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첫 입찰이 GS건설의 단독 참여로 유찰됐다.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조만간 2차 공고를 낼 예정이다.한국자산신탁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유찰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16일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과 두산건설이 각각 참석한 바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노원구 상계동 72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만3,854.6㎡이다. 여기에 지하3~지상35층 높이의 아파트 9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2개사가 참석했다.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GS건설, 두산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10월 21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이 단지는 노원구 상계동 72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만3,854.6㎡이다. 재건축을 통해 지
한국자산신탁이 구리 수택2구역 재개발을 포함해 총 4건의 정비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국자산신탁은 지난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내고 2022년 1/4분기 중 총 9,321가구 규모의 정비사업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보도자료에 따르면 1/4분기 업무협약을 맺은 사업장은 구리 수택2구역 재개발, 서울 성수동아아파트 재건축, 용산구 서계동 33번지 일대 재개발, 원주 단구2차 재건축이다.앞으로 한국자산신탁은 예비 신탁사 지정을 거쳐 정식으로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 절차가 마무리되면 올해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을 재개발에서 재건축까지 확대하면서, 주요 재건축 단지들도 추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많은 재건축 초기단지들에겐 ‘그림의 떡’이라는 평가다. 지난 2018년 안전진단 기준이 강화되면서, 통과단지가 강화 이전에 비해 약 90%가량이나 감소했기 때문이다. 재건축 연한을 훌쩍 넘긴 노후단지들이 줄지어 안전진단에서 탈락하면서, 안전진단을 연기하는 단지들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재건축 안전진단을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많은 지자체장들이 국토교통부에 안전진단 규정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아파트 등 9곳이 신속통합기획 열차에 올라탔다. 시는 주민들이 요청한 9개 재개발·재건축 지역에 신속통합기획을 추가 적용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대상은 △신당동 236-100일대(재개발) △신정동 1152일대(재개발) △구로 우신빌라(재건축) △여의도 시범(재건축) △대치 미도(재건축) △송파 장미1·2·3차(재건축) △송파 한양2차(재건축) △고덕 현대(재건축) △미아 4-1(단독재건축)이다.신속통합기획은 민간 주도 개발에 공공이 서포터가 돼 정비계획 수립 초기단계부터 각종 계획과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다
서울시 노원구가 택지개발지구에 조성된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재건축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구는 지난 17일 ‘노후 공동주택 재건축 실행 지원방안 수립용역’을 발주하기 위한 공고를 냈다. 이번 용역은 상계동 등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재건축 시행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진행하기 위한 방안으로 진행됐다.노원구 내에는 지난 1980년대 이후 15개의 택지개발지구가 조성됨에 따라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밀집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2017년 이후부터 택지개발지구 내 공동주택의 대부분이 재건축 시기가 도래하게 된다.
도시·건축 혁신방안이 처음 적용된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지난 20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계획안에 대해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상계주공5단지는 상계택지개발지구 내 16개 단지 중 두 번째로 재건축이 추진되는 곳이다. 통상 택지개발지구에서 추진되는 재건축사업은 지구단위계획 수립부터 정비계획 결정을 위한 심의까지 최소 2년 이상 소요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상계주공5단지는 서울시가 사업 초기부터 관여해 정비계획 입안부터 결정까지 5개월로 단축할 수 있었다
서울 송파구 가락우성1차아파트와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의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이 미뤄지게 됐다. 서울시 공동주택과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도시계획위원회 상정 안건이 내달로 연기됐기 때문이다.서울시는 지난 16일 공동주택과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부서 전체 직원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아 같은 부서원들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하는 한편 인근 부서 등도 재택근무 등의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었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6단지가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총 16개 상계주공아파트중에서 8단지와 5단지에 이어 세 번째다.노원구는 지난 24일 상계주공6단지 예비 재건축추진위원회에 예비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았다고 통보했다.구는 안내문에서 “안전진단 실시 여부 결정을 위한 현지조사 결과 ‘안전진단 실시’로 결정됐음을 알려 드린다”면서 “안전진단 실시에 따른 비용을 세입세출 외 현금 등으로 예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비용부담 등으로 주민간 불필요한 갈등과 다툼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안전진단 기관 선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는 기존 대단위 아파트 단지의 폐쇄성을 극복하고 도시성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서울시 아파트 조성기준을 반영해 5가지 원칙을 기본구상에 담았다.5개 원칙은 △소규모 블록 디자인 △주변단지와 연결하는 생활공유가로 조성 △지역사회에 필요한 생활 서비스시설 도입 △열린 중정형과 고층타워를 결합하고 불암산 조망을 고려한 스카이라인 계획 △생애주기 대응 가능한 가변형 평면 도입이다.이에 따라 하나의 단지가 하나의 거대 블록으로 조성됐던 것을 여러 개의 소규모 블록으로 재구성하고 블록 사이사이에 생활공유가로
서울시가 도시·건축혁신 시범사업지인 상계주공5단지와 금호동3가1번지의 기본구상을 확정하고 밑그림을 공개했다.앞서 시는 지난해 5월 공평15·16지구, 흑석11구역, 상계주공5단지, 금호동3가1번지 등 4개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한 바 있다. 이중 공평15·16지구와 흑석11구역은 현재 건축심의를 통과한 상태다.상계주공5단지는 도시 속 외딴 섬처럼 주변과 단절되고 폐쇄적인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주거단지로 변신한다. 건물일체형 태양광, 전기차 전용주차장 등을 도입해 민간 재건축 최초로 ‘친환경 제로에너지’ 단
서울시가 정비계획 수립단계부터 참여하는 도시·건축 혁신방안의 시범사업지 4곳을 선정했다. 상계주공5단지와 금호동3가1, 흑석11구역, 공평15·16지구 등이 대상지다. 시는 지난 30일 새로운 미래 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도시·건축 혁신방안 시범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정비사업의 처음부터 끝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건축 혁신방안은 지난 3월 정비사업의 도시성을 회복하고, 새 경관 창출을 위해 정비계획 결정 이전부터 공공이 수립 지침을 제시하는 제도다. 먼저 상계주공5단지는 택지개발지구로 아파트 단지의 도시성 획복을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가 한국자산신탁(이하 한자신)을 예비 신탁사로 선정하고 신탁방식을 적용한 재건축사업을 추진할 전망이다.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준비추진위원회는 지난 3일 재건축 신탁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한자신이 단독으로 사업 참여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준비추진위원회는 이달 중 주민총회를 개최해 한자신을 예비 신탁사로 선정한 후 정비구역 지정 등의 절차를 거치겠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상계주공5단지는 신탁방식으로 재건축사업 방식을 전환하면서 신탁사들의 수주 물망에 오른 곳이다. 노원구 상계주공 아파트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의 재건축사업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이달 말 재건축 안전진단을 위한 용역업체 선정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상계주공5단지는 지난해 9월 노원구청에 안전진단을 신청한 후 같은해 11월 말 주민들이 용역비용 약 1억7,400만원 예치를 완료한 상태다. 이에 따라 이달 말 업체를 선정한 뒤 정밀안전진단에 나설 예정이다.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