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가 강남권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인 ‘드파인’을 선보일 전망이다. 수주 대상으로는 서울 서초구 신반포27차아파트 재건축사업장을 정조준하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신반포27차아파트의 재건축사업장에 하이엔드 브랜드인 ‘드파인’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만큼 높은 수주 의지를 보이고 있다.드파인은 지난 2022년 8월 SK에코플랜트가 새롭게 선보인 하이엔드 브랜드로, 입지 등을 분석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단지에 선별적으로 적용해오고 있다. 서울 광진구 삼성1차아파트 재건축, 동작구
경기도가 사업 초기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컨설팅 지원 범위에 재건축을 별도로 추가한다.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사업 기존 유형인 리모델링, 리모델링-재건축 비교에 재건축을 추가하는 것이다.도는 오는 11월 27일까지 재건축 및 리모델링을 추천하는 단지 중 5개 단지를 사업 대상으로 추가 선정해 올해 총 10개 단지에서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 소유자가 리모델링 또는 재건축 추진 의사를 초기에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도는 지난 2021~ 2
노후 아파트의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추진 여부를 초기에 판단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도는 ‘경기도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사업’을 올 하반기 5개 단지에서 진행한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시·군 추천을 거쳐 오는 11월 대상 5개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먼저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2022년 고양시 문촌마을16단지 뉴삼익아파트 등 8개 단지로 시작됐다. 올 상반기에도 광명시 상우1차 아파트와 수원시 매탄삼성1차아파트 등 5개 단지를 선정한 바 있다. 리모델링 컨설팅
2022년 건설사들은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에서 역대급 실적을 거두면서 기분 좋게 한해 결산을 마쳤다. 특히 당해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포스코건설,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등 도급순위 상위 10개사 모두 1조 클럽 가입에 가볍게 성공했다. 이중 현대, 대우, DL, 포스코, 롯데, SK 등 무려 6곳이 종전에 기록했던 최대 누적수주액을 갱신했다. 역대급 기록 갱신이 가능했던 부분은 리모델링이 수주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건설사들은 정비사업 외에 리
리모델링시장이 커지면서 건설사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특히 리모델링 후발주자로 나섰던 건설사들이 단독 수주 릴레이를 펼치는 등 속속 ‘홀로서기’에 성공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의 경우 경기 용인 뜨리에체, 현대엔지니어링은 수지 삼성1차, 한화건설도 서울 강서구 염창무학에서 리모델링 시공권을 단독으로 확보했다. 이들 건설사들은 재개발·재건축 외에도 리모델링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리모델링 수주에 적극적인 이유는 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고층 아파트들의 노후화가 가속화되면서 중·장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용인시 수지삼성1차아파트의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리모델링 부문 첫 단독 수주에 성공했다.수지삼성1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이 조합원 대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먼저 사업계획에 따르면 삼성1차아파트는 용인시 수지구 수풍로 13 일대로 최고 18층 높이의 아파트 6개동 576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이곳에 수평·별동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25층 높이의 아파트 662가구 규모로 다시 지어질 전망이다. 늘어나는 86가구는 일반분양해 조합원
SK에코플랜트가 부산 동구 초량1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부산 가로주택 첫 진출 사례로,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정비사업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누적 수주액 1조원 돌파는 2016년 이후 약 6년 만이다.초량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었다. 이날 조합원 대다수의 지지를 받은 SK에코플랜트가 시공자로 선정됐다.SK에코플랜트는 부족한 커뮤니티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저층부 상가 특화설계와 고급 마감재 적용 제안 등으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는 분석이다.사업계획에 따르
SK에코플랜트가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인 ‘드파인(DEFINE)’을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0년 ‘SK뷰(SK VIEW)’를 선보인 이후 22년만이다.SK에코플랜트는 앞서 수주한 부산 광안2구역 재개발, 서울 노량진2·7구역 재개발, 서울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 재건축 사업 등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새로운 프리미엄 주거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접점도 마련한다. 서울 성수동 레이어41에 브랜드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드파인 팝업 갤러리’를 개관하며 오는 12일부터 9월 25일까지 운영한다.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전국적으로 리모델링 몸집이 커지면서 시공권을 향한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리모델링시장에 후발주자로 나섰던 건설사들이 첫 단독 수주를 목전에 두고 있다. SK에코플랜트, 현대엔지니어링, 한화건설 등은 브랜드 파워에 기술력까지 확보하면서 컨소시엄이 아닌 ‘나 홀로 수주’를 앞두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후발주자로 리모델링에 진출한 곳들은 일찌감치 시장을 선점한 건설사들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수주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제는 중·고층 아파트들의 노후화가 가속화되고 있고 대부분의 건설사들은 리모델링 활로를 개척해야할 필요성이 커
SK에코플랜트가 서울 광진구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따냈다.삼성1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SK에코플랜트가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SK에코플랜트는 외관과 커뮤니티 등의 부문에서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 먼저 외관의 경우 대형문주와 커튼월룩, 입면디자인 등을 적용해 랜드마크에 어울리는 고급 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또 전 가구 모두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설계를 계획했다. 각 가구는 분양 선호도
현대엔지니어링이 리모델링 첫 단독 수주를 목전에 두고 있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삼성1차아파트의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되면서 시공권 확보가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다.삼성1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1차와 마찬가지로 2차 현설 역시 현대엔지니어링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이르면 9월말 중 개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7곳이 참석했다.광장동 삼성1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태엽)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SK에코플랜트, 호반건설, DL건설, 쌍용건설, 극동건설, 한신공영, 화성산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8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서울시 광진구 삼성1차아파트가 내달 7일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지난 27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6월 28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조합계좌로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이 단지는 광진구 아차산로70길 12-21 일대로 구역면적이 7,653㎡이다. 조합은 소규모재건축사업을 통해 아파트 19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한편 이곳은 지하철5호선 광나루
경기 용인시 일대의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이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사업이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수지구 신정마을9단지의 경우 관내에서 최초로 건축심의를 접수한데 이어 풍산아파트와 삼성1차아파트 등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상황이다.먼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월 27일 시에 건축심의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관내 최초 사례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수지구 풍덕천로 76 일대로 아파트 812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121가구 늘어난 933가구 규모로 다시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 단지는 지난 2020년 8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삼성1차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삼성1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3일 용인시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수지구 풍덕천동 693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3만7,381.5㎡이다. 조합은 용적률 284.65%를 적용한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3~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66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겠다는 구상이다. 현재는 최고 18층 높이의 아파트 57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으로 86가구가 늘어나는 셈이다.조합은 조만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가 창립총회를 마치고 본격적인 소규모재건축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가칭 삼성1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조합설립준비위원회는 지난 26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대 조합장으로 김태엽씨가 당선됐다. 감사에는 남용우, 김순희씨가 각각 선임됐다. 이 외에도 이사와 대의원을 선출하면서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이와 함께 총회에서는 준비위원회 각종 결의사항 및 진행사항 추인 의결의 건, 조합정관안, 행정업무규정안, 선거관리규정안 의결의 건, 소규모정비사업 총 사업비 예산안 의결의 건, 2022년 조합 사업비 예산
경기 용인시 수지 삼성1차아파트의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가 임박했다. 주민 상당수가 사업 추진을 반기면서 순항이 예상되고 있다.지난 10일 삼성1차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동의율 6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말 동의서 징구에 나선 지 약 40일 만이다.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 반응도 긍정적인 분위기다. 이에 따라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법정 동의율 약 66.7%를 빠른 시일 내에 충족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추진위는 내달 중 창립총회를 열고 내년 1월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두고 있다. 이후 상반기 중 시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