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비사업전문관리용역계약에 따른 용역비 지급=조합은 2016년도에 용역비는 합계 50억원(부가가치세 별도)으로 하고 그 지급시기 등은 제5조에서 다음과 같이 정하며, 계약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조합청산총회 종료일까지로 하여 위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전문관리용역계약서(이하 ‘정비사업전문관리용역계약서’라 한다)를 작성하였다.제15조(용역금액) CD용역비는 정비구역 결정고시 건축연면적(평)에 평당 3만8,000원(부가가치세 별도)을 곱한 50억원으로 한다. 다만, 사업시행인가 후 연면적이 확정되면 확정된 연면적(평)으로 가감 정산한다.1
9. 소규모주택정비사업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란 무엇이며, 그 종류는?■ 김민우 변호사의 Key Point재건축·재개발사업이라는 말 이외에 가로주택, 소규모재건축, 그리고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라는 말을 들으셨을 것입니다.따라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란 것이 별도로 분명히 있는 것 같은데, 그냥 재건축, 재개발과 헷갈려서 알고 계시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과연 그 사업이 무엇인지, 언제 생겼는지, 그리고 어떤 종류가 있는지를 확실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법률사무소 국토 김조영 대표변호사의 해설1.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생기게 된 이유도시
1. 서설=지역주택조합 조합원 자격요건과 관련하여 조합설립인가 신청일부터 해당 주택의 입주가능일까지의 기간 동안 조합원 본인이 주민등록표상 세대주 자격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주택법 시행령 제21조제1항). 그러나 주택법 시행령 제21조제2항은 조합원이 근무·질병치료·유학·결혼 등 부득이한 사유로 세대주 자격을 일시적으로 상실한 경우로서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하는 경우에는 조합원 자격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겠다는 예외규정을 두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부득이한 사유’와 ‘일시적으로 상실’한 경우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전적으
최근 수도권의 한 재건축 현장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앞두고 작은 실랑이가 있었다. 해당 구역은 일반적인 조합이 아니라 신탁자 시행방식을 채택하였는데 사업시행자 지정에 동의하지 않았던 토지등소유자가 전체회의를 앞두고 사업시행자 지정동의서를 제출하였을 때 이미 소집통지까지 마친 상황에서 이들에게 의결권을 인정하여야 하는지 논란이 된 것이다. 사실 이러한 이슈는 일반적인 조합시행방식에서 논의 가치가 더 크다. 재건축조합설립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았던 비조합원이 특정한 조합원 총회를 목전에 두고 조합설립동의서를 제출했을 때 이들에게
1. 문제의 소재=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재건축사업에서 매도청구권에 관한 법리는 도시정비법이 시행된 지 20여년이 경과한 현재로서는 어느 정도 정립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도청구는 크게 ㉠조합설립 미동의 또는 건축물과 부속토지 중 어느 하나만 소유하여 재건축에 참여할 수 없는 자에 대한 것(제64조)과 ㉡분양신청을 하지 아니한 자 등 재건축사업에서 탈퇴한 현금청산자에 대한 것(제73조)으로 준별되나 통상 이 두가지 경우를 포함하여 지칭하는데, 최근 대법원에서 판결한 사안들은 아직까지 해석에 관한 다툼이 존재하는 부분이거나 실무
8. 재건축사업 및 공공재건축사업재건축사업이란 무엇이며, 공공재건축사업은 또 무엇인가요? 그 사례는?■ 김민우 변호사의 Key Point예전에는 주택재개발, 주택재건축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재개발, 재건축이라고 하여 ‘주택’글자가 빠졌습니다. 또한 예전에 있던 단독재건축사업이 없어졌습니다.그리고 공공재건축사업이라는 것이 새로 생겼다는데, 서로 어떻게 다른 것일까요?따라서 1) 재건축사업의 개념과, 2) 단독주택은 재건축을 못하는 것인지, 3) 공공재건축사업은 또 무엇인지, 4) 공공재건축사업이 몇군데나 진행되고 있는지를 정리하겠습니
이번 호에서는 대법원 2023.6.1. 선고 2022다232369 판결에 대해 알아보자. 재건축사업은 조합원에게 옛집을 새집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합원이 이 기회를 가지기 위해서는 재건축사업 조합설립에 동의를 하고 이후 분양신청도 해야 한다. 다수의 토지등소유자가 기대감을 가지고 조합설립 동의와 분양신청을 하겠지만 반대의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다.조합설립에 동의하지 않거나 분양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재건축사업 조합에서는 이들의 부동산 소유권을 취득하기 위해 매도청구를 해야 한다. 조합설립은 재건축사업 초기에, 분양
▲ 법적 필수 시설들에 대한 통합계획공동주택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약칭 ‘주택건설기준규정’을 따라서 주택의 건설기준, 부대시설·복리시설의 설치기준, 대지조성의 기준, 공동주택성능등급의 표시 등 그 시행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여기에서 적용되는 “주민공동시설”이라 하면 1) 경로당 2) 어린이놀이터 3) 어린이집 4) 주민운동시설 5) 도서실 6) 주민교육시설 7) 청소년 수련시설 8) 주민 휴게시설 9) 독서실 10) 입주자집회소 11) 공용취사장 12) 공용세탁실 13) 단지 내에 설치하는 사회복지시설
1.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신축공사설계 계약서조합은 2016년도에 ◯◯◯◯사업단과 사이에 용역비는 합계 ◯억원(부가가치세 별도)으로 하고 그 지불시기 및 지불금액은 아래와 같이 정하며 설계용역업무 수행기간은 계약일로부터 준공일까지로 하는 내용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신축공사 설계계약서(이하 ‘설계용역계약서’라 한다)를 작성하였다.설계용역계약서의 경우에도 용역비의 분할지급과 관련하여 용역계약시 10%, 추진위설립시 10%, 구역지정완료시 10%, 조합설립인가 완료시 10%를 지급하는 것으로 정하고 있는 등 설계용역계약과 관련한 대금으로 조합
1. 문제의 소재=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된 사업구역에 대하여 토지등소유자들이 공공재개발사업을 시행하고자 공공시행자 지정을 위해 사전에 재정비촉진계획을 공공재개발사업에 관한 정비계획으로 변경해야 하는지,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만으로 공공재개발사업의 시행자를 지정할 수 있는지 문제된다.2. 공공재개발 사업시행자 지정에 앞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 절차가 선행되어야 하는지=공공재개발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해당 사업구역이 이미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이하 도시재정비법) 등 관련 법령에 의한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1. 문제의 소재=이 사건 정비구역은 2006 .10 .19. 도시재정비법에 따라 재정비촉진구역(주택재개발)으로 결정되고 그와 같은 내용이 포함된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고시되었으나 2008.9.11. 존치관리구역으로 변경되었다가 2012.7.26. 다시 재정비촉진구역(주택재개발)으로 변경되었다. 甲은 1989년 경 위 사업구역 내 2필지 지상에 K건물을 신축하였고, 건물이 위치한 ⓐ토지(100㎡)는 甲의 소유이지만, 나머지 ⓑ토지(50㎡) 乙의 소유이다. 그 후 甲은 2009년 丙에게 K건물을 양도하였다. 이 사건 정비구역의 권리산
추진위원회에서 뽑은 정비업체가 조합에 승계되는지에 대한 논란은 이제 어느 정도 정리가 된 것 같다. 법제처, 국토교통부, 하급심 법원들은 승계된다, 승계되지 않는다는 서로 다른 결론을 내놓았지만, 서울고등법원이 2021년, 2022년 연이어 승계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고 두 판결이 모두 대법원에서 심리불속행의 형태로나마 확정되면서 승계되지 않는다는 쪽으로 추가 기울었다. 앞으로 정비업체를 뽑아야 하는 추진위원회는 정비업체 계약 시 계약 범위를 조합설립인가 시까지로 한정하고 그 이후의 업무에 대한 고려없이 용역비 및 지급비율을 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