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대조1구역의 공사가 중단되면서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사진=이호준 기자]
서울 은평구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대조1구역의 공사가 중단되면서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사진=이호준 기자]
현대건설, 대조1구역 유치권 행사 착수 [사진=이호준 기자]
현대건설, 대조1구역 유치권 행사 착수 [사진=이호준 기자]
현대건설, 대조1구역 유치권 행사 착수 [사진=이호준 기자]
현대건설, 대조1구역 유치권 행사 착수 [사진=이호준 기자]
멈춘 크레인 [사진=이호준 기자]
멈춘 크레인 [사진=이호준 기자]
멈춘 크레인 [사진=이호준 기자]
멈춘 크레인 [사진=이호준 기자]
현재 대조1구역의 공정률은 20%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호준 기자]
현재 대조1구역의 공정률은 20%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호준 기자]

서울 은평구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대조1구역의 공사가 중단되면서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시공자인 현대건설이 공사비를 지급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유치권 행사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이 주장하는 미지급 액수는 약 1,800억원으로, 지난해 10월 착공에 돌입한 후 공사비를 지급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지난 1일부터 공사를 중단하고, 유치권 행사에 나섬에 따라 대조1구역의 분양 일정도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