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이나 코로나 등 특별한 사유가 없어도 상시적으로 온라인 총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민의힘 소속 권영세 의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0일 대표발의했다. 전자적 의결 도입은 지난 9·26대책에도 포함됐던 사항이다.현행 도시정비법은 총회 의결 시 본인이나 대리인의 직접 출석을 규정하고 있다. 미리 의결권을 행사할 경우 서면을 통해 행사할 수 있고, 조합설립 등을 위해 필요한 각종 동의서는 서면동의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문제는 서면의결이나 서면동의 방법은
42차-1. 조합, 조합설립인가의 법적성격1. 조합의 법적 성격◯ 정비사업에서 조합은 재건축조합과 재개발조합 2가지가 있습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조합을 설립하지 않기 때문에 위 2가지 조합의 법적성격을 보면 아래와 같이 어느 단계에 가면 공법상 법인으로 보고 있습니다.가. 재개발조합◯ 적용법은 2003. 7. 1. 이전에는 도시재개발법이었으나 2003. 7. 1.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시행된 뒤에는 이 법의 적용을 받습니다.◯ 그리고 재개발조합은 공공행정 목적을 위해 구성된 공법상 법인으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나. 재건축조합
재개발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창립총회를 거친 후 피고 구청장에게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였고, 2019. 5. 9. 구청장은 법정 동의율을 충족했다고 보아 조합설립인가 처분을 하였다. 한편 사업구역 내에 다수의 물건을 소유하고 있는 A건설은 ‘지분쪼개기’방식으로 토지등소유자의 수를 인위적으로 늘려 토지등소유자의 법정 동의율 요건을 충족시켰다. 조합원 甲은 지분쪼개기로 늘어난 토지등소유자를 제외하면 동의자 수는 법정 동의율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게 되므로 이 사건 조합설립인가처분은 무효라고 주장한다. 이 사건 조합설립인가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조합을 설립하기 위한 절차와 방법도 새롭게 마련됐다. 소규모정비사업은 일반정비사업과는 달리 조합설립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이 없어 일선 현장에 혼선이 있어왔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에는 창립총회 개최 방법과 처리안건, 조합설립 동의방법 등에 대한 규정이 신설됨에 따라 조합설립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마련됐다. 또 재건축·재개발과 마찬가지로 조합원이 원하는 경우 조합을 해산할 수 있는 해제 방안도 추가됐다.▲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를 받은 토지등소유자 대표자가 창립총회 개최우선 이번 개정안에는 개정법에 따라 창립총회가
재개발·재건축 총회 소집 요건에도 본인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등 신분증명서나 인감증명서를 제출토록 하는 게 핵심이다.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지난 6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도시정비법에 따르면 총회는 조합장이 직권으로 소집하거나 조합원 1/5 이상 또는 대의원 2/3 이상 요구로 조합장이 소집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조합임원의 권리·의무·보수·선임방법·변경 및 해임에 관한 사항을 변경하기 위한 총회의 경우는 1/10 이상으로 한다.아울러 현행법은
1. 문제의 소재=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의거 조합이 설립되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사업시행계획 인가 고시 후 이주 과정에서 세입자들이 영업권 보상을 요구하면서 버티는 경우가 있는데 이와 같은 영업 보상 주장이 타당한 것인지 살펴보고자 한다.2. 빈집법 등 관계 법령=도시정비법 제63조에서 “사업시행자는 정비구역에서 정비사업(재건축사업의 경우에는 제26조제1항제1호 및 제27조제1항제1호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한정한다)을 시행하기 위하여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3조에 따른
1. 사안의 개요=주식회사 ‘갑’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정비사업을 시행하려는 모 추진준비위원회와 개발계획 시행을 위한 용역 업무를 수행하고 수수료를 지급받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한 후 그 무렵 토지등소유자 등을 상대로 조합설립 동의서를 징구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였다. 이에 검찰은 주식회사 ‘갑’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등록을 하지 안하고 조합설립의 동의 및 정비사업의 동의에 관한 업무 대행 등을 했다는 이유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으로 기소하였다.2. 하급심 법원의 판단=소규모주택정비법은 빈집을 체계적
올해 부산지역의 주택시장이 활기를 띄면서 재개발·재건축을 새롭게 추진하려는 구역들이 크게 늘었다. 주민동의가 높은 지역에 정비구역 지정이 용이해지면서 사전타당성 검토 신청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30일 기준 사전타당성 검토 단계 구역은 재개발 14곳과 재건축 7곳 등 총 21곳이다. 이중 재개발 3곳과 재건축 2곳은 지난해 사전타당성 검토를 마친 곳으로 올해만 16곳이 새롭게 신청했다.재개발의 경우 △영주1 △민락2 △수영망미 △부민3 △연산3동 △거제동 △가야동 △범천5 △청약동 △사직동 △명장동이, 재
현행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가로주택정비사업의 토지등소유자가 조합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시장·군수 등이 연번을 부여한 후 검인한 서면동의서를 사용해야 한다.그런데 지역주택조합을 설립하기 위해 조합원 모집 신고가 수리된 지역에서도 가로주택정비사업의 토지등소유자가 조합설립을 위한 서면동의서의 검인 신청을 할 경우 시장·군수 등이 연번 부여와 검인을 할 수 있을까?이에 대해 법제처가 “시장·군수 등은 서면동의서에 대한 연번 부여 및 검인을 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즉 지역주택조합이 조합원 모집 절차에 들어갔더라도
1. 조합설립동의를 서면동의로 한 취지=조합설립에 대한 동의를 서면동의서에 의하도록 한 취지는 서면에 의한 토지등소유자 등의 동의 여부를 명확하게 함으로써 동의 여부에 관하여 발생할 수 있는 관련자들 사이의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고 나아가 행정청으로 하여금 조합설립인가 신청시에 제출된 동의서에 의하여서만 동의 요건의 충족 여부를 심사하도록 함으로써 동의 여부의 확인에 불필요하게 행정력이 소모되는 것을 막기 위한 데 있다.2. 조합설립인가의 신청=추진위원회 또는 토지등소유자는 조합설립(변경) 인가신청서에 ①조합정관 ②조합원 명부(조합원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는 재건축·재개발구역의 추진위원회는 조합설립동의율을 확보해야 창립총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조합설립동의율을 확보해야 창립총회를 개최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법제처가 도시정비법에 따른 창립총회 규정을 준용할 필요가 없다는 해석을 내놨다. 다시 말해 조합설립동의율을 확보하기 전이라도 창립총회가 가능하다는 의미다.법제처는 지난 12일 민원인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에 관해 도시정비법 규정을 준용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 이 같이 답변했다.
18. 추진위원장은 조합설립을 빨리 안하는 것일까, 못하는 것일까?가. 창립총회 개최준비가 가장 큰 목표임.① 추진위원회 업무는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것이 목표임.② 추진위원회 구성승인 받으면 토지등소유자 과반수가 조합설립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③ 나머지 25%정도만 추가로 조합설립동의를 하면 조합창립총회 개최가 가능함.④ 추진위원회 단계에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하는 이유도 조합설립을 위한 것임.⑤ 따라서 추진위원회 구성승인 뒤 빨리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하여 조합설립준비를 하도록 할 것.나. 조
1. 조합설립동의서의 검인=조합설립동의서를 작성하는 경우 시장·군수 등이 검인한 조합설립동의서를 사용하여야 하며, 검인을 받지 아니한 조합설립동의서는 그 효력이 발생하지 아니한다(법 제36조제3항).도시정비법 부칙(2017.2.8.) 제8조제1항에 따라 2016년 7월 28일 후 최초로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경우부터 검인된 동의서에 의한다.경과규정과 관련 도시정비법 제35조제2항부터 제5항까지의 개정규정에 해당하는 때에는 2016년 7월 28일 이후 제31조제1항의 개정규정에 따라 최초로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경우부터 적용한다. 이
8. 추진위원회 운영 및 위원장, 감사, 추진위원 변경시 승인여부가. 추진위원회 운영◯추진위원회는 법·관계법령, 그리고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추진위원회 승인받을 때에 확정된 각 추진위원회의 운영규정 및 관련 행정기관의 처분을 준수하여 운영되어야 한다.◯그리고 그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사업시행구역안의 토지등소유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야 하도록 되어 있다.(제4조제1항)나. 추진위원장, 감사, 추진위원 변경◯추진위원회 구성승인을 받은 뒤에 추진위원장, 감사, 추진위원등이 변경되는 경우가 있다.◯이럴 경우에 추진위원장,
1. 토지등소유자의 판단기준=토지등소유자는 정비구역안에 소재한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지상권자이다. 토지등소유자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당해 정비구역내 토지 등에 대한 소유권 유무를 기준으로 판단하여야 한다.종전 토지를 기준으로 한 토지등소유자와 환지예정지를 기준으로 한 토지등소유자가 모두 동일하고, 환지처분이 있었다고 볼 수 있을 경우 환지예정지 소유자는 토지등소유자에 포함된다.소유권이전등기가 경료되지 않은 분양지 지정자들은 토지등소유자 수 산정에서 제외된다. 동의 당시 소유권이 없었으나 인가 당시 소유권을 취득한 경우 위
▶ 본 동영상강의는 r119.co.kr → “2. 정비계획, 추진위~조합설립” 란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Key Point ]① 추진위원회 구성에 동의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② 추진위구성에 동의했습니다. 그러면 어떤 효력이 생기나요?③ 일단 추진위구성에 동의했지만 마음이 바뀌어 동의를 철회하고 싶습니다. 방법과 절차는?④ 추진위구성에는 동의하였지만 조합을 설립하는데에는 반대하고 싶습니다. 반대의사를 어떻게 표시하여야 하는가요?⑤ 동의자 수 산정은 어떻게 하는가요?1. 추진위원회 구성 동의 방법가. 추진위원회 구성 단계◯ 정비사
1. 빈집정비사업의시행방법=빈집정비사업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방법으로 한다.1)빈집의 내부 공간을 칸막이로 구획하거나 벽지, 천장재, 바닥재 등을 설치하는 방법 2)빈집을 철거하지 아니하고 개축, 증축, 대수선하거나 용도 변경하는 방법 3)빈집을 철거하는 방법4)빈집을 철거한 후 주택 등 건축물을 건축하거나 정비기방시설 및 공동이용시설 등을 설치하는 방법2. 빈집정비사업의 시행자1)빈집정비사업은 시장·군수 등 또는 빈집 소유자가 직접 시행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자와 공동으로 시행할 수 있다.-「한국토지주택공사
Q. 재건축·재개발 조합에서 토지등소유자에게 동의를 받을 때 어떻게 동의를 받아야 하는지 동의의 방법과 동의자 수를 산정하는 기준이 궁금합니다. A. 재건축·재개발사업을 포함한 정비사업에서 동의자 수 산정방법과 동의방법에 하자가 있는 경우 총회결의가 무효 또는 취소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토지등소유자에 대한 동의문제’는 많은 법률분쟁의 원인이 됩니다. 이에 개별 조합에서는 토지등소유자의 동의방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요구됩니다. 도시정비법상 토지등소유자의 ‘서면에 의한 동의’를 요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비구역의 해제동의
Q.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재개발조합설립을 위한 조합설립동의서를 징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A토지를 갑, 을, 병이 1/3씩 공유하고 있는데 갑의 소재를 확인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을과 병은 조합설립에 동의하는 의사를 표시하고 있는데 이러한 경우 을과 병이 대표자를 선임해서 작성한 동의서는 유효한 것인지 아니면 누구로부터 어떻게 동의를 받아야하는 건가요? A. 현행 도시정비법 시행령(대통령령 제29360호) 제33조제1항제4호에 의하면 (1)토지등기부등본·건물등기부등본·토지대장 및 건축물관리대장에 소유자로 등재될 당시 주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을 하려는 경우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는 어떤 것을 써야 할까. 결론은 시장·군수·구청장이 검인한 서면동의서를 사용해야 한다. 소규모주택정비법의 경우 토지등소유자의 동의방법 등에 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준용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때 준용이란 특정 조문을 그와 성질이 유사한 규율 대상에 대해 그 성질에 따라 다소 수정해 적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소규모주택정비법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방법에 관해 정하고 있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도시정비법 제36조에서 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