입구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 신자초등학교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성공모델 찾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도시재생지역과 해제구역 등에서 인기몰이를 하는 재개발과는 달리 재건축은 공공성에 대한 거부감으로 외면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정비사업과 마찬가지로 절반의 성공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여의도 시범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직접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신속통합기획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재개발, 도시재생·해제구역 공모전 경쟁 치열… 공모 첫날 접수하기도신속통합기획 공모전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 강남구 청담신동아아파트가 오는 27일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지난 16일 공고를 내고, 내달 18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 중 20억원을 현장설명회 전날까지 보증금으로 현금 입금해야 한다. 나머지 30억원은 입찰마감 전날까지 현금을 통해 조합계좌에 납부토록 정했다.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청담신동아아파트는 강남구 청담동 134-16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3,360.2㎡이다. 조합은 리모
총 공사비만 약 4,490억원 규모에 달하는 흑석9구역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대형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흑석9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종왕)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DL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1월 29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서울 마포구 마포동 마포로1구역 제28·29지구가 재개발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사업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구는 지난 14일 마포로1구역 제28·29지구의 사업시행자인 하나자산신탁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마포구 마포동 195-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은 2,897.6㎡이다. 여기에 용적률 799.94% 및 건폐율 59.54%를 적용해 지하7~지상20층 높이의 오피스텔과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한편 이곳은 지하철5호선 마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마포초등학교, 원
강북권 최고의 입지를 갖춰 대형 건설사들의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용산구 한강맨션의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6곳이 참석했다.한강맨션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수희)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삼성물산, GS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우미건설, 동양건설산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1월 29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00억원을 입찰접수 1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
국내 10대 건설사의 정비사업 누적수주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집계됐던 18조원을 넘어 최대치를 갱신할 전망이다.올해를 두 달 남짓 앞두고 3조 클럽 가입을 가시권에 두고 있는 건설사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DL이앤씨, 포스코건설 등이다. 수주 1위는 시공자 선정 총회가 열리는 주말이 지나면 매주 뒤바뀌고 있다.왕좌를 넘보는 건설사들은 막판 실적내기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경쟁이 예상되는 곳은 서울 용산구 한강맨션과 노원구 백사마을, 경기 과천주공5단지 등이 대표적이다. 총 공사비만 적게는 약 4,3
서울 용산구 이촌코오롱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시공자는 삼성물산이 유력하다.이촌코오롱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덕규)은 지난 12일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가 고시한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기준에 따르면 일반경쟁입찰 방식의 경우 2개사 이상의 입찰참가 신청이 있어야만 입찰이 유효하다. 이촌코오롱아파트는 두 번의 현장설명회에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수의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집행부는 조만간 대의원회를 열고 삼성
하반기 정비사업·리모델링 수주 결산을 앞두고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건설사들의 순위는 시공자 선정 총회가 열리는 주말마다 일주일 간격으로 뒤바뀌고 있다. 연내 알짜배기 사업장들이 시공자 선정을 앞두면서 어떠한 건설사가 수주킹으로 등극할지에 대한 여부는 아직 단정 지을 수 없는 상황이다.현재까지 수주 실적 1위에 올라선 건설사는 3년 연속 수주킹을 차지했던 현대건설이다. 현대는 지난 9일 총 공사비 3,834억원 규모에 해당하는 서울 송파 마천4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이로써 누적수주액은
롯데건설과 결별을 선택한 서울 동작구 흑석9재정비촉진구역이 시공자 재선정 절차에 돌입했다.흑석9재정비촉진구역(이하 흑석9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종왕)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총 공사비는 4,490억원으로, 3.3㎡당 588만원(VAT 별도)을 책정했다. 조합은 이달 15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11월 29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
최고급 명품은 TV 광고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소파에 앉아서 TV로 명품을 구경하는 사람은 구매 타깃이 아니기 때문이다. 명품은 자랑이나 홍보를 하지 않아도 사람들로부터 가치를 인정받는다. 최근 아파트에도 ‘명품 단지’라는 말이 자주 사용된다. 아파트의 품질이 상향평준화하면서 고급아파트에 대한 인식도 높아졌다. 명품 아파트라는 말이 식상해진 시대다. 하지만 스스로 명품을 강조하지 않아도 누구나 인정하는 아파트가 있다. 바로 강남 삼성동 상아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라클래시’가 그 주인공이다. 서울 강남에서도 부촌으로 유명한
서울 강남구 청담신동아아파트가 이달 15일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7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9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억원 중 20억원을 현장설명회 전날까지 참석 보증금으로 현금을 통해 조합계좌에 입금해야 한다. 나머지 30억원의 경우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토록 정했다.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청담신동아아파트는 강남구 청담동 134-16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3,360.2㎡이다. 조
서울 강동구 선사현대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이 닻을 올렸다. 최근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예고했다.강동구청은 지난달 30일 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가 신청한 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리모델링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먼저 사업계획에 따르면 선사현대아파트는 서울 강동구 상암로 11 일대로 수평·별동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대비 300여가구가 늘어난다. 현재는 최고 28층 높이의 아파트 2,938가구 규모로 구성됐다.이 단지는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한강변을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첫 고급아파트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의 수주전이 시작됐다. 한강맨션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수희)는 지난 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3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입찰은 내달 29일로 예정돼 있다.현재까지 삼성물산과 GS건설이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양 사는 SNS에 ‘톡톡 래미안 한강맨션’과 ‘한강맨션 자이채널’을 개설하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만일 양 사가 맞붙게 된다면 지난 2015년 서초무지개 아파트 수주전 이후 6년 만에 리턴매치를 벌이게 되는 셈이다.공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