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1년 반만에 재건축·재개발 합동점검을 재개했다. 코로나19에 따라 합동점검이 미뤄졌다가 조합 운영에 대한 민원이 계속되면서 다시 실시하는 것이다.이번 점검 대상은 강남구 청담삼익아파트와 송파구 잠실진주아파트, 은평구 수색6구역 등 3곳이다. 지난 9일부터 시작해 오는 20일까지 정보공개 및 회계 처리, 각종 용역계약 등 조합운영 전반을 들여다 볼 예정이다.구체적으로 △계약서, 의사록, 사업시행공문 공개 여부 △매분기 공개목록 통지 여부 △예산수립 및 집행절차 이행 적정성 △결산 및 결산보고 절차 이행 적정성 △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이 관리처분계획에 대한 인가를 받아 1,600여세대의 대단지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다.성북구청은 지난 9일 장위동 25-55번지 일대 장위6구역 재개발에 대해 관리처분계획을 인가·고시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면적이 10만5,163.9㎡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으로 재개발을 통해 1,637세대를 건립할 예정이다. 층수는 지하3~지상33층으로 예정됐으며, 285세대는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 상가도 2개 동을 건설한다.조합이 수립한 관리처분계획에 따르면 조합원 평균 분양가는 84㎡ 기준으로 약 5억2,000만원 수준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조합을 대상으로 합동점검한 결과 160여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반사항에 따라 수사의뢰나 시정명령, 환수 등의 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국토부는 지난 21일 서울시와 함께 합동점검을 벌인 결과 162건의 적발사항을 발견하고, 위반사안에 따라 △수사의뢰 18건 △시정명령 56건 △환수조치 3건 △행정지도 85건 등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국토부와 서울시는 지난해 한국감정원과 변호사, 회계사 등과 함께 3차례에 걸쳐 7개 조합(장위6구역, 면목3구역, 신당8구역, 잠실 미성·크로바, 신반포4
대형 건설사들이 상위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건설사들의 경우 이미 브랜드 이미지 고급화에 나섰고, 이를 통해 정비사업 수주전에서 조합원 표심 잡기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우선 롯데건설의 경우 지난해 1월 디자인 업그레이드 모델인 롯데캐슬 3.0을 선보였다. 이후 최근 하이엔드브랜드 ‘르엘(LE-EL)’을 론칭해 정비사업 및 리모델링 부문에 첫 적용했다. 서울 서초구 잠원롯데캐슬갤럭시1차는 롯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한 가운데 향후 ‘르엘’ 이름을 내건 249가구 규모의 아파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을 의결하는 등 막바지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장위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윤찬웅)은 지난 12일구역 인근에 위치한 장석교회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관리처분계획안을 의결했다. 관리처분계획 수립의 건에 따르면 추정 비례율은 100.3%로 추산됐다. 조합이 추산한 분양 총수입은 약 8.680억원으로, 추정 사업비는 약 7,386억원이다. 또 분양대상자별 종전자산 총액은 약 1,280억원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사업계획에 따르면 장위6구역은 성북구 장위동 25-55번지 일대에 위치해
국토교통부가 정비사업 조합운영 실태점검 매뉴얼을 제작·배포한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청의 관리·감독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정비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정비사업지원기구인 한국감정원은 연말까지 5개 권역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별도의 교육도 진행한다. 국토부 이재평 주택정비과장은 “그동안 서울시 및 전문가와의 합동 현장점검을 비롯해 정비사업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전개해 왔다”며 “이번 매뉴얼 역시 투명성 제고의 일환으로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현장 점검을 통
정부의 재개발·재건축 규제 강화로 상반기 정비사업 수주 물량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현대건설만이 유일하게 ‘1조 클럽’에 가입했고, 포스코건설과 대림건설이 뒤를 이었다. 중견사 중에서는 지난해 도급순위 20위권에 턱걸이한 코오롱글로벌이 상반기 정비사업 수주 5위에 이름을 올리는 이변을 연출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건설사들의 총 수주금액은 약 7조9,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상반기 수주금액(10조8,000억원)과 비교하면 약 3조원 가까이 감소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 7월 시행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서울 서초구 신반포4지구를 비롯해 송파구 미성·크로바, 중구 신당8구역에 대한 합동점검에 들어갔다. 지난달 중랑구 면목3구역과 성북구 장위6구역에 대한 1차 점검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국토부 관계자는 “서울시와 각 구청 등에 접수된 민원 등을 근거로 이번 달 점검 대상지를 정했다”며 “생활적폐 청산 차원에서 추진해 온 조합 점검의 연장선”이라고 말했다.점검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합동점검반은 시공자 등 협력업체 선정 및 계약과정, 자금차입·예산편성 및 집행 등 회계처리, 조합운영 및 정보공개 등에 대한
정부와 서울시 등이 재건축·재개발 조합운영에 대한 실태점검에 나섰다. 강남권 재건축단지가 주요 타깃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강북권 정비사업을 대상으로 조사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20일부터 ‘생활적폐 개선을 위한 정비사업 조합운영실태 1차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국토부와 서울시 공무원, 한국감정원 관계자 등 18명이 2팀으로 구성됐으며 강북권에 위치한 중랑구 면목3구역과 성북구 장위6구역이 대상이다. 합동점검반은 시공자 등 협력업체 선정 및 계약과정, 자금차입·예산편성 및 집행 등
올해 2분기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수주 레이스는 포스코건설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GS건설과 현대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등의 순으로 뒤를 쫓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 1~5월 누적 기준 8,823억원을 수주한 포스코건설이 정비사업 수주실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상반기 정비사업 최대어로 평가 받는 대구 서구 중리지구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 여기에 제주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 강원 춘천 소양촉진2구역 재건축, 부산 금정구 부곡2구역 재개발 등의 사업장에서 시공권을 확보했다. 포스코
대우건설이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따내면서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특히 장위6구역은 올 상반기 기자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푸르지오 브랜드를 발표 후 수주에 성공한 첫 사업장으로 꼽힌다. 그만큼 다양한 특화 계획 적용을 약속했다. 장위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윤찬웅)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개표 결과 대우건설이 경쟁사를 제치고 장위6구역 재개발사업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브랜드 등 리뉴얼에 따른 특화설계를 선보이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자극했다는 평가다.
대우건설이 장위6구역의 재개발 시공권 확보를 위한 강력한 수주 의지를 보이고 있다. 파격적인 입찰참여 조건을 내세워 장위6구역을 장위뉴타운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장위6구역은 지난 19일 시공자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28일 2차 합동설명회와 시공자 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1차 합동설명회 개최 결과 대우건설이 경쟁사보다 우수한 사업조건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합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조합의 원안설계 공사비로 3.3㎡당 426만6,900원을 제시했으며, 별도의 특화설계안에 대한 공사비로 41
올 2분기가 시작되는 이달부터 건설사들의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수주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건설사들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는 정비사업 수주전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주요 재개발 사업장으로 이달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이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내달 초 중구 신당8구역에서 대림산업과 동부건설이 각각 시공권 확보를 위한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재건축도 서울과 지방 곳곳에서 수주전이 펼쳐진다. 서울 강서구 신안빌라와 대구 달서구 달자01지구 등이 꼽힌다. 건설사들은 움직임은 올해 정비사업 수주 물량이 지난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수주 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0%가량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안전진단 기준 강화 등 정부의 정비사업 관련 각종 규제책이 본격 시행된 이후 상반기 수주 물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실제로 대한건설협회 등에 따르면 1/4분기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건수는 총 12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주건수 28건에 비하면 절반 이하로 줄어든 수치다. 수주금액 역시 약 2조5,600억원 규모로 지난해 1분기에 집계된 4조3,700억원에 비해 1조8,000억원 이상 줄어든 상황이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공자 선정을 위한 2번째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들이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장위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윤찬웅)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유탑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호반건설 등 총 7개사가 참석한 상황이다. 이 가운데 대우건설의 관심이 높은 상태다. 당초 유찰됐던 첫 번째 입찰마감일에 대우건설만 모습을 보인데 이어, 이번 현설 역시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일대 재개발구역들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과거 서울시의 출구전략으로 인해 사업이 더디게 진행됐지만, 현재 일부 구역에서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는 등 본궤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주목 받고 있는 구역은 6구역과 3구역, 14구역 등 총 3곳이다. 6구역의 경우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고, 3구역은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제반 작업이 한창이다. 14구역은 최근 주민의견조사 결과 전체 주민의 과반수가 재개발에 찬성하면서 사업 재개가 확정됐다.▲장위6구역, 이달 28일 시공자 재선정 위한 입찰마감… 현장설명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15개사가 참석했다. 장위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윤찬웅)은 지난달 22일 열린 현설에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SK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코오롱글로벌, 쌍용건설, 동부건설, 효성중공업, 라인건설, 금강주택, 한양건설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은 내년 1월 7일로 예정돼 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등이 입찰참여를 적극 저울질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공동도급은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이 공사비 문제로 삼성·포스코건설 컨소시엄과 시공 계약을 해지했다. 또 이날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와의 용역도 해지했다. 장위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윤찬웅)은 지난달 25일 전체 조합원 566명 중 448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조합은 조만간 새로운 시공자 선정에 나설 계획이다. 공사비를 둘러싼 양 측의 갈등은 2년이 넘었다. 공사비 협상은 지지부진했고 조합 운영비 조달도 끊기는 상황까지 치달았다. 결국 조합원들은 지난 6월 새 집행부를 구성했고, 새 집행부가 결단을 내린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이 1,068세대 대단지로 탈바꿈된다. 구는 지난 1일 장위동 25-55번지 일대 장위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기동)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인가했다고 밝혔다.고시문에 따르면 장위6구역은 면적이 10만5,163.9㎡로 획지6-1(대지면적 4만1,501.6㎡)와 획지6-2(대지면적 1만9,449㎡)로 구분돼 있다.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게 되는 획지6-1는 용적률 258.03%를 적용해 △60㎡미만 436세대 △60~85㎡초과 571세대 △85㎡초과 61세대 등 1,068세대를 지을 계획이다. 복합용지
재정비촉진지구내 상가를 보유하신 소유주께서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은 바로 매도 타이밍을 언제로 잡아야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가입니다. 구역마다 사업단계가 다르고 처한 여건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장위뉴타운의 사례를 들어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북서울 꿈의숲ㆍ중랑천 인접지하철 1ㆍ6호선 등 역세권평가액이 30% 이상 높다면보유보다는 매도가 유리Q. 장위6구역 상가주택을 보유 중입니다. 보유할까요? 매도할까요? 매도시기는 언제쯤이 좋은가요? 그리고 뉴타운 진행상황은 어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