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보광연립이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다시 도전한다.보광연립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도주철)은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횟수로는 네 번째 공고다. 조합은 입찰이 원자재 가격 급등 여파로 연달아 유찰되자 타개책으로 공사비를 상향 조정해왔다.앞서 지난해 말 3.3㎡당 670만원으로 공고를 냈던 첫 입찰은 참여건설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지난해 12월 29일 공사비를 700만원으로 상향하고, 입찰보증금을 35억원에서 20억원으로 낮춰 다시 입찰에 나섰다.하지만 올해 초 재차 유찰되면서 지난
DL이앤씨만 입찰참가 확약서를 제출하면서 자동 유찰된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가 시공자 선정을 재공고했다.잠실우성4차 재건축조합(조합장 윤기현)은 19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6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오는 5월 10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공동도급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4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200억원의 현금과 200억원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내야 한다. 또 현설 개최 후 7일 이내 입찰참가 확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예
서울 송파구 삼환가락아파트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 곳에는 최고 35층 아파트 1,101세대가 들어선다. 구는 삼환가락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종삼)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지난달 28일 인가하고 지난 7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가락동 176번지 일대 삼환가락아파트는 면적이 4만749.2㎡로 대지면적은 3만7,446.03㎡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5.25% 및 용적률 299.86%를 적용해 지하4~지상36층 아파트 9개동 1,101세대(임대 120세대 포함)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전용면적 기준 △59
‘3.3㎡당 공사비 1,070만원’으로 입찰에 나선 서울 용산구 남영동업무지구2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11개사가 몰렸다.남영동업무지구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유택희)은 지난달 29일 열린 현설에 삼성물산, 현대건설,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HJ중공업, 호반건설, 금호건설, 계룡건설, 대방건설, 남광토건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내달 29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공동도급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으로 100억원을 내
서울 동작구 알짜배기 재개발로 꼽히는 노량진1구역의 시공자 선정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가 동작구청의 과도한 개입 때문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노량진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5일 입찰을 마감했는데, 포스코이앤씨만 단독으로 참여했다. 특히 포스코이앤씨는 오티에르를 제안하면서 강력한 수주 의지를 내비쳤다.당초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던 삼성물산은 참여하지 않았고, 2차 유찰까지 이뤄졌기 때문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상 수의계약으로 시공자 선정이 가능해졌다. 총회에서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가부만을 묻기만 하면 됐다.그런데 입찰 마감
서울 용산구 산호아파트가 내역입찰 방식으로 시공자를 선정한다. 산호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현)은 21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9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오는 4월 15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는데 내역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20억원을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하면 된다. 특히 입찰 참가 건설사는 최상이 브랜드인 하이엔드로 참가해야 한다.아울러 △금품, 향응 또는 그 밖의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거나 제공 의사를 표시하거나 제공을 약속하여 처벌받았거나, 입찰 또는
서울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4호선 숙대입구역에 위치한 서울 용산구 남영동업무지구2구역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남영동업무지구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조합(조합장 유택희)는 20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9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오는 4월 29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공동도급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으로 100억원을 내야 한다. 예정공사비는 3.3㎡당 1,070만원으로 책정됐다. 최근 공사비가 낮게 책정된 곳에서 유찰이 이어지고 있어 이런 현실을 반영한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가 재건축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잠실우성4차 재건축조합(조합장 윤기헌)은 15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6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년 2월 26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공동도급은 허용되지 않는다. 예정공사비는 총 3,580억원으로 3.3㎡당 760만원을 제시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4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현금 200억원+이행보증보험증권 200억원을 납부하면 된다.공사비는 사업시행계획인가서 및 조합이 제공
서울 마포구 마포로1-10지구가 재개발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마포로1-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조합(조합장 신선숙)은 31일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10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오는 12월 29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00억원을 납부해야 한다. 예정공사비는 3.3㎡당 930만원으로 1,361억9,042만3,000원이다. 부가세는 별도다.이곳은 지하철 5·6호선 공덕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올 하반기에는 대형 건설사들이 치열한 수주전을 벌이는 ‘별들의 전쟁’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수년간 정비업계에서는 수주경쟁 사례가 손에 꼽을 정도로 사실상 멸종 위기에 놓였다. 주택시장 침체와 공사비 인상 등으로 인해 출혈경쟁을 감수하면서 수주전에 나설 수 있는 건설사가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극히 일부 현장을 제외하고는 시공자를 수의계약으로 선정하는 것이 일반화된 상황이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한강 조망 등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공급물량까지 풍부한 사업장이 시공자 선정에 나서면서 수주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 한남2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사업에 대한 예정 공사비가 3.3㎡당 77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다만, 조합은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라는 입장으로 조만간 대의원회에서 논의를 거친 후 공사비 예정가격을 결정짓겠다는 방침이다.최근 한남2구역 재개발조합은 이사회를 열고 3.3㎡당 공사비 예정가격을 770만원 수준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조만간 대의원회를 열고 공사비 예정가격을 확정지은 후 내달 중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8월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겠다는 계획이다.조합은 공사비 예정가격 산정에 특화계획과 물가상
서울 강남구 일원개포한신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일원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우산업개발 등 3곳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4월 8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0억원을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예정공사비는 1,968억3,060만3,150원으로
부산 사상구 엄궁1구역이 재개발사업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사업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구는 지난 26일 엄궁1구역 재개발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사상구 엄궁동 41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7만8,085㎡이다. 여기에 지하5~지상36층 높이의 아파트 1,77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임대주택은 100가구를 공급한다. 시공은 코오롱글로벌이 맡았고 예정공사비는 3,650억원 규모다.한편 이곳은 학진초등학교, 엄궁중학교, 학장중학교, 건국고등학교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서울 금천구 무지개아파트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 절차에 들어갔다. 지난달 29일 입찰을 마감한 결과 DL이앤씨가 단독 참여하면서 유찰로 마무리됐기 때문이다.무지개아파트 일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원철)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 입찰(2차) 공고를 냈다. 이 구역은 서울 금천구 시흥동 109-1번지 일대 2만8,336㎡로 재건축을 통해 지하4~지상35층 높이로 아파트 10개 동에 993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예정공사비는 약 2,448억원(3.3㎡당 약 543만원) 규모다.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입찰보증금
서울 은평구 불광1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불광1구역 사업시행자인 하나자산신탁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대우건설, 두산건설, 동부건설, 한양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하나자산신탁은 예정대로 이달 23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입찰마감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예정공사비는 1,160억4,800만원으로 책정했다. 건설사간에
국내 첫 고급아파트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의 수주전이 시작됐다. 한강맨션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수희)는 지난 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3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입찰은 내달 29일로 예정돼 있다.현재까지 삼성물산과 GS건설이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양 사는 SNS에 ‘톡톡 래미안 한강맨션’과 ‘한강맨션 자이채널’을 개설하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만일 양 사가 맞붙게 된다면 지난 2015년 서초무지개 아파트 수주전 이후 6년 만에 리턴매치를 벌이게 되는 셈이다.공고문
서울 강남구 일원개포한신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일원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등 4곳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1월 3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100억원을 납부해야 한다. 이중 50억원은 현금으로, 나머지 50억원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
서울 금천구 무지개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무지개아파트 일대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원철)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현대건설, DL이앤씨, 신동아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내달 29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0억원을 현금 200억원, 이행보증증권 100억원으로 각각 납부해야 한다. 예정공사비는 3.3㎡당 543만916원(VAT별도)로 총 2,4
서울 강남구 개포지구에 남은 마지막 재건축 단지로 이른바 ‘개포3총사’로 불리는 일원개포한신아파트 수주전의 막이 올랐다. 이미 도급순위 10위 이내 건설사가 물밑 수주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일원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6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오는 11월 3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공동도급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00억원을 내야 한다. 이중 50억원은 현금으로 나머지는 현금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 시공권 싸움이 대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흑석1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최형용)은 지난 23일 입찰 마감 결과 두 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두 곳 외에도 GS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동부건설, 쌍용건설, 한양 등이 참석한 바 있다.흑석11구역은 예정공사비만 4,500억원에 이를 정도로 규모가 크고 입지도 좋은 곳이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4호선 동작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한강 조망이 가능한 ‘준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