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지역 간 주거환경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2030 창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재정비한다.재정비의 주요 내용은 △2030 창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대한 검토 △기존 계획에서 제외된 읍·면 지역 정비방안 △주거생활권 정비사업 활성화 행정지원 방안 △가로주택정비사업 정책 방향 검토 △재건축 단계별 총량제 도입 검토 △정비구역 해제 지역에 대한 사후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방향 등이다.특히 시는 정비기본계획 재정비에 의창구 동읍 및 마산회원구 내서지역을 포함한 읍·면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 방안을 담아 읍·면 지
서울 강동구 공원빌라가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공원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현덕)0은 3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1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2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공동도급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5억원을 내야 한다.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가능하다.한편 성내동 517-4번지 일대 공원빌라는 구역면적이 2,051.4㎡다. 조합은 용적률 199.96%를 적용해 78세대 등을 지을 계획이다. 토지등소유자 수는
현대건설이 상위 10대 건설사 가운데 5년 연속 정비사업·리모델링 누적 실적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수주킹 자리를 두고 막판까지 포스코이앤씨와 접전을 펼쳤으나, 경기 안양시 공작부영 리모델링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근소한 차이로 역전에 성공했다.실제로 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작부영아파트 리모델링을 수주했다. 공사비는 약 6,460억원 규모다. 현대건설의 지분률은 45%로, 2,908억원 규모가 실적으로 잡힌다.올해 수주에 성공한 대표적인 사업장은 재개발의 경우 부산 사하구 괴정7구역, 울산 중구B-
서울 서대문구가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통해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신속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구는 주민 혼란과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조합 관계자와 구민 등을 대상으로 총 33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했다. 연인원 2,400여 명이 대면으로 수강하고 유튜브 조회 수도 1만2,000회를 넘어설 정도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정비사업 아카데미는 다양하고 복잡한 정비사업 방식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정비사업 주민학교’와 정비사업조합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정비사업 역량 강화 교육’으로 나뉘어 열렸다.주민학교는
인천 서구 창대빌라가 입찰보증금을 낮추는 등 입찰조건을 변경해 시공자를 찾는다. 조합은 이달 11일 가로주택 시공자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2월 22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창대빌라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영미)은 지난달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컨소시엄 금지 조항이 삭제돼 공동참여도 가능하다. 입찰보증금은 10억원에서 5억원으로 하향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하면 된다.한편 이곳은 서구 석남동 201-1번지 일대로 구역
경기 부천시 심곡동 무지개연립 가로주택이 시공자 선정에 착수했다. 조합은 지난달 29일 공고를 내고 이달 9일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31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입찰보증금은 20억원 전액 현금 입금하거나 현금 10억원, 이행보증증권 10억원으로 각각 나눠 제출할 수 있다.한편 이곳은 부천시 심곡동 437-3번지 일대 구역면적 2,114㎡를 대상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 지하2~
HJ중공업이 올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부문에서 6,500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상위 10대 건설사가 지난해 실적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상황에서 HJ중공업은 전년 대비 수주액이 30% 이상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했다.최근 건설업계에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HJ중공업은 PF 사업 참여가 전무해 이 위기에서 한발 비껴나 있다. 타사에 비해 보다 적극적인 수주영업이 가능했던 이유 중 하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공사비가 대폭 상승했
올해 처음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한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내년부터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범위를 확대한다.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란 자율주택정비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 등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비사업이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 제정되면서 도입됐다.현재 공사는 가로주택정비사업 후보지 공모를 통해 삼도동 일원 2곳을 시범지구로 선정하고 정밀 사업성 분석을 추진 중이다. 다만 가로주택정비사업만으로는 다양한 유형의 정비사업 요구에 대한 어려움이 있어
한신공영이 이달에만 창원 반월구역 재개발, 대구 앵두지구 재건축 등 2곳의 정비사업을 수주하면서 연말 결산을 앞두고 극적으로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한신공영은 이달 27일 창원 반월구역 재개발, 대구 앵두 재건축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먼저 반월구역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반월동 61-1번지 일대로 면적이 9만6,273.3㎡이다. 당초 조합이 내건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최고 29층 높이의 아파트 1,702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재개발을 추진 중이다. 한신공영은 현대엔지니어링, 중흥토건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하나자산신탁이 강릉 포남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시행한다.시는 지난 22일 ‘포남동 1005-253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하나자산신탁을 지정개발자(신탁업자)인 사업시행자로 고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지난달 24일부터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공람·공고를 진행한 바 있다.이 구역은 6,540㎡ 면적에 대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해 공동주택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착수예정일은 2025년 11월로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한편 포남동 1005-253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KTX 정차역인 강릉역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인천 명보궁전 가로주택정비사업의 대행 업무를 진행한다.부평구는 26일 산곡동 234-6번지 일원에 위치한 명보궁전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사업대행개시를 결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4,077㎡ 면적으로 2025년 7월 정비사업에 착수해 2027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한국투자부동산신탁의 사업대행개시가 결정됨에 따라 △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 수립·변경 △현금청산대상자에 대한 현금 청산업무 지원 △분양업무 수행 및 분양대금 등 자금 수납·관리 운용 △준공인가 신청 △이전고시 △보존 등
중흥토건이 서울 관악구 뉴서울아파트·개나리·열망연립의 시공자로 낙점되면서 한해 정비사업 수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누적 수주액은 1조원을 돌파한 상황이다.뉴서울아파트·개나리·열망연립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은 지난 22일 소유주 전체회의를 열고 중흥토건을 시공자로 선정했다.중흥토건은 명품외관, 조경에 최첨단 시스템까지 두루 갖춘 특화계획을 선보이면서 소유주들의 선택을 받았다.먼저 외관의 경우 관악산의 유려한 성형과 웅장한 기상을 담은 단지 통합 디자인을 구상했다. 메인 주동에 커튼월룩, 석재마감 및 경관조명 등 차별화
경기 부천시 한도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한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환식)은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억원을 조합계좌에 입금하거나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 조합은 내년 1월 3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같은달 24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부천시 역곡동 25-32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역면적 3,361.6㎡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경기 시흥시 거모동 아주1차아파트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아주1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구자정)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에 현금으로 입금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28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년 1월 4일 입찰을 마감한다.이 사업장은 시흥시 거모동 1467-4번지 외 3필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833㎡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2층 높이의 아
이달 29일 부산 동구 범일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21일 공고문을 내고, 내년 1월 24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조합 지정계좌에 납입해야 한다. 보증보험증권으로의 대체도 가능하다. 제출시한은 내년 1월 22일 12시까지다.이 사업장은 동구 범일동 330-190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1,597.8㎡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 740세대와 업무시설 90실,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이곳은 부산 지하철1호선 좌천역과 범일역, 2호
인천 부평구 부개동155의5일원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세 번째 도전에 나섰다.부개동155의5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미숙)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3차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억원을 입찰마감 전일 오후 6시까지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증권으로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28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년 1월 19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부평구 부개동 155-5번지 일대에 위치한 구역면적 3,226㎡를
DL건설이 경남 창원시 회원2구역의 재개발을 수주했다. 이로써 올해 총 누적액이 무려 1조7,000억원에 육박하면서 정비사업 부문 강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회원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솔)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DL건설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먼저 이 사업장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480-3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약 10만3,621㎡에 달한다. 면적이 넓은 만큼 건립 세대수도 상당하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3~지상27층 높이의 아파트 21개동 2,016세대
광주 동구 산수동 554-32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2차 현장설명회에 2개사가 참석했다.산수동 554-32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은기)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현설에는 중흥토건, 화성산업 등 2곳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중흥토건은 앞서 첫 현장설명회에도 참석한 바 있다. 입찰마감일은 내년 1월 8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진행한다. 입찰보증금은 30억원으로 입찰마감일 오후 2시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충남 천안시 영성동 11-9번지 일대 가로주택이 시공자 선정에 다시 나섰다.영성동 11-9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동원)은 19일 공고를 내고 내년 1월 3일에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마감일은 같은 달 24일이다. 조합은 이달 18일 첫 입찰이 무응찰로 유찰되면서 재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동도급은 금지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억원을 납부해야 한다.한편 영성동 11-9번지 일대는 구역면적이 6,576.5㎡다. 여기에 지하7~지상59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406세대와
서울 금천구 시흥5동1구역 919번지 일대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시흥5동1구역 919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덕수)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앞서 조합은 지난 9월 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자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당시 쌍용건설, 현대건설, 금호건설, 우미건설, 동부건설, 대방건설, 일성건설, 한화 건설부문, DL건설, 코오롱글로벌 등이 참석했다. 이후 입찰에는 쌍용건설 단독 참여로 유찰됐다.이후 열린 두 번째 현설에는 쌍용건설, 대우건설, DL건설이 참석했다. 하지만 입찰은 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