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조감도=GS건설 제공]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조감도=GS건설 제공]

GS건설이 오는 20일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348번지 일원 화창지구 재개발을 통해 짓는 단지다. 지하3~지상26층 5개동 총 483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73㎡ 212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49㎡ 41세대 △59㎡ 169세대 △73㎡ 2세대 등이다.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일이고,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정당 계약이 예정돼 있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비규제 지역에 들어서기 때문에 안양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지하철 1호선 관악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KTX광명역도 차량을 이용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월곶~판교선 만안역(가칭)이 도보거리에 계획돼 있으며 광명역에는 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이 공사 중이다.

교육환경도 좋다. 화창초가 단지에 인접해 있고 안양중, 안양여중, 충훈고, 안양고로 통학할 수 있다. 또 와룡산, 꽃메산, 석수산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로 안양천, 충훈공원, 안양새물공원 등 쾌적한 주거생활도 가능하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투시도=GS건설 제공]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투시도=GS건설 제공]

편의시설도 두루 갖췄다. 단지 반경 2㎞ 내외로 광명역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광명역 부근의 이케아, 롯데몰, 코스트코, 중앙대병원 등을 이용하기 수월하며 안양1번가 중심 상권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특화설계 적용 및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더했다. 타입별로 드레스룸, 현관창고 등이 마련되고 전 세대 개별 지하 세대창고를 통해 더욱 넓어진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 골프 시설을 포함한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클럽, GX룸, 사우나실, 작은도서관과 독서실, 카페테리아 등이 예정돼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안양과 광명역의 핵심 인프라를 모두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고 훌륭한 교통 여건과 쾌적한 환경을 두루 갖춘 단지”라며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으로 준비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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