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공작아파트가 신탁방식으로 재건축을 추진한다. 작년 11월 여의도 최대 단지인 시범아파트(1,790세대)에 이어 공작아파트까지 신탁방식을 선택한 것이다.지난 7일 공작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운영위원회는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열고 단독입찰한 KB부동산신탁을 사업시행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KB부동산신탁은 조만간 재건축정비사업 운영위원회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일단 1~2월 중 안전진단을 접수하고 오는 4월 정비구역지정 접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내년 5월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같은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사업별 통폐합 방안 등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전부개정안이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국회 국토교통위는 지난달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토교통위원장 대안으로 제안한 도시정비법 전부개정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안은 민홍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시정비법 전부개정안과 전재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부개정안을 반영한 법안이다.법안에 따르면 정비사업의 유형이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재개발사업, 재건축사업 등 3개로 통합된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기존 주거환경관리사업과, 재개발사업도 도시환경정비사업과 각각
민홍철 의원·전재수 의원 발의안위원장 대안으로 국토교통위 통과현행 6개 정비사업 3개로 통·폐합주거환경·재개발·재건축 등 구분1년 유예기간 거쳐 본격 시행 예정1~2월 국회 본회의 통과여부 관심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정비사업이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재개발사업, 재건축사업 등 3개 유형으로 통합된다.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전체회의에서 민홍철 의원과 전재수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2개의 도시정비법 개정안을 통합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전부개정법률안’(국토교통위원장 대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의 최대 변화는 현행법
새누리당 김현아 의원, 개정안 발의내년 2월이나 4월께 국회 통과 예상6개월 유예 규정… 늦으면 내년 말로용역비 적다면 지명·수의계약도 허용기준은 시행령에… 기준·지침도 마련시행일에 맞춰 시행령·기준 내놓을듯앞으로 재개발·재건축의 모든 용역은 원칙적으로 일반경쟁입찰이 의무화된다. 정부는 11·3 대책을 발표하면서 이 같은 내용의 정비사업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대다수 용역이 지명경쟁이나 수의계약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어 투명성 제고를 위해서 필요한 조치라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이렇게 입찰방식이 전면 개편될 경우 업체 선정방
법제사법위원회의 월권행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법사위의 역할인 체계, 형식, 자구 심사를 넘어서 이미 국토교통위원회까지 통과한 법안에 대해 내용까지 간섭하면서 ‘태클’을 걸고 있기 때문이다.현재 국회에는 동별 동의요건을 구분소유자의 2/3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하는 내용을 과반수 동의로 완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상정된 상태다. 국회의원 입법발의로 계류 중인 10건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토교통위원장이 대안으로 통합한 법안이다.이 법안은 지난 18일 국토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후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되어 심의가 진
앞으로 조합임원의 임기가 최장 3년 이내로 제한된다. 다만 연임은 가능하다. 지난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3개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을 위원장 대안으로 전체회의에서 가결했다. 임원 임기를 3년으로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발의된 우윤근·김관영·진성준 의원의 도시정비법 개정안을 한데 묶은 것이다. 개정 규정은 이 법 시행 후 최초로 조합임원을 선출하는 경우부터 적용된다.위원회 관계자는 “현행법은 조합임원의 임기를 별도로 규정하지 않고 조합정관으로 정하도록 돼 있다”며 “결국 소수 특정인이 조합임원의 임기를
국토위 때는 공포 후 6개월로 의결 ‘울다’법사위 회부때 즉시 시행으로 변경 ‘웃다’법사위 전체회의 통과 앞두고 제동 ‘당황’서기호 의원 반대로 소위회부 결정 ‘분노’재건축 동별동의율 과반수 완화 조항이 즉시 시행으로 변경되면서 조합들이 한시름 덜게 됐다. 다만 법제사법위원회가 법안 통과에 제동을 걸고 있어 법안통과를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지난 11월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재건축 동별 요건 완화 등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을 위원장 대안으로 통과시켰다. 이 위원장 대안은 10개의 개정안을 통합한
도시정비법 개정안 국토위 전체회의 통과재건축 동별동의율이 2/3이상에서 과반수 동의로 완화된다. 다만 시행시기는 6개월 정도 늦춰지게 됐다. 이석현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서는 공포 후 즉시 시행이었지만 10개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위원장 대안으로 수정되면서 공포 후 6개월 시행으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대신 최초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는 구역만 해당됐지만 변경인가를 신청하는 경우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또 다시 큰 폭으로 변경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우상호 의원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다시 큰 폭으로 변한다. 지난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우상호 의원이 발의한 도시정비법 개정안 등 10개의 법안을 국토위원장 대안으로 의결했다. 이제 본회의 통과만을 목전에 두게 됐다. 이 중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역시 재건축 동별동의율 완화다. 특히 조합설립 변경인가를 받는 곳도 동별요건 완화 혜택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당초에는 최초로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는 분부터 적용하는 안이 발의됐지만 소위원회 논의과정에서 변경인가도 포함하는 것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한국주택정비사업
17.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 신설, 시행규정 내용 규정화 [개정취지]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 및 시행규정에서 규정할 사항을 정하였습니다(제26조의2 및 제30조의2 신설) [개정] 다음과 같이 도시정비법 제26조의 2(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신설하였습니다. 제26조의2(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 ① 제8조제4항제8호에 따라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신탁업자는 다음 각 호의 사항에 관하여 해당 정비사업의 토지등소유자(주택재건축사업의 경우에는 신탁업자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는 것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를 말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 전원으로 구
12. 지정개발자의 시공자 선정시기 및 방법 [개정취지] 지정개발자는 사업시행자 지정고시 후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를 시공사로 선정하도록 하되,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가 경쟁입찰의 방법에 따라 추천하는 자를 시공자로 선정하여야 합니다(제11조제3항). [현행] 도시정비법 제11조에는 시공자선정 및 방법에 대하여 규정하고 있습니다. 조합은 조합설립인가후 조합총회에서 경쟁입찰의 방법으로,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토지등소유자가 시행하는 경우에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후 규약이 정하는 바에 따라, 시장․군수가 직접 정비사업을 시행하거나 주택공사등
공공지원 및 일몰제 확대 등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지연되고 있다.지난달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정비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후 법제사법위원회 심의를 무난하게 통과한 뒤 본회의 의결까지 기대됐지만 우선순위에서 밀려 여전히 법사위에 계류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국토위 수석전문위원실 관계자는 “법사위에 계류된 법안이 많다보니 타 위원회 소관 법률의 경우 심사대상에서 빠지고 법사위 소관법률만 통과됐다”며 “아마도 이달 초 법사위가 재차 열리게 되면 그때 심사를 통과할
앞으로 시·도지사는 직권으로 정비구역을 해제할 수 있다. 직권 해제된 구역의 추진위원회나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되는 경우 시·도지사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범위에서 시·도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보조할 수 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을 위원장 대안으로 가결했다. 개정안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하지만 이 규정은 ‘보조해야 한다’는 의무가 아니라 ‘보조할 수 있다’는 임의규정으로 통과됐다. 즉 반드시 지켜야 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도 공동시행 허용무상귀속되는 정비기반시설 명확화정비업체업무 위탁 땐 1년이하 징역열공급시설도 정비기반시설에 포함공공관리 개선 및 일몰제 확대 등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지난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6일 국토교통위는 제2차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16개의 도시정비법 개정안에 대해 위원장 대안으로 의결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알아본다.▲재개발·재건축도 신탁사가 시행 가능=신탁업자가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경우가 추가된다. 재개발·재건축
공동 시행자는 당연 시공자 지위조합과 건설사간 협약서 체결해야협약사항은 서울시 조례로 위임도시정비법 개정안 국토위 통과앞으로 조합이 건설사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할 경우 조합설립인가 이후에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게 된다. 이때 공동시행자인 건설사는 해당 조합의 시공자로 본다. 공동시행자인 건설사가 당연히 시공자가 된다는 얘기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을 위원장 대안으로 의결했다. 이 개정안은 향후 법제사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 안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정비구역 직권해제 기준 시·도조례로 위임조합방식 도시환경정비사업도 일몰제 적용일몰제 확대와 공공관리제 개선 등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지난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토위 전체회의를 통과할 경우 법제사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공포 후 6개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2012년 2월 1일 전 정비계획 수립구역도 일몰제 적용=2012년 2월 1일 이전에 정비계획이 수립된 구역에도 일몰제가 적용된다. 일몰제는 사업이 일정기간 진행되지 않으면 정비구역이 자동 해제되는 것으로 2012년 2월 1일에
조합과 건설사간 공동시행때 조합설립후 선정여·야 졸속합의로 국토위 법안심사 소위 통과공공관리 시공자 선정시기 조기화 방안 등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경정비법 개정이 결국 개악으로 끝났다. 재개발·재건축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법안이 발의됐지만 일부 조항의 경우 되레 현행 기준보다 강화되는 등 대폭 후퇴한 것이기 때문이다.특히 공공관리 선정시기 조기화 방안은 당초 정부가 약속한 사항인데도 야당의 반대에 부딪히면서 기형적인 모습으로 바뀌게 됐다. 일례로 한국감정원을 정비업체로 선정한 경우 조합설립인가 이후에 선정할 수 있도록 했는데 사실
한국감정원이 조합 정비업체면조합설립후 선정하는 방안 거론국토부, 일몰제 확대 수용 전제야당과 개정안 통과 ‘줄다리기’추진위 단계, 또 출구전략 대상정부가 9·1 대책의 후속조치로 추진중인 공공관리 시공자 선정시기 조기화 방안이 졸속으로 처리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야당의 계속되는 반대에 국토교통부가 일몰제 확대 수용을 전제로 협상에 들어가면서 기형적인 개정안이 나오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공공관리제는 재개발·재건축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서울의 경우 모든 정비사업에 대해 의무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문
도로 폭에 따라 건축물의 높이를 규제하는 도로 사선제한 규제가 지난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법 개정안은 이르면 내달 임시국회에서 처리된다. 그동안 좁은 도로에 인접해 법적상한용적률까지 보장받지 못했던 재건축 추진단지에 희소식될 전망이다.앞으로는 도로 폭을 기준으로 건축물 높이를 제한해 건물 윗부분이 비스듬히 잘려 나가거나 계단처럼 생긴 기형적 건축물 등이 사라지게 된 것이다.지난 1962년 건축법이 만들어질 때 생겼던 규제가 53년 만에 사라지는 셈이다.현행 건축법에는 도로와 맞닿아 짓는
앞으로 주택을 재건축하거나 리모델링해도 주택연금이 계속 유지된다. 지난달 28일 금융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통과시켰다.금융위 관계자는 “담보주택이 재건축이나 리모델링되는 경우에도 주택연금이 계속 유지되도록 해 연금가입자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며 “담보물이 일시적으로 멸실되더라도 주택연금 계약이 종료되지 않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금융위는 10일간의 입법예고를 거쳐 내달 안으로 규제개혁위원회와 법제처 심의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후 조속한 시행에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