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2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38% 하락, 전세가격은 0.63%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43%)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49%→-0.44%), 서울(-0.28%→-0.26%) 및 지방(-0.36%→-0.32%) 모두 하락폭이 축소(5대광역시(-0.48%→-0.43%), 8개도(-0.24%→-0.21%), 세종(-0.99%→-0.8%))됐다.시도별로는 세종(-0.8%), 경기(-0.55%), 대구(-0.54%), 부산(-0.5%), 인천(
연초 건설사들이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에서 속속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한 가운데 일부는 추가적인 시공권 확보 소식과 함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다만, 시공자를 선정한 사업장 모두 경쟁은 없었다. 부동산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향후 미분양 우려 등에 따라 경쟁 기피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상위 10대 건설사 중 가장 먼저 수주 신고식을 마친 곳은 DL이앤씨, 포스코건설, 현대건설이다. 지난 1월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전 부문에서 동시에 시공권을 확보했다.현대는 경기 고양시 강선마을14단지의 리모델링사업을 마수걸이
1. 문제의 소재=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45조제5항은 조합원은 총회에 서면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고, 이 경우 정족수를 산정할 때 출석한 것으로 본다고 규정하고 있다.그리고 대법원은 서면결의서를 제출한 조합원이 그 의사를 철회할 수 있는지와 관련하여 “조합원이 서면에 의하여 총회에서의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의사를 표시하였더라도 총회에서 결의가 유효하게 성립하기 전까지는 그러한 의사표시를 철회할 수 있고, 그 철회의 의사표시는 규약 내지 정관에 다른 정함이 없는 이상 반드시 일정한 절차와 방식에 따라서만 하여야
GS건설이 경기 안산 선부연립1구역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선부연립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성수)은 지난 4일 총회를 열고 GS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앞서 GS건설은 이곳 1차와 2차 현장설명회에 단독으로 참석한 이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바 있다.이날 총회에서 GS건설은 커뮤니티와 평면 등의 부문에서 차별화된 특화계획을 선보이면서 조합원들로부터 표심을 얻었다.먼저 상층부에는 스카이 커뮤니티 2개소를 설치해 지역 랜드마크로 건립하겠다는 구상이다. 교보문고 및 푸드테크 스타트업체인 비욘드 허니컴과의 협업을 통해 입주민들의 여
한국부동산원이 1월 다섯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38% 하락, 전세가격은 0.71%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42%)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48%→-0.44%), 서울(-0.31%→-0.25%) 및 지방(-0.35%→-0.32%) 모두 하락폭이 축소(5대광역시(-0.43%→-0.4%), 8개도(-0.26%→-0.23%), 세종(-1%→-1%))됐다.시도별로는 세종(-1%), 경기(-0.55%), 대구(-0.46%), 부산(-0.46%), 대전(-0.41%
경기 안산시 내 7개 재건축 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지난달 5일 국토교통부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완화한 이후 재건축 시계도 빨라지고 있다.시는 기존 안전진단 실시 결과를 소급 적용한 결과 고잔연립4·5·6구역, 군자주공9·10구역, 현대1차, 월드아파트 등 7곳에 대해 안전진단 적합 판정을 통보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국토부는 구조안전성 비중을 기존 50%에서 30%로 낮추고, 반드시 거쳐야 했던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절차도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토록 했다.시에 따르면 이들 7개 단지는 재건축 연한 30년을 넘긴 곳으로 정비
경기 안산시가 재건축 예정구역 26곳을 신규 지정했다. 이미 정비계획 수립시기가 지난 13곳의 경우 수립시기를 새로 조정했다. 시는 1일 이런 내용의 2030 안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고시했다.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정비기본계획에서는 재건축 시기가 일시에 도래함에 따라 정비사업 추진 시 거주민의 이주문제 및 주택 과잉공급 등의 도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선순위 기준을 마련해 총 26개소의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을 신규로 지정했다. 상록구 17곳과 단원구 9곳이
한국부동산원이 1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42% 하락, 전세가격은 0.75%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49%)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59%→-0.48%), 서울(-0.35%→-0.31%) 및 지방(-0.39%→-0.35%) 모두 하락폭이 축소(5대광역시(-0.49%→-0.43%), 8개도(-0.28%→-0.26%), 세종(-1.12%→-1.%))됐다.시도별로는 세종(-1%), 경기(-0.59%), 부산(-0.49%), 대구(-0.47%), 전남(-0
연초부터 시공자 선정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현대건설과 DL이앤씨, 포스코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등 도급순위 상위 10개사를 중심으로 재개발과 재건축, 리모델링 부문에서 속속 마수걸이 수주 성공 소식을 알렸다. 지난 7일 현대는 강선마을14 리모델링, DL은 강북5 공공재개발, 포스코가 방배신동아 재건축서 첫 수주 스타트 끈을 끊었다. 같은 달 14일에는 GS가 상계주공5 재건축사업장에 수주 깃발을 꽂았고, SK도 현대와 손을 잡고 괴정7에서 올해 첫 시공권을 확보했다. 상반기 시공자 선정을 앞둔 곳들은 줄줄이 대기 중이다
경기 남양주 신우가든아파트 일원 소규모재건축 사업대행자로 한국토지신탁이 지정됐다.한국토지신탁은 지난 5일 신우가든아파트 일원 소규모재건축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조합은 지난해 11월 12일 총회를 열고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신우가든아파트는 남양주시 다산동 4026-16번지 일대로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아파트 14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소규모재건축에 대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남양주시청의 원활한 업무 협조로 신우가든아파트 사
1. 문제의 소재=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45조제5항에 따라 총회 의결 과정에서 서면결의서를 통한 의결권 행사가 일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총회 개최 전 표결집계 등의 명목으로 서면결의서를 사전에 개봉하는 경우, 해당 총회 결의 효력에 어떠한 영향이 있는 것인지 문제된다.2. 관련 판례의 검토=재개발조합이 청산인 및 감사 해임에 관한 총회에 앞서 서면결의서가 들어 있는 우편봉투를 개봉하여 서면결의서를 모두 꺼내어 투표함 속에 넣어 놓은 사안에서 서울북부지방법원은 “도시정비법 또는 피고 정관에 반드시 총회
경기 시흥시 거모3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 곳에는 아파트 607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시는 거모3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김미나)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거모동 1474-1번지 일대 거모3구역은 면적이 1만9,540.6㎡다. 앞으로 이 곳에 건폐율 25.99% 및 용적률 293.75%를 적용해 아파트 6개동 60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49㎡A 151세대 △49㎡B 21세대 △59㎡A 151세대 △59㎡B 29세대 △59㎡C 55세대 △74㎡A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삼익2차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광주시내에서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최초 사례로 꼽힌다.남구청은 지난 2일 봉선동 삼익2차아파트의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집행부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만큼 후속 절차인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제반작업에 돌입하겠다는 방침이다. 오는 3월 중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낼 계획이다. 현재까지 시공권에는 포스코건설, DL이앤씨, 대우건설, 쌍용건설, 효성중공업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정의석 봉선동 삼익2차아파트 리모델링 조
2022년 건설사들은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에서 역대급 실적을 거두면서 기분 좋게 한해 결산을 마쳤다. 특히 당해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포스코건설,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등 도급순위 상위 10개사 모두 1조 클럽 가입에 가볍게 성공했다. 이중 현대, 대우, DL, 포스코, 롯데, SK 등 무려 6곳이 종전에 기록했던 최대 누적수주액을 갱신했다. 역대급 기록 갱신이 가능했던 부분은 리모델링이 수주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건설사들은 정비사업 외에 리
경기 안산시 선부연립1구역의 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GS건설이 유력하다.선부연립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성수)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GS건설은 이곳 1차 현설에도 참석하는 등 시공권을 향한 관심이 상당하다. 이에 조합은 조만간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및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수의계약 전환 확정시 내년 상반기 중 시공자 선정 총회 개최가 예상되고 있다.사업계획
경기 안산시내 재건축 7개 단지가 정부의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에 대한 혜택을 볼 전망이다. 대상은 현재 적정성 검토 단계에 있는 고잔연립4구역, 고잔연립5구역, 고잔연립6구역, 군자주공9단지, 군자주공10단지, 현대1차아파트, 월드아파트 등 7곳이다.시는 지난 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내년도 관내 7개 단지의 재건축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방침에 따라 구조안전성 점수 비중을 기존 50%에서 30%로 낮추고, 반드시 거쳐야 했던 공공
한국토지신탁·무궁화신탁 컨소시엄이 경기 안산시 안산중앙주공6단지 재건축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한국토지신탁은 지난 7일 무궁화신탁과 함께 안산중앙주공6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의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안산중앙주공6단지는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창립총회만 6회 개최했지만 조합설립인가를 얻지 못하는 등 사업이 지체돼왔다. 지난해 4월에는 일몰제로 인한 정비구역 해제 위기까지 봉착했다.일몰제란 법률이나 각종 규제의 효력이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없어지게 하는 제도다. 정비사업에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0조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연립1구역이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재공고를 냈다. 당초 1차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우미건설이 참석했으나 확약서는 GS건설만 제출했다. 이에 조합은 유찰로 판단해 재공고를 낸 것이다.선부연립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성수)은 지난 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6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DL이앤씨와 코오롱글로벌이 오는 12월 안양 덕현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평촌 센텀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9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평촌 센텀퍼스트는 지하3~지상 38층 23개동 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36~84㎡ 1,2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물량은 △36㎡ 24가구 △46㎡ 90가구 △59㎡A 523가구 △59㎡B 311가구 △59㎡C 72가구 △72㎡ 152가구 △84㎡A 30가구 △84㎡B 26가구다.
경기 안산시 선부연립1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선부연립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성수)은 지난 2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GS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우미건설 등 4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12월 15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6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이 구역은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