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3구에서 유일한 공공재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 송파구 거여새마을구역이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지난 1월 26일 LH와 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한 거여새마을 공공재개발정비사업 주민대표회의(위원장 이정우)는 지난달 29일 시공자 선정 사전예고에 들어갔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오는 11일 입찰을 공고하고 25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설에 앞서 18일에는 입찰참가 신청을 받는다. 입찰은 5월 21일 마감될 예정이다. 시공자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는 오는 7월로 예정돼 있다.조세 포탈 등을 한 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재개발 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 대상은 서울 송파구 거여새마을로, 강남3구에서는 유일하게 공공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LH는 지난달 26일 거여새마을 주민대표외의와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주민대표회의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기구로, LH와 상호간 책임과 의무를 규정하는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LH는 조만간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해 올 상반기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최근 원자재나 인건비
내년 초 건설사들의 눈길이 서울 송파구 가락·문정동 일대로 향할 전망이다. 최근 GS건설을 선정한 가락프라자아파트와 인접한 4개 단지가 내년 상반기 시공자 선정에 나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가락·문정동 내에서 조합설립을 마치고 시공자 선정을 앞둔 재건축 단지는 가락미륭, 삼환가락, 가락극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등이다. 4개 현장 모두 사업 진행 속도와 입지, 규모가 비슷해 건설사들의 관심이 높다. 실제로 가락프라자아파트는 최근 경쟁 입찰이 드물어진 상황 속에서도 GS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2파전’ 구도가 형성되기도 했다. 각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136번지 일원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2~지상18층 14개동 총 1,265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74㎡ 299세대가 일반분양된다.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49㎡A 72세대 △49㎡B 112세대 △59㎡A 21세대 △59㎡B 43세대 △74㎡A 6세대 △74㎡C 6세대 △74㎡D 19세대 △74㎡E 17세대 △74㎡F 3세대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힐스테이트 e
한국부동산원이 10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6% 상승, 전세가격은 0.09%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8%)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13%→0.09%) 및 서울(0.1%→0.07%)은 상승폭 축소, 지방(0.03%→0.03%)은 상승폭이 유지됐다 (5대광역시(0.02%→0.03%), 세종(0.15%→0.00%), 8개도(0.04%→0.03%)).시도별로는 경기(0.11%), 충북(0.1%), 대구(0.08%), 서울(0.07%), 강원(0.07
서울 송파구 거여4단지의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권 확보에 상당한 의지를 보이면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가운데 선정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거여4단지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태의)은 오는 6월 10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날 포스코이앤씨 선정 여부를 두고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앞서 포스코이앤씨는 이곳 1차에 이어 2차 현설에도 단독으로 참석했다. 이에 조합은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상황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거여4단지는
한국부동산원이 5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9% 하락, 전세가격은 0.13%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11%)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9%→-0.07%), 서울(-0.07%→-0.05%) 및 지방(-0.13%→-0.11%) 모두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18%→-0.15%), 8개도(-0.1%→-0.09%), 세종(0.27%→0.23%))됐다.시도별로는 세종(0.23%)은 상승했으나 대구(-0.25%), 제주(-0.16%), 울산(-0.16%),
서울 강남, 서초, 송파. 이른바 강남3구로 불리면서 대한민국 ‘부촌’으로 꼽히는 지역들이다. 강남권에서는 은마아파트와 잠실·개포주공 등으로 대표되는 재건축이 유명하지만, 유일하게 대규모 재개발을 추진하면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곳이 있다. 바로 송파구 거여·마천재정비촉진구역이다. 특히 마천1구역은 종상향을 골자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추진하면서 일대 재개발 마지막 퍼즐을 맞춰가고 있다. 이 구역은 과거 노후도 불충족 등으로 인해 한 차례 사업이 중단됐던 아픔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재지정 된 이후 지난해 5월
한국부동산원이 2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38% 하락, 전세가격은 0.63%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43%)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49%→-0.44%), 서울(-0.28%→-0.26%) 및 지방(-0.36%→-0.32%) 모두 하락폭이 축소(5대광역시(-0.48%→-0.43%), 8개도(-0.24%→-0.21%), 세종(-0.99%→-0.8%))됐다.시도별로는 세종(-0.8%), 경기(-0.55%), 대구(-0.54%), 부산(-0.5%), 인천(
서울 송파구 거여4단지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거여4단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태의)은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은 2022년 시공능력평가 10위 이내인 건설사만 참여 가능하다. 또 입찰보증금 45억원을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중 10억원은 현장설명회 보증금으로 내달 2일 6시까지 현금 납부토록 정했다. 나머지 35억원은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으로 제출해야 한다. 조합은 내달 3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5월 12일
서울 송파구 거여새마을구역과 동대문구 신설1구역이 정비계획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 공공재개발 후보지로는 최초 사례다.시는 지난 7일 개최한 도시재정비위원회와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거여새마을구역 재정비 촉진계획안과 신설1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을 각각 가결했다고 밝혔다.먼저 거여새마을구역은 거여역 일대 면적 7만1,922.4㎡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2011년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로 편입되면서 재개발이 시작됐으나, 제1종일반주거지역이 대다수여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인근 지역은 재정비촉진
한신공영이 경기 성남시 금광동 4022번지 일원의 가로주택 시공권을 따냈다. 이달에만 3곳을 수주하는 등 소규모정비사업 부문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금광동 4022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9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신공영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곳은 금광동 4022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8,935㎡이다. 앞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22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이 일대는 교통과 교육, 친환경과 함께
‘강남 3구’ 중 하나인 서울 송파구 오금동·가락동 일대 리모델링 열기가 뜨겁다. 오금·가락 대표 리모델링 단지로 가락금호, 가락쌍용1차, 가락쌍용2차, 가락상아2차아파트가 꼽힌다. 네 곳 모두 1980년대, 1990년대 준공된 노후단지다.먼저 가락금호아파트가 최근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 동의율인 66.7%를 넘기며 창립총회가 임박했다. 현재 동의율은 약 67%에 이른다.가락금호아파트는 지난 1997년 지어진 노후아파트로 송파구 가락동 95-1번지 일대다. 현재 최고 26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 915가구로 구성됐다. 향후 수직·수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 하반기 입주 예정인 경기 성남시 2단계 재개발 현장에 대한 안점관리 점검에 나섰다. LH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1일 중1, 금광1, 신흥2구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성남시 2단계 재개발사업은 LH와 민간 건설사가 합동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주민이 선정한 민간 건설사가 시공하는 방식이다. 중1구역은 코오롱글로벌이, 금광1구역은 DL이앤씨가, 신흥2구역은 GS건설·대우건설이 참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중1구역과 금광1구역은 각각 올해 9월과 11월 입주 예정이다. 두 곳에서 총
서울 송파구의 재건축 열기가 잠실에서 오금·가락동 일대로 번지고 있다. 잠실은 2000년대 주공1~4단지 등이 잠실엘스, 레이크팰리스 등으로 탈바꿈해 소수 단지를 제외하고 모두 정비사업을 마쳤다. 반면 오금·가락동 일대는 노후단지들이 잇따라 재건축 추진에 나서면서 신규 사업장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송파구 일대 재건축 열풍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오금동, 가락동 일대는 각각 4개 단지가 재건축을 진행 중이다. 먼저 오금동 재건축 단지는 가락상아1차, 오금현대, 오금대림, 가락우창 등이다. 가락상아1차는 오금동 뿐
정부가 남양주왕숙2와 성남신촌, 낙생 등에 공급하는 공공분양 물량에 대한 사전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지난 7월에 이은 2차 사전청약으로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이 높은 신도시 위주로 약 1만호 규모의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 공공분양 사전청약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만100호 규모의 2차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조기화하는 제도다. 연말까지 2만8,000호의 물량이 공급될 예정으로 이번 사전청약에 이어 11월 하남 교산과 과천 주암 등에서 4,000
현대건설이 3년 연속 재개발·재건축 수주 1위 달성을 위해 내달리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9일 마천4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3조 클럽 가입을 목전에 두게 됐다. 현재까지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 총 12곳에서 2조9,826억원의 수주고를 올린 상황이다.마천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명산)은 지난 9일 임시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의 수의계약 여부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534표 중 466표를 얻어 현대건설이 최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공사비는 3,834억원 규모다.또 이날 총회에서는 시공자 선정(수의계약) 및
서울 강남권 유일한 재개발로 꼽히는 송파구 마천4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로 현대건설이 유력해지고 있다. 1차 입찰에 이어 2차 현장설명회에도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사실상 무혈입성이 예고된 상태다.마천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명산)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여부와 함께 총회 일정을 결정짓겠다는 방침이다. 개략적인 총회 개최 시기는 10월초쯤으로 정했다.한편, 마천4구역은 송파구 마천동 323번지 일
3기 신도시 사전 청약이 본격화된 가운데, 기존 수도권 신도시 중 가격이 높은 곳들이 성남 지역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기 신도시 시세를 확인한 결과, 1기 신도시에서는 분당 아파트값이 가장 높았고 2기 신도시에서는 판교와 위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3개 신도시 모두 경기도 성남(위례는 일부 포함)에 위치한다는 공통점과 서울 강남과 주요 업무시설 접근성 여부가 시세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이다. ▲ 분당, 판교, 위례 등 가격 높은 신도시 성남 지역과 연결1기 신도시 중 아파트값이 가장 높은
서울 교통·학군의 중심이자 생활 인프라 으뜸으로 꼽히는 ‘강남3구’에서 유일하게 재개발을 추진하는 지역이 있는데, 바로 거여·마천 뉴타운 지구다. 이 일대는 지난 2005년 처음 뉴타운으로 지정·고시되면서 약 2만 가구 건립을 계획했다. 당초 이 사업은 거여2-1, 2-2, 거여새마을지역, 마천1~4구역, 마천성당지역 등 총 8곳을 재개발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2011년 故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새로 취임하면서 ‘뉴타운·정비사업 신정책구상’을 내놨고, 출구전략 등으로 마천1·2·성당지역 등이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다. 이후 노후화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