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경북 울릉군 소재 울릉고등학교에서 ‘나의 미래가치, 감정평가사가 답하다’는 주제로 감동교실을 열었다.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학생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서다.감동교실은 감정평가사와 동행하는 감정평가교실로 지난 2018년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전국으로 확대·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이날 프로그램은 △1일 명예 감정평가사 체험 △부동산경제교육으로 이뤄졌고 학교 공부와 진로 고민에 대한 상담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1일 명예 감정평가사가 되어 감정평가서 작성도 해보고 감정평가사의 역할과 감정평가의 중요
대우건설이 주거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플랫폼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푸르지오 입주민은 스마트홈 앱을 통해 홈클리닝이나 방문 세차, 자녀 돌봄 등의 주거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오는 12월 입주 예정인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과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 단지부터 도입될 예정이다.대우건설은 최근 을지로 본사에서 주거서비스 3개사(미소, 세차왕, 째깍악어)와 주거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푸르지오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과 주거서비스 3사의 플랫폼을 연계해 푸
동부건설이 전주 종광대2구역 수주를 위해 지난 3일 우리은행과 금융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종광대2구역 재개발사업에 필요한 금융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앞서 동부건설은 지난달 13일 전북은행과도 금융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동부건설 관계자는 “재개발사업에서 조합원들의 가장 큰 고민은 금융비용 문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재개발사업에 수반되는 모든 금융비용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신속히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이사가 전추 출신으로 이번 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
한국도시계획가협회(회장 김홍배)와 국토연구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연구사업 발굴 및 추진 △연구자료 공유·활용·정보교류 △학술행사 공동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협약 이후 열린 ‘한국판 뉴딜 실현을 위한 국토·도시 분야 전략’ 세미나에서는 서기환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뉴딜! 디지털 트윈국토’를, 여춘동 인토엔지니어링도시건축사무소 대표가 ‘한국판 뉴딜에 따른 도시계획가의 대응’을 주제로 각각 주제 발표했다.이후 좌장으로 권일 한국교통대학
앞으로 감정평가서를 종이 없이 디지털로 볼 수 있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김순구)와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블록체인 기반의 ‘종이 없는 감정평가서’로 감정평가서 디지털화를 본격 추진키로 하고 지난 16일 ‘감정평가서 디지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디지털 정부 혁신 발전 계획’에 참여하고 건전한 금융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협회는 2019년부터 디지털 감정평가서 시행을 추진했으며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했다. 여기에 디지털 감정평가서를 통해 드론을 활용한 사진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힘을 뭉쳤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한국감정원·대한주택건설협회·대한건축사협회·대한건축학회와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자율주택정비사업은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역에서 2인 이상의 소유자들이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주택을 개량·건설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이다.이번 협약은 자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는 물론 정책지원, 후보지 발굴 등을 목표로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LH는 자율주택정비사업 참여 및
충남 천안시내 재개발·재건축의 지역업체 하도급 비율이 상향될 전망이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11개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중점과제는 △지역건설산업활성화 협의회 위촉·간담회 개최 △민간건설사업 참여 시공사와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MOU) 체결 △천안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개정 △지역 의무 공동·하도급 참여비율 확대 △지역 생산자재와 장비 우선 사용 권고 등이다.이와 관련 박상돈 시장은 지난 20일 대한건설협
서울주택도시공사가 20~60대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택에 대한 브랜드를 공개했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청신호’에 이어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는 ‘연리지홈’을, 연금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는 ‘누리재’ 브랜드를 각각 도입하기로 했다.SH공사는 지난 4일 정부와 서울시가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첫 공개한 분양주택 모델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 대한 브랜드를 ‘연리지홈’으로 정했다. 연리지는 뿌리가 다른 나뭇가지가 서로 엉켜 마치 한나무처럼 자라는 현상으로 시민과 SH가 함께 만드는 주택 브랜드를 의미한다.지분적립형 분양주
경기 광명시가 이주 현장의 무단투기와 빨간 글씨를 없애기 위해 조합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30일 광명1·4·5·11·12R구역 재개발조합과 깨끗한 이주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체결한 구역들은 이주가 한창 진행 중인 곳이다.이번 협약은 최근 재개발 지역에 함부로 버려지는 가전, 가구, 생활쓰레기 와 빈 건물에 무질서하게 써진 붉은색 스프레이 글씨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고 도시 미관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광명시 시정발전 아이디어 대회에서 공무원이
경기 의왕시 오전나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양창의)이 지난 17일 시·의왕도시공사와 함께 경기의왕 주차장복합시설 ‘모(모두의) 락(樂)’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모·락’사업은 오전나구역 조합이 기부채납한 부지에 공원을 짓고, 공원의 지하공간에 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도시공사는 인근 부지에 아동커뮤니티시설을 짓게 된다.이번 협약 내용에 따라 시는 복합센터 조성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오전나구역 재개발조합과 의왕도시공사는 각각 공원 지하의 주차장 조성과 아동커뮤니티 시설 건립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이번 사업이 추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해남읍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재생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군은 ‘시장·길·천이 아름다운 해남읍 원도심 재생, 아이와 공동체의 미래를 키우는 행복삶터 해남’을 주제로 2020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광역 공모에 신청했다.이 사업은 해남읍 매일시장과 5일 시장 인근 15만 4,000㎡ 면적을 대상으로 △살고 싶은 안심마을(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 안심 고샅길 조성)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마을(아이랑길, 아이랑 사랑방) △걷고 싶은 활력마을(해남 빛 소통로, 해남 오거든 하늘정원) △
인천 미추홀구는 주안3구역 재개발조합 및 시공사인 GS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주안3구역 재개발조합과 GS건설은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아파트 신축공사에 지역 업체의 장비·인력 참여를 확대하고 단지 조성 후에는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키로 합의했다.주안3구역은 면적이 7만2,469.2㎡로 모두 2,054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오는 2023년 2월 준공 예정이다.김정식 구청장은 “건설·산업 활성화가 지역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지역업체 참여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건설산업 발전은 물론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경남 사천시 및 부산 사상구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HUG와 각 지자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 △도시재생 씨앗융자 활용사업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 주택도시기금 도시재생 금융지원 사업의 발굴·구체화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관련 안내·교육 및 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사천시는 지난 2017년과 2018년, 부산 사상구는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며 향후에도 사업을 확대해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감사 역량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감사정보와 상호 인력 지원 △내부통제 취약·우수분야에 대한 정보교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감사사례 공유 등을 추진하게 된다.한국감정원 이성훈 감사는 “주택 관련 양 기관이 감사부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감사 전문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품질 강화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홍영주 기자 hong@arune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 성남시가 성호시장 복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H는 성남시와 ‘성남 성호시장 시설현대화 및 신혼희망타운 복합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성남 성호시장은 지난 1970년대 개설돼 모란시장 및 중앙시장과 함께 성남의 3대 재래시장으로 꼽힌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점포와 시설들이 낡고 열악해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LH와 성남시는 작년 12월부터 사업화 방안을 함께 모색해 왔고, 성호시장 노후시설의 현대화와 함께 신혼희망타운을 조성하는 ‘시장정비형 복합 개발사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김순구)는 지난 1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 박용현)와 부동산 정보교류 및 부동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부동산 정보교류 및 부동산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앞으로 양 기관은 △부동산 정보교류 선진화를 위한 조사·연구 △종합적 부동산 정보교류 체계 구축 △부동산 정보교류 관련 정책 제안 및 계획 수립 △부동산산업 관련 국내외 세미나·포럼 개최 등에 대해 교류·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김순구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부동
무궁화신탁이 한미글로벌과 국내 도시재생사업 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서울 강남구 역삼동 무궁화신탁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무궁화신탁 이용만 명예회장을 비롯해 오창석 회장, 최병길 대표이사, 정창규 대표,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 김근배 사장, 최덕배 상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건설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을 비롯해 노후시설 정비 등 사업성이 우수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전략 다각화 및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이
사단법인 한국주거환경학회(회장 장희순)는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회장 박수현)와 전 세계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주거권 실현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동반성장 및 일자리 창출 △사회적 가치구현 △청년주도형 도시재생 및 인재 양성 △스마트 시티 혁신 모델 개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 부동산 및 재개발·재건축, 빈집 등 통일 한국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하고 동북아시아 주거문제 해결에도 매진키로 했다.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지식의 공유와
서울시가 스마트 건설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6개 전문기관과 손을 잡았다. 시는 지난 26일 대한토목학회, 대한건축학회, 정보통신공사협회, 대한건설협회, 건설기술연구원, 한국도로공사 등 민간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6개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건설기술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선진 제도 및 민간 사례 연구·조사 △관련정보 공유 △포럼, 아카데미, 워크숍 △시범사업 등 전략적 협력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할 계획이다.스마트건설은 기존 설계·시공·안전 등 건설분야에 BIM(Building Infor
광주광역시가 내달 재개발·재건축조합 4곳에 대한 실태점검에 나선다. 시는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을 지켰는지, 정보공개를 제대로 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점검 대상은 지난 1월 자치구로부터 신청받은 동구 학동4구역 재개발, 서구 광천동 재개발, 남구 주월장미 재건축, 북구 임동 재개발구역 등 4곳이다. 1개 구역당 5일 정도 점검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실태점검을 내실화하기 위해 시와 자치구, 변호사, 회계사, 한국감정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투입해 정비사업 관리, 회계처리, 정보공개 등 조합운영 전반을 살필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