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서울 송파구 가락금호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 향후 ‘자이 더 센트로드’ 이름을 내건 최고 29층 높이의 아파트 970여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전망이다.가락금호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GS건설이 조합원 대다수의 지지를 받아 리모델링 시공자로 선정됐다.GS건설은 외관, 조경, 커뮤니티 등의 부문에서 브랜드 선호도 1위 명성에 걸 맞는 차별화된 특화 계획을 선보이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는 평가다.먼저 단지명으로 ‘Xi The Centlord(자이 더 센트로드)
㈜한양(대표이사 김형일)의 리모델링 첫 진출이 임박했다. 정비사업 부문에서 쌓아오고 있는 노하우와 수준 높은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리모델링까지 수주영역을 확장하는 등 야심찬 도전이 시작된 것이다.첫 대상지는 창원 대동중앙 아파트다. 이 단지는 지난 11월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후 1차 현장설명회에 한양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재공고 후 이어진 2차 현설 역시 한양만 단독 참석하면서 시공권 확보를 향한 높은 의지를 보였다.이에 조합은 지난 5일 한양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집행부는 시공자 선정 총회의 경우 내년 2
경기 안양시 목련2단지가 사업계획승인을 받으면서 리모델링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평촌 신도시 최초 사례다.목련2단지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형욱)은 지난달 30일 리모델링 행위허가 통보(사업계획승인)를 받았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목련2단지는 수평‧별동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9개 동에서 10개 동으로 늘어난다. 사업 완료 후 최고 16층 높이의 아파트 1,023가구 규모로 다시 지어진다. 현재는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994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으로 29가구가 늘어나는 셈이다.주차공간도 확대하면서 입주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무지개마을4단지가 1기 신도시 리모델링 추진 단지로는 최초로 이주에 착수한다.무지개마을4단지 리모델링조합은 내달 26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이주계획을 공고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성남시 분당구 미금로 66번지 일대로 지난 1995년 준공됐다. 현재 최고 25층 563가구 규모로, 향후 리모델링을 통해 7개동 647가구 규모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늘어난 84가구는 일반분양해 조합원 분담금을 절감한다.주차공간도 기존 311대에서 448대를 추가 확보하면서 가능 주차 대수를
경기 군포시 산본신도시의 퇴계주공3단지가 리모델링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마치면서 조합설립이 임박했다.퇴계주공3단지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군포도시공사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추진위는 조합 집행부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리모델링에 착수할 제반을 마련한 만큼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퇴계주공3단지는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 관심이 높아 지난 4월부터 동의서 징구에 착수한지 약 8개월 만에 창립총회를 개최해 원활한 사업 추진이 예상된다. 현재 동의율은 68%이상을 확보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
서울 강동구 고덕현대아파트가 1차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본격화할 전망이다.고덕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지선)은 지난 22일 강동구청으로부터 1차 안전진단 용역 결과 B등급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리모델링 수직증축을 위해서는 B등급, 수평증축은 C등급을 받아야한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강동구 고덕로61길 37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141.4㎡이다. 현재 최고 22층 4개동 448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조합은 향후 수직증축 리모델링으로 29가구를 늘려 최고 25층 477가구로 탈바꿈할 계획이다.고덕
서울 동작구 사당 극동·우성2·3단지아파트가 창립총회를 마치면서 일대 통합 리모델링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인근 신동아4차도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 징구에 속도를 내는 등 일대 브랜드 타운화가 현실화되고 있다.극동·우성2·3단지 리모델링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로,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약 70% 이상이 사업 추진에 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초대 조합장으로 신이나 추진위원장이 선출되는 등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추진위는 올해 안에 조합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 두산아파트가 동의율 60%를 돌파하면서 리모델링 조합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지난 23일 북아현 두산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리모델링 동의율이 6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6일부터 주민 동의서 징구를 시작해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법정 동의율 약 66.7%에 근접한 상황이다. 추진위는 내년 상반기 중 창립총회 개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개략적인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현재 최고 18층 높이의 아파트 6개동 95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1,036가구
부산 최초로 리모델링 조합을 설립한 해운대구 상록아파트의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포스코건설을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해운대상록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박경삼)은 지난 16일 포스코건설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지난 10월 18일과 11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모두 포스코건설 단독 참석으로 유찰됐다. 이에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포스코건설을 지정했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내년 2월 중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쌍용건설이 서울 강동구 명일현대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명일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쌍용건설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쌍용건설은 외관과 커뮤니티 등의 부문에서 특화계획을 선보였다. 외관의 경우 세련된 도시 이미지의 큐프 형태 유리 커튼월룩으로 마감한다. 단지 전면부를 감싸는 듯한 웅장한 구조물과 기둥형태의 주출입구 대형 문주 등도 시공한다.커뮤니티 부문에서도 차별화된 특화계획을 선보였다.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카페, 피트니스 클럽, 도서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의 통합 리모델링이 가시화되고 있다. 가장 먼저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현대3차를 선두로 현대2차, 현대5차, 대원칸타빌 등 7개단지가 동의율을 충족했거나 근접하면서 조합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현대3차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로, 현대3차는 68% 이상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단지는 리모델링을 통해 190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현재는 166가구 규모로 구성됐으며 리모델링으로 24가구가 늘어난다.사업 선
GS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우성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권을 따냈다. 리모델링 후 최고 18층 높이의 아파트 360여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전망이다.목동우성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유진)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GS건설이 조합원 대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GS건설은 외관과 조경, 커뮤니티에 교육 특화 내용까지 적용시킨 제안서를 선보이면서 조합원들로부터 표심을 얻었다.먼저 외관의 경우 입면디자인과 커튼월룩, 고품격 문주 디자인 등을 적용한다. 조경 역시 다채로운 풍경을 연출하는 사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