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경기 부천시 삼익아파트1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호반건설은 올초 인근 삼익아파트2동에서 새해 첫 수주를 알린데 이어 경기권 곳곳에서 가로주택 시공권 확보에 성공하는 등 해당 사업유형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삼익아파트1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호반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호반건설은 플러스 아이디어 등 각종 설계 특화계획을 제시하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 일례로 기존 지상에 자리 잡고 있던 주차장을 전면 지하화 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지상에는 조경시설을
호반건설이 인천 서구 동진3차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동진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조합원 대다수의 지지를 받은 호반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호반건설은 외관과 조경 등의 부문에서 특화계획 적용으로 인천 서구를 대표할 트리플 랜드마크 타워 건립을 약속하면서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먼저 외관의 경우 어반 스케이프, 어센딩 월, 스카이 브릿지, 전면 개방형 스트리트몰 등을 설치한다. 이중 스카이브릿지는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피트니스, 루프탑가든 등으로 구성하면서 입주민
호반건설이 두각을 보이고 있는 가로주택정비사업 부문에서 새해 첫 수주를 알렸다. 올해 1호 사업장은 경기 부천시 삼익아파트2동이다.삼익아파트2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영숙)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호반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호반건설은 각종 특화계획을 통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일례로 특화계획의 일환인 플러스아이디어 제안 내용에 따르면 기존 지상주차장을 전면 지하화 시켰다. 주차장이 있던 지상층 공간은 조경시설이 설치되면서 입주민들이 친환경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여가생활 증
최근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형사들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신규 수주 물량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정부 규제가 덜한 가로주택 등 소규모정비사업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는 모양새다.먼저 도급순위 10위권 이내 대형사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한 사례는 현대건설이 대표적이다.현대건설은 지난 4월 서울 성북구 장위1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내면서 181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할 전망이다. 최근에는 현대엔지니어링과 강남구 대치동 951-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시
호반건설이 인천 동구 송현1·2차아파트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재건축 시공권을 거머쥐었다. 총 공사비는 약 1,830억원 규모다.송현1·2차 재건축조합(조합장 한명희)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해 호반건설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호반건설은 스카이브릿지 등 경쟁사보다 나은 특화설계 적용을 약속하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 지역 랜드마크 건립을 목표로 스카이브릿지와 스카이라운지, 스카이가든, 게스트하우스 등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단지 내에 휘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등을 설치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건강 증진도
호반건설이 부산 남구 동성하이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서울 성북구 장위15-1구역 가로주택에 이어 부산에서도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한 것이다. 호반건설은 지난 27일 동성하이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복매)이 개최한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대연동 1756-9번지 일원에 지하4~지상35층 아파트 268가구와 판매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약 770억원이다. 조합은 올해 안으로 건축심의 등을 거친 후 오는 2022년 5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호반건설 관
올 하반기 정비사업 수주 판도는 어떻게 전개될까. 대형사들은 알짜배기 사업장을 찾아 수도권과 지방으로 눈길을 돌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관심 사업장으로는 수원 권선1구역과 인천 십정5구역, 대구 앞산점보 등이 꼽힌다.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리모델링으로도 수주 영역을 확장하는 모양새다. 최근 GS건설과 대우건설 등 대형사 2곳이 자회사를 설립하면서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정비에 대한 적극적인 진출을 예고했다. 업계의 관심은 삼성물산의 행보에도 집중돼있다. 삼성물산은 올해 신반포15차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약 5년 만에 정비사업에 복귀했
중견사들의 경우 대형사들이 규모가 큰 재개발·재건축 수주전에 집중하고 있는 사이 소규모 정비사업 시공권 확보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가로주택정비 등 소규모 정비사업장 중에서도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거나, 강남권 요지에 위치하면서 입지가 뛰어난 알짜배기로 평가 받는 곳들을 곳곳 공략하고 나섰다. 올해에만 서울의 경우 호반건설이 성북구 장위15-1구역을, 효성중공업이 삼성동 98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중견사들의 진출은 사업 진행 요건 등이 완화되면서 활발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1/4분기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은 서울지역에서 가장 많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본지 분석 결과(2020. 3. 20 기준) 올 1분기 전국 20여곳에서 시공자 선정이 이뤄졌다. 이중 서울의 경우 은평구 신사1구역 재건축, 서대문구 홍은13구역 재개발, 용산구 한남하이츠 재건축, 동대문구 제기1구역 등 총 7곳에서 시공자 선정을 마쳤다. 지방에서는 제주 탐라빌라와 우주빌라를 포함한 소규모 재건축사업장 4곳과 대전 삼성동1구역 등 정비사업장 3곳에서 시공 파트너 선정에 성공했다. 도급순위 10위권 내 대형사들
중견사들은 대형사들이 굵직한 정비사업 수주전에 집중하고 있는 사이 소규모 정비사업 시공권 확보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가로주택정비 등 소규모 정비사업장 중에서도 알짜배기로 평가 받는 곳들은 수주에 적극 참여하면서 실속 챙기기에 나선 상황이다.먼저 호반건설은 지난달 15일 장위15-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향후 ‘호반 써밋’ 브랜드를 내건 신축 아파트 200여가구 등을 건립할 전망이다.사업개요에 따르면 장위15-1구역은 성북구 장위동 258-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9,671㎡이다. 이곳에 용적률 249.37%를 적용
올 상반기 서울지역 정비사업장 곳곳에서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건설사들은 정비사업에 대한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 물량이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면서 연초부터 수주전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 수주전은 삼성물산의 정비사업 복귀 여부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초구 신반포15차 재건축의 경우 삼성물산이 높은 수주 의지를 보이고 있고, 인근 신반포21차에서는 GS건설과 포스코건설간에 빅매치 성사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중견사들도 소규모정비사업 수주에 적극 뛰어드는 등 실
서울 성북구 장위11-2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곳은 지난해 말 시공자 선정에 나섰지만,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현대건설이 사업 참여제안서 제출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사업이 늦어지면서 인근 장위15-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한 호반건설이 시공 파트너 선정 재도전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실제로 장위1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해 12월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현대건설과 호반건설이 각각 참여하면서 유찰됐다. 조합은 수의계
호반건설이 서울 성북구 장위15-1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내면서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이곳에 ‘호반 써밋’ 브랜드를 내건 신축 아파트 200여가구 등을 건립할 전망이다.장위15-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병호)은 지난 15일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호반건설이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 호반건설은 ‘써밋의 6대 특화계획’ 등을 앞세워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는 외관, 조경, 커뮤니티, 단위세대, 시스템
연초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은 수의계약으로 포문을 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건설사들은 정부의 시공자 선정 과정에 대한 감시와 규제가 강화되면서 과열경쟁을 피하는 모양새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에서는 과당경쟁 논란이 불거졌고, 국토교통부가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정부 감독 강화는 건설사들이 출혈경쟁보다 안정성에 방점을 둔 이유이기도 하다. 시공자 선정시 현설보증금 요구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도 수의계약 전환이 증가하고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건설사들
서울 성북구 장위15-1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현재까지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호반건설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장위15-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병호)은 지난달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호반건설 1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호반건설로부터 사업참여 제안서를 받아 검토한 후 이르면 내달 말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겠다는 방침이다.정 조합장은 “호반건설이 이달 22일까지 조합에 사업참여 제안서를 제출하기로 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