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한국토지신탁이 경기 남양주 신우가든아파트 일원 소규모재건축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 향후 아파트 14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5일 한국토지신탁이 경기 남양주 신우가든아파트 일원 소규모재건축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 향후 아파트 14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경기 남양주 신우가든아파트 일원 소규모재건축 사업대행자로 한국토지신탁이 지정됐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5일 신우가든아파트 일원 소규모재건축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조합은 지난해 11월 12일 총회를 열고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신우가든아파트는 남양주시 다산동 4026-16번지 일대로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아파트 14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소규모재건축에 대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남양주시청의 원활한 업무 협조로 신우가든아파트 사업대행자 지정·고시를 득했다”며 “한국토지신탁과 함께 하는 정비사업이 더욱 믿음직한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은 지난해에도 다수의 정비사업장에서 시행 및 대행자로 지정됐다. 군포 금정역세권 재개발과 안산 중앙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시행자로 지정 받았다. 또 영등포 1-11구역 사업대행자로 선정된 상황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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