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주공6단지 재건축 시공권 향방이 포스코이앤씨와 대우건설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특히 올해 재개발·재건축 수주킹인 포스코이앤씨가 파격적인 조건을 선보이면서 수주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안산 주공6단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무궁화신탁 컨소시엄은 4일 마감한 입찰에 포스코이앤씨와 대우건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먼저 포스코이앤씨는 소유주 개발이익 극대화를 위해 세대당 7억2,000만원의 개발이익을 제안했다. 사업비 조달 리스크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비 및 추가이주비 전액을 포스코이앤씨가 책임 조달하겠다고 밝혔다.현재 포스코이앤
서울 도봉구 창동주공4단지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 돌입한다. 구는 지난 21일 창동주공4단지 재건축 안전진단 용역 입찰을 공고하고 오는 28일 입찰을 마감한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20일이어서 이르면 내년 4월께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지난 1991년 준공된 창동주공4단지는 최고 15층 아파트 10개동 1,710세대로 구성된 대단지다. 특히 기존 용적률이 151%로 낮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이곳은 서울 지하철 1호선 녹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
경기 안산시가 재건축 연한이 도래한 성포예술인아파트와 주공4단지, 월피연립1구역 등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에 착수했다. 용역기간이 착수일로부터 90일인만큼 이르면 내년 2~3월에는 재건축 여부가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시는 지난 16일 성포예술인·주공4단지·월피연립1구역 재건축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각각 공고했다고 밝혔다. 먼저 성포예술인아파트는 상록구 성포동 583번지 일원으로 지하1~지상15층 높이의 1,485세대 규모 단지다. 지난 1985년 준공되어 올해로 38년차를 맞이했다.주공4단지아파트는 상록구 성포동 588번지 일원으
경기 안산시 단원구 주공6단지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대형 건설사 5곳이 참석하면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무궁화신탁 컨소시엄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컨소시엄단은 이날 현설에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등 5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12월 4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90억원을 입찰마감일 오후 3시까지 현금 또는
경기 안산시가 관내 정비예정구역 토지등소유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재건축 정비사업 교육’을 지난 7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앞서 지난 5월 관내 재건축 및 정비예정구역 관계자 교육에 이어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와 추진 역량을 높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박일규 법무법인 조운 대표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정비사업 주요사항 해설 △정비사업 추정 분담금 산정 △협력업체 선정 등 재건축 정비사업 초기에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됐다.홍석효 주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발
경기 안산시 주공6단지가 재건축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주공6단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무궁화신탁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90억원을 입찰마감일 오후 3시까지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현장설명회는 이달 11일, 입찰마감일은 오는 12월 4일이다.이 사업장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76-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만1,191.2㎡이다. 여기에 용적률 269.99%, 건폐율 17.17%를 적용한
한국부동산원이 10월 다섯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4% 상승, 전세가격은 0.12%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5%)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8%→0.07%)은 상승폭이 축소, 서울(0.07%→0.07%)은 상승폭을 유지했고 지방(0.02%→0.01%)은 상승폭이 축소됐다(5대광역시(0.01%→0.01%), 세종(-0.05%→-0.06%), 8개도(0.03%→0.02%)).시도별로는 경기(0.08%), 대전(0.08%), 서울(0.07%), 충북(0
한국부동산원이 10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5% 상승, 전세가격은 0.13%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7%)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11%→0.08%), 서울(0.09%→0.07%) 및 지방(0.03%→0.02%) 모두 상승폭이 축소됐다(5대광역시(0.02%→0.01%), 세종(-0.01%→-0.05%), 8개도(0.05%→0.03%)).시도별로는 충북(0.11%), 경기(0.09%), 강원(0.08%), 서울(0.07%), 대전(0.07%),
서울 구로구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꼽히는 가리봉중심1구역이 재추진 과정을 순차적으로 거치면서 재탄생을 준비하고 있다. 이 구역은 본래 서울시가 2003년 ‘가리봉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하면서 재개발이 시작됐다. 이어 2008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전환·고시되는 등 사업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2014년 구역이 해제되면서 사업이 멈춰 근 10년 간 진척을 보이지 못했다. 이후 주민들이 합심해 재개발을 재추진하자는 움직임이 일었고, 2번의 도전 끝에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사업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내년 초 구역지정
GS건설이 오는 20일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348번지 일원 화창지구 재개발을 통해 짓는 단지다. 지하3~지상26층 5개동 총 483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73㎡ 212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49㎡ 41세대 △59㎡ 169세대 △73㎡ 2세대 등이다.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한국부동산원이 10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6% 상승, 전세가격은 0.09%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8%)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13%→0.09%) 및 서울(0.1%→0.07%)은 상승폭 축소, 지방(0.03%→0.03%)은 상승폭이 유지됐다 (5대광역시(0.02%→0.03%), 세종(0.15%→0.00%), 8개도(0.04%→0.03%)).시도별로는 경기(0.11%), 충북(0.1%), 대구(0.08%), 서울(0.07%), 강원(0.07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721-6번지 일대 공공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이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연희동 721-7번지 일대는 지난 2011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장기간 사업이 정체되면서 해제된 바 있다. 그러다 지난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고,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참여하면서 재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정비구역 지정안에 따르면 제1종 일부와 제2종(7층이하)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지원에 신속하게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제371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시재정비사업 경비지원 추경 예산안 편성에 대해 행정적 지연 없이 빠르게 집행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도시재정비사업 경비지원은 정부가 올해 초 노후한 단지들의 재건축 규제 완화책을 발표한 후 경기도가 관련 비용을 추경 예산에 반영했다. 앞으로 도는 고양시, 광명시, 안산시 등 17개 시를 대상으로 51개 재정비사업에 안전진단, 기본계획 및 정비계획의 수립 등을
한국부동산원이 9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7% 상승, 전세가격은 0.09% 상승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6%)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12%→0.11%) 및 서울(0.13%→0.11%)은 상승폭이 축소, 지방(0.01%→0.02%)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5대광역시(0%→0.03%), 세종(0.03%→0%), 8개도(0.01%→0.03%))시도별로는 경기(0.13%), 서울(0.11%), 강원(0.1%), 경북(0.08%)등은 상승했으나 경남(0%), 전
한국부동산원이 8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6% 상승, 전세가격은 0.07%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7%)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12%→0.12%)은 상승폭이 유지됐으나 서울(0.14%→0.13%) 및 지방(0.02%→0.01%)은 상승폭이 축소됐다. (5대광역시(0.02%→0%), 세종(0.08%→0.03%), 8개도(0.02%→0.01%))시도별로는 서울(0.13%), 경기(0.12%), 인천(0.08%), 강원(0.07%) 등은 상승했으
서울 강북구 번동10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시공권에는 인근 번동1~8구역 수주에 성공한 코오롱글로벌이 꾸준하게 관심을 보이면서 일대 브랜드타운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다.번동10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인환)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코오롱글로벌이 1차 입찰에 이어 이번에도 단독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및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수의계약 전환이 확정될 경우
대우건설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작품 2개가 본상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대우건설이 수상한 작품은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조경공간인 ‘돌과 빛의 풍경(Scenery of Stone and Light)’과 대치동에 위치한 대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체험공간인 ‘써밋갤러리’다. 지난 4월 ‘푸르지오 Edition 전시관’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후 4개월 만에 또다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이번 대우건설이 수상한 IDEA(Internat
광주광역시에서 최초로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던 남구 봉선동 삼익2차아파트의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삼익2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정의석)은 지난 21일 DL이앤씨를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이 단지는 지난 4월부터 시공자 선정을 위해 2차례 입찰을 거쳤지만, 참여건설사 미달로 유찰된 바 있다. 이후 DL이앤씨가 시공권에 관심을 보이면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는 등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합은 올 하반기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겠다는 방침이다. 내년 1차 안전진단 및
모아타운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 강북구 번동10구역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재도전한다.번동10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인환)은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마감한 첫 입찰은 코오롱글로벌의 단독 참여로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보증금은 10억원을 책정했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2차 현장설명회는 이달 28일, 입찰마감일은 9월 18일이다.이 구
서울 강북구 번동 일대에서 모아타운을 통한 코오롱글로벌 ‘하늘채’ 브랜드 타운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미 번동1~8구역 시공자로 선정된 코오롱글로벌이 9구역에 이어 10구역 입찰에도 단독으로 참여하는 등 시공권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번동10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인환)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코오롱글로벌이 단독 참여하면서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자동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이달 안에 재입찰공고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코오롱은 재입찰 절차에도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 시공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