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의원회 구성 및 선임 가. 법령 내용 ■ 법 제46조(대의원회) ①조합원의 수가 100명 이상인 조합은 대의원회를 두어야 한다. ②대의원회는 조합원의 10분의 1 이상으로 구성한다. 다만, 조합원의 10분의 1이 100명을 넘는 경우에는 조합원의 10분의 1의 범위에서 100명 이상으로 구성할 수 있다. ③조합장이 아닌 조합임원은 대의원이 될 수 없다. ④대의원회는 총회의 의결사항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 외에는 총회의 권한을 대행할 수 있다. ⑤대의원의 수, 선임방법, 선임절차 및 대의원회의 의결방법 등은 대통령령으로
지난달 22일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의 정책 토론회를 통해 부동산 보유세 개편 윤곽이 드러났다. 일단 이번 세제개편안은 종합부동산세에 초점이 맞춰졌다. 종부세는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 대해서 국세청이 별도로 누진세율을 적용해 국세를 부과하는 제도다. 재산세 등 부동산을 보유한 납세의무자 모두에 대한 과세강화보다 사실상 부동산 과대보유자에 대한 세금강화와 부동산 투기억제에 정책 목적이 집중된 것이다. 공청회 여론수렴을 거칠 종부세제 개편안이 시나리오 형태(총 4안+기타 등)로 다양하게
1. 시공자의 선정 등=조합이 시행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경우 조합은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조합 총회에서 경쟁입찰 또는 수의계약의 방법으로 건설업자 또는 등록업자를 시공자로 선정하여야 한다. 시장·군수등이 직접 사업을 시행하거나 토지주택공사등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하는 경우 또는 지정개발자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여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해당 사업시행자는 고시가 있은 후 건설업자 또는 등록업자를 시공사로 선정하여야 한다. 주민대표회의(시장·군수등 시행) 또는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지정개발자 시행)는 시공자를 선정하는 경우 경쟁입찰 또는
1. 토지등소유자, 조합 또는 공동시행=가로주택정비사업 또는 소규모재건축사업은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방법으로 시행할 수 있다. ①토지등소유자가 20명 미만인 경우에는 토지등소유자가 직접 시행하거나 해당 토지등소유자가 시장·군수등과 공동으로 시행하는 방법 ②조합이 직접 시행하거나 해당 조합이 조합원의 과반수 동의를 받아 시장·군수등과 공동으로 시행하는 방법 토지등소유자가 20인 미만인 경우 토지등소유자가 직접 사업을 시행할 수 있고, 이 경우 토지등소유자 전원의 합의를 거쳐 주민합의체를 구성하여야 한다. 공동시행과 관련 시장·
지난 호에 이어서 2018.2.9.부터 시행된 국토교통부 고시 제2018-101호(제정 2018.2.9.)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을 해설하겠습니다. 제3장 전자입찰 계약 처리기준 제18조(적용범위) 이 장은 영 제24제2항에 따라 전자조달시스템을 이용하여 입찰(이하 “전자입찰”이라고 한다)하는 계약에 대하여 적용한다. 제19조(전자입찰의 방법) ①전자입찰은 일반경쟁의 방법으로 입찰을 부쳐야 한다. 다만, 영 제24조제1항제1호가목에 해당하는 경우 지명경쟁의 방법으로 입찰을 부칠 수 있다. 【해설】 ● ‘영 제24조제1항제1호가
제10조(입찰 공고 등의 내용) 제9조에 따른 공고 등에는 다음 각 호의 사항을 포함하여야 한다. 1. 사업계획의 개요(공사규모, 면적 등) 2. 입찰의 일시 및 장소 3. 입찰의 방법(경쟁입찰 방법, 공동참여 여부 등) 4. 현장설명회 일시 및 장소(현장설명회를 개최하는 경우에 한한다) 5. 부정당업자의 입찰 참가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6. 입찰참가에 따른 준수사항 및 위반시 자격 박탈에 관한 사항 7. 그 밖에 사업시행자등이 정하는 사항 제11조(현장설명회) 사업시행자등이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경우 현장설명에는 다음 각 호의 사
2018.2.9.부터 시행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전부 개정에 따라 정비사업의 시공자등 협력업체 선정에 관한 내용이 법 제29조(계약의 방법 및 시공자 선정 등) 및 시행령등에 규정되어 있으나, 이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국토교통부 고시 제2018-101호(제정 2018.2.9)로 공포되어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정비사업과 관련한 모든 협력업체와의 계약에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순차적으로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법령의 조문에 있는 것은 법령집을 참조하여 보시고, 국토교통부에서 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재건축 연한 40년 연장과 관련해 특정해 언급한 사실이 없다고 재차 확인했다.김 장관은 지난 6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처음에 얘기할 때 30 또는 40이라는 단어는 얘기한 적도 없는데 해설, 분석기사가 나오면서 이제는 40년으로 굳어진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김 장관은 “재건축 연한 40년은 사실이 아니냐”는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의 질의에는 “이에 대해 ‘맞다, 아니다’라고 말하지는 않는다”면서 “그 게 아니라고 하면 또 그 파장도 있기 때문에 원론적으로 말할 수밖에 없다”고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건설사는 물론 홍보업체도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지난해 마지막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다만 논란의 여지가 있었던 조합 임원에 대한 청탁금지법 적용 규정은 법안 통폐합 과정에서 삭제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달 15일 제2차 전체회의에서 국토교통위원장 대안으로 발의된 도시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 후 4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건설업자는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 홍보 등을
국회에는 시공자 선정 강화방안 외에도 공공관리 시공자 선정시기 조기화, 신탁업자의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 의무화 등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발의되어 있는 상황이다.먼저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과 박맹우 의원은 공공지원 시 시공자 선정시기를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앞당기는 개정안을 각각 발의했다. 두 법안은 현재 시행 중인 도시정비법과 내년 2월 9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전부개정 도시정비법에 대한 조항의 차이만 있을 뿐 내용은 모두 동일하다.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공공지원 적용지역이더라도 토지등소유자나 조합원 과반수가 동의하는 경우
소규모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해 인근 지역의 건축물이나 토지를 포함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달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원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소위에 회부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소규모재건축은 사업시행 상 불가피한 경우 주택단지 밖에 있는 건축물과 토지를 포함해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현행법에서는 건축물만 포함할 수 있도록 규정함에 따라 정비기반시설 등의 설치에 필요한 토지면적이 부족해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지적이
도계위, 정비계획안 수권소위 위임경미한 사항 조율하면 사실상 통과초고층 상징 ‘50층’ 주상복합 건립임대주택·관통도로 등 시 요구 수용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의 50층 계획안이 사실상 통과됐다. 서울시가 지난해 ‘2030 서울 도시 기본계획’(2030 서울플랜)을 발표한 이후 주거지역에 대한 35층 규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50층 높이가 허용된 것이다. 하지만 잠실주공5단지도 공공성 확보를 위한 양보가 적지 않았다는 점에서 향후 초고층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서울시는 지난 6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정비계획안
서울의 1호 신탁방식 사업장으로 알려진 용산구 한남동 한성아파트 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15개사가 참석했다.사업시행자인 코리아신탁은 지난 11일 열린 현설에 △계룡건설산업 △효성 △라인건설 △반도건설 △삼환기업 △대우조선해양건설 △삼정 △건영 △동양건설산업 △동문건설 △신일 △성우건설 △동도건설 △보미건설 △반도주택이 참여했다고 밝혔다.한성아파트는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신탁사 단독시행 방식으로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지난해 10월 코리아신탁이 용산구로부터 사업시행자로 고시된 이후 조합을 대신해 사업을 이
이르면 내년 2월부터 정비사업 추진위·조합은 모든 용역업체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선정해야 한다. 또 일정규모 이상의 계약은 의무적으로 전자조달시스템을 이용해야만 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6일 정비사업 용역업체 선정시 일반경쟁입찰 의무화, 관리처분 검증 강화 등의 내용을 포함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안을 국토교통위원장 대안으로 통과시켰다.이번 개정안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법안은 지난해 11월 김현아(자유한국당·비례대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시정비법 일부개정안이다. 김
지난 6일 일반경쟁입찰, 국가종합전자조달 시스템 이용 의무화를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이 본격 시행될 경우 업체선정 방식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원칙적으로 정비사업에서 모든 업체 선정시 일반경쟁입찰 방식을 의무 적용해야 하고, 전자조달 시스템을 이용해야하기 때문이다. 이 법안들은 당초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 등이 발의한 이후 이번 국토교통위원장 대안으로 전체회의에 상정된 것이다. 개정안 핵심 내용은 조합에서 발주하는 모든 정비사업 용역은 일반경쟁입찰을 통해서만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알려진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 재개발이 재추진된다. 구는 지난 6일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시행자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업시행자도 없는 채 장기간 표류됐던 백사마을의 사업시행자가 지정되면서 사업이 다시 정상 추진될 전망이다.이번 백사마을에 대한 새 사업시행자 지정은 재개발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바라는 주민들의 염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구는 오는 2018년 상반기까지 사업시행인가가 이뤄지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중계동 30-3번지 일대 백사마을은 면적이 18만8,900㎡로
지난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번 법안에는 추진위·조합이 협력업체를 선정할 경우 일반경쟁입찰로 선정토록 의무화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현행법에서는 일반경쟁, 제한경쟁, 지명경쟁 등의 방법으로 입찰을 진행할 수 있지만, 개정법이 시행되면 오로지 일반경쟁입찰만이 가능해지는 셈이다.일반경쟁입찰만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개정한 취지는 명확하다. 시공자나 정비업체, 설계업체 등 협력업체 선정과정에서 조합과 업체 간의 비리가 발생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제한경쟁이나 지명경쟁입찰의 경우 특정
한국토지신탁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서울·인천·부산·대전 등 주요 도시에서 정비사업 시행·대행자로 잇따라 선정되면서 신탁 방식의 최대 수혜자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한토신은 먼저 한국자산신탁에 이어 두 번째로 강남지역의 재건축 사업시행자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지난달 29일 삼호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동 대표회의는 한토신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달 7일 개최된 삼호아파트 주민 전체회의에서 한토신을 재건축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 서울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신탁 방식이 새로운 사업 방식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강남권 재건축은 물론 재개발에서도 신탁사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하는 사례가 늘면서 신탁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신탁사들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를 피할 수 있다는 식의 홍보로 수주활동을 벌였지만, 현실적으로 초과이익환수 면제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신탁방식에 따른 사업기간 단축과 사업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면서 일선 현장에서 신탁사 선정이 본격화되고 있다.강동구 삼익그린맨션2차신탁방식 재건축사업 시행 결의… 한국자산신탁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백사마을) 재개발 주민대표회의 사무실이 이전하면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부담금, 개발방식 등 다양한 갈등으로 장기간 정체된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이전이 이뤄졌다.구 관계자는 “권리자 및 관계자들 사이에 원활한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를 만들어 갈등요인 사전 해소와 주민간 화합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중계본동 30-3번지 일대 18만8,900㎡ 지역의 백사마을은 1960년대 서울 도심부 개발로 인해 밀려난 사람들이 이주하여 정착한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