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오금대림아파트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한다. 구는 오금대림아파트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발주한다고 지난 14일 공고했다.공고문에 따르면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20일로 이르면 4월께 최종 결과가 도출될 예정이다.지난 1988년 준공된 오금대림아파트는 15층 아파트 7개동 749세대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21년 12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는데 아파트는 1단지(1·2·3·5·6동)와 2단지(7·8동)로 나뉘어 있다. 1단지와 2단지 사이에 오금현대백조아파트가 자리 잡고 있다.한편 이 곳은 서울 지하철 5호선 방
경기 의왕시 인덕원삼호아파트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 나섰다. 시는 인덕원삼호아파트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기술용역을 지난 8일 공고하고 오는 14일 입찰을 마감한다.인덕원삼호아파트는 지난 1991년 준공된 1~4동과 1993년 준공된 5-7동 등 15층 아파트 총 7개동 684세대로 구성돼 있다. 기존 용적률은 247%로 비교적 높다. 인덕원 내에서는 유일하게 재건축이 가능한 아파트다. 올 3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공고문에 따르면 이번 용역금액은 1억6,401만원으로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90%와 주민부담 10%로 진행된다.
서울 양천구 목동9단지아파트가 재수 끝에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목동9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이종헌)는 9일 양천구청으로부터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E등급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4개 단지 중 13곳의 재건축이 확정됐다. 목동9단지는 지난 2020년 적정성 검토에서 C등급을 받아 고배를 마신 뒤, 올해 1월 5일부터 안전진단 완화안이 시행되면서 재도전에 착수했다.재건축 안전진단은 A~E등급까지 총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A~C등급은 유지·보수, D등급은 조건부재건축,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11단지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조건부로 통과했다.구는 지난달 30일 상계주공11단지아파트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D등급(51.57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원구청 내부 논의를 거쳐 적정성 검토 시행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재건축 안전진단은 A~E등급으로 나뉜다. 재건축 추진을 위해서는 D등급 또는 E등급을 받아야 한다. D등급은 조건부재건축으로 지자체 재량에 따라 적정성 검토를 생략할 수 있다. E등급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재건축이 확정된다. 점수 기준은 D등급이 45~55점, E등급은 45점 이
경기 오산시 은계주공아파트에 대한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이 추진된다. 시는 은계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지난 29일 긴급 공고했다. 입찰은 내달 5일 마감된다.지난 1987년 준공된 은계주공은 5층짜리 아파트 12개동 460세대로 구성돼 있다. 기존 용적률은 87%로 낮다.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과 오산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특히 오산천을 비롯해 물향기수목원, 수청공원 등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학군도 양호한데 화성초, 운천초, 매홀중, 오산중, 운천중, 매홀고, 운천고 등이 주변에 있다.박노창 기자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반도아파트의 재건축이 확정됐다. 구는 반도아파트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42.92점으로 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지난 7일 추진준비위원회에 통보했다.한강변에 위치한 반도아파트는 지난 1977년 준공된 단지로 올해로 47년차를 맞은 구축 아파트다. 지하1~지상12층 아파트 2개동 199가구로 조성된 소규모 단지다. 지난 2000년 무렵부터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추진 움직임이 있었지만 기존 용적률이 200%가 넘어 어느 한쪽도 쉽게 선택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그러다 최근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와 함께 서울시
서울 도봉구 창동주공4단지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 돌입한다. 구는 지난 21일 창동주공4단지 재건축 안전진단 용역 입찰을 공고하고 오는 28일 입찰을 마감한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20일이어서 이르면 내년 4월께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지난 1991년 준공된 창동주공4단지는 최고 15층 아파트 10개동 1,710세대로 구성된 대단지다. 특히 기존 용적률이 151%로 낮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이곳은 서울 지하철 1호선 녹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
서울 마포구 도화우성아파트가 안전진단 문턱을 넘으면서 본격적인 재건축 시작을 알렸다.도화우성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홍명희)는 지난 16일 마포구청으로부터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E등급(43.85점)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A~E등급 중 D등급 또는 E등급을 받아야 한다. D등급의 경우 조건부재건축으로 지자체가 적정성 검토 시행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E등급은 자동으로 재건축이 확정된다. 점수 기준은 D등급이 45~55점, E등급은 45점 이하다.이 단지는 마포구 도화동 82번지 일대로
경남 창원시가 우성아파트의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16일 우성아파트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발주하고 이달 말까지 입찰을 진행한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90일로 이르면 내년 2월께 결론이 내려질 전망이다.앞서 우성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75%가 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안전진단 비용을 모금했고, 지난 9월 시에 정밀안전진단을 요청한 바 있다.남양동 17번지 일대 우성아파트는 지난 1989년 준공됐다. 15층 아파트 7개동 750세대로 구성돼 있다.이곳은 주변에 학교가 많아 교육여건이 우수한 곳으
경기 부천시 초기 사업장들이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과 정밀안전진단 용역 입찰에 나서면서 본격적으로 재건축에 시동을 걸었다. 이르면 내년 말 구역 지정, 상반기 내에 안전진단 용역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대상은 지난 2017년 12월 2030 부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이 고시되면서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재건축 구역들이다. 이러한 사업장들 가운데 괴안3-6구역과 소사본3-2구역, 괴안3-2구역, 원종3-2구역 등이 사업 추진에 나섰다. 신규 구역 중 가장 먼저 예치금이 모금된 현장들이 선제적으로 용역 절차를 진행하는
경기 안산시가 재건축 연한이 도래한 성포예술인아파트와 주공4단지, 월피연립1구역 등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에 착수했다. 용역기간이 착수일로부터 90일인만큼 이르면 내년 2~3월에는 재건축 여부가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시는 지난 16일 성포예술인·주공4단지·월피연립1구역 재건축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각각 공고했다고 밝혔다. 먼저 성포예술인아파트는 상록구 성포동 583번지 일원으로 지하1~지상15층 높이의 1,485세대 규모 단지다. 지난 1985년 준공되어 올해로 38년차를 맞이했다.주공4단지아파트는 상록구 성포동 588번지 일원으
서울 서초구 재건축 대장주로 꼽히는 삼풍아파트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삼풍아파트 통합재건축 추진 준비위원회(위원장 홍성기)는 지난 8일 서초구청으로부터 삼풍아파트 정밀안전진단 결과 총점 42.56점으로 재건축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삼풍아파트는 주거환경과 건축마감 및 설비 노후도에서 D등급을 받았고, 구조 안전성에서 C등급, 비용분석에서 E 등급을 받아 최종적으로 재건축이 확정됐다.삼풍아파트 통합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6월 16일 서초구에 정밀안전진단을 요청했고 5개월 만에 안전진단을 통과한 것이다.홍성기 위원장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청화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 문턱을 넘으면서 재건축 추진이 확정됐다.청화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임운택)는 지난 7일 구청으로부터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E등급(44.49점)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현행 안전진단 규정 상 재건축을 위해서는 조건부재건축인 D등급 또는 E등급을 받아야 한다. D등급을 받으면 지자체가 관련 내용 검토 후 재량으로 적정성 검토 시행 여부를 결정한다. E등급을 받을 경우 별도의 적정성 검토 절차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점수 기준은 D등급이 45~55점, E등급이 45점 이하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9단지가 재수 끝에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면서 재건축 추진이 확정됐다.고덕주공9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이강석)는 지난 2일 강동구청으로부터 ‘적정성 검토 불필요’ 결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달 15일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D등급(46점)을 받은 바 있다.현행 안전진단 기준상 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조건부재건축인 D등급 또는 재건축이 확정되는 E등급을 받아야 한다. 점수 기준으로는 D등급이 45~55점, E등급이 45점 이하다. D등급을 받으면 적정성 검토 시행 여부를 지자체
경기 안양시 호계럭키아파트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절차에 착수했다.시는 지난달 30일 호계럭키아파트지구 재건축 추진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에 대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 단지는 동안구 호계2동 570 일대로 15층 높이 12개 동에 794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992년 준공돼 재건축 연한인 30년을 충족한 상황이다.시는 이번 용역금액으로 약 2억1,560만원을 책정하고, 오는 6일까지 입찰서를 제출 받아 계약상대자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90일이다. 따라서 이르면 내년 2월경 정밀안전진단 결과가 나올 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일대 노후 단지들이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했거나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재건축 추진 준비가 한창이다. 인근 개포동 일대 정비사업이 거의 마무리된 만큼 일원동도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 것이다.일원동 상록수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달 19일 구청에 예치금을 납부하고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최고 5층 22개동 740세대로 구성된 저층 단지로, 지난 1993년 건립됐다. 기존 용적률은 109%다. 앞서 지난 5월에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바 있다.추진준비위 관계자는 “사전 동의율 60% 이상을 확보하
강원 춘천시 에리트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마무리짓고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에리트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25일 시로부터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E등급(43.92점)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현행 안전진단 기준에 따르면 재건축 추진을 위해서는 D등급 또는 E등급을 받아야한다. D등급은 조건부재건축으로 지자체 재량에 따라 적정성 검토 시행 여부를 결정하고, E등급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재건축이 확정된다. 점수 기준은 D등급이 45~55점, E등급이 45점 이하다. 에리트아파트는 43.92점으로 재건축에 직행할 수 있게 됐
충북 제천시 하소주공1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 추진이 확정됐다. 제천시에서는 청전시영아파트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하소주공1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이시호)는 지난달 13일 시로부터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E등급(44.48점)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재건축 안전진단은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재건축인 D등급과 재건축이 확정되는 E등급을 받아야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점수 기준은 D등급이 45~55점, E등급이 45점 이하다. 하소1단지는 44.48점을 받아 적정성 검토 없이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이 단지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 재건축 사업장들이 곳곳에서 건설업자 선정과 안전진단을 마무리 짓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각 사업장들은 길 건너 신길뉴타운의 천지개벽을 지켜본 단지들로, 빠른 사업 추진을 통해 역세권 랜드마크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신길동 일대 재건축 추진 단지로는 삼성아파트, 신길우성3차, 신길우성2차·신길우창 통합재건축 등이 꼽힌다.앞서 구는 지난 20일 신길우성3차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측에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E등급을 통보했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지난 1989년 준공된 노후단지다. 현재는 최고 15층 5
경기 광명시가 철산우성아파트 등 13개 단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에 나선다. 시는 경기도 지원금 50%를 확보했다. 나머지는 시비 50% 추경으로 연내 계약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해 9월 초기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 빠르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후 공동주택 정밀안전진단 비용 지원 범위를 준공 후 35년에서 재건축 가능 연수인 30년이 지난 단지로 확대한 바 있다.이에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철산 우성아파트와 하안주공1~12단지 등 총 13개 단지를 대상으로 약 30억원을 들여 정밀안전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