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공관리 시공자 선정시기를 앞당기는 내용의 도시정비법 개정안 외에도 국토위 전체회의에 상정된 법안은 9건이나 된다.먼저 추진위 승인 또는 조합설립인가 취소요건을 추가하는 내용의 개정안(신경민)에서부터 △공공관리 대상에 리모델링사업 추가(함진규) △조합임원의 임기는 3년으로 하되, 연임 가능(우윤근) △조합 대의원 선출시 부정행위 금지 의무 신설 및 뇌물죄 적용시 공무원 의제대상에 대의원 추가(박남춘) △조합임원 선임을 위한 정비구역 거주요건 신설 및 시장·군수가 조합임원 선출을 위한 총회 소집(김관영) △건
해산기간 2016년 1월 31일로새정치연합 박수현 의원 발의공공관리 시공자 선정 시기일단 국토위 전체회의 상정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당초 폐지→5년 유예로 수정분양가상한제 등 이른바 부동산 3법의 연내 국회 통과에 대해 기대감을 갖고 있던 재개발·재건축조합 앞에 또 다시 출구전략 연장법안이라는 복병이 나타났다.지난달 25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박수현 의원은 내년 1월 31일 종료되는 추진위원회·조합 해산 신청기간을 1년 더 늘려 2016년 1월 31일까지 연장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박 의원은 “추정분담금 정보제
분양가상한제 등 국토위 파행정기국회 통과 여부 시계제로12월 임시국회에 한가닥 기대여·야가 예산안 심의에 실패하면서 분양가상한제 탄력 운용 등 이른바 부동산 3법 처리가 뒷전으로 밀렸다.지난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분양가상한제 탄력 운용,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폐지, 주택수만큼 공급 등을 담은 부동산 관련법안을 심사할 예정이었지만 야당이 회의 보이콧을 선언하며 무산됐다.이날 국토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128개 법안을 상정할 예정이었으나 새정치연합 소속 국토위원들의 퇴장으로 중단됐다. 정성호 국토위 새정치연합 간사
앞으로 100조원 규모의 국민주택기금을 정비사업에도 운용할 수 있게 된다. 국민주택기금을 주택도시기금으로 개편해 대출 뿐만 아니라 직접투자나 공적보증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한 ‘주택도시기금법’ 제정안이 지난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법안이 국토위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6개월 뒤부터 시행된다.법안을 대표발의한 정우택 의원은 “전체 도시의 2/3이상이 쇠퇴징후가 발생하고 개발이익 감소로 정비사업이 위축됨에 따라 구도심 내 주거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1. 사안=기본계획 상 인접 구역에 수 개의 정비예정구역이 지정된 경우 애초에는 각 정비예정구역별로 추진위 설립에 관한 동의서를 징구하다가 나중에 수 개의 정비예정구역을 통합하여 1개의 추진위 승인 처분이 이뤄진 경우 그 효력이 어떠한지 문제된다고 할 것입니다. 2. 상반되는 판결례가. 서울고등법원 2010누28559, 28556(병합) 판결은 ‘갑’ 구역과 ‘을’ 구역을 통합한 이 사건 추진위의 설립 승인 이전에 ‘갑’ 구역, ‘을’ 구역에서 별도로 징구된 추진위 동의서의 효력에 관하여, “이 사건 설립승인 신청(통합 추진위 승인
앞으로 재건축 감정평가 업체는 조합과 시장·군수가 각각 한 곳씩 선정한다. 또 시장·군수가 선정하는 재개발 감평의 경우 업무수행능력이나 감정평가사 수, 감정평가 실적 등을 고려해 시·도조례로 정하는 방법으로 기준이 바뀐다.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명수 의원 등이 발의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병합·심사하고, 위원장 대안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위원장의 ‘도시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따르면 주택재건축사업이나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 관리처분계획은 시장·군수가 선정한 감평업체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