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창대빌라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창대빌라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영미)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당초 이 일대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에 걸쳐 시공자 입찰을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사업계획 등이 변경되면서 새 공고를 낸 것이다. 총 신축 가구수는 158가구에서 144가구로 변경됐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전액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금지했다. 조합은 이달 27일 현장설명회를 열
서울 서대문구 크로바빌라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서대문구 가로주택정비사업 중에서는 첫 사례다.지은지 30년이 넘은 크로바빌라는 그동안 마땅한 개발방식을 찾지 못했다. 그러다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이 아닌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개발을 추지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11층 아파트 40세대 규모로 탈바꿈하게 된다.한편 홍제천과 안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느 크로바빌라는 지난 2021년 12월 조합을 설립하고 지난해 7월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지난 10일 사업시행계획인가(관리처분계획 포함)를 받았다.홍영주 기자 hong@arun
서울 강북구 번동10구역이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번동10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인환)은 14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4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16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내야 한다.이 곳은 지하철 4호선 수유역과 쌍문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수송초, 신창초, 창림초, 강북중, 신도봉중, 신일고 등이 있다. 우이천을 비롯해 초안산, 오동근린공원, 오패산 등도 가
경북 포항시 한미장관맨션이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한미장관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흥섭)은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5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17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5억원을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증권으로 내야 한다.한편 흥해읍 마산리 29-10번지 일원 한미장관맨션은 면적이 1만315㎡로 대지면적은 9,753㎡다. 여기에 지하2~지상29층 아파트 28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인천 부평구 산곡동 370-100번지 일대 가로주택의 조합설립이 임박했다. 구는 산곡동 370-100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공람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산곡동 370-100번지 일대 가로주택은 면적이 5,998㎡다. 오는 2025년 6월 사업에 착수해 2028년 6월 준공 예정이다.한편 이 곳은 경인선 백운역과 가까다. 학군도 양호한데 신촌초, 부평서중, 부평서여중, 부광고 등이 가까이 있다.최지수 기자 choi@arunews.com
이달 18일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 553-24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2차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지난 10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8월 8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일 오후 2시까지 현금 또는 보증증권으로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이 사업은 동구 산수동 553-24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역면적 7,823.7㎡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용적률 264.06%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7층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크로바빌라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구는 홍은동 크로바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지난 10일 사업시행계획(관리처분계획 포함)을 인가하고 12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홍은동 277-200번지 일대 크로바빌라는 면적이 1,150㎡로 연면적은 4,663.78㎡다. 조합(조합장 임상길)은 여기에 건폐율 33.49% 및 용적률 249.89%를 적용해 지하2~지상11층 아파트 40세대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은 54.41㎡로 단일 평형이다. 조합원 물량이 23세대로 일반분양 물량은 16세대다. 나머지 1세대는
부산 여고북로123번길46-3일원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여고북로123번길46-3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홍선)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앞서 조합은 지난달 27일 공고문을 내고 이달 5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는데, 두산건설 단독 참석으로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유찰됐다. 이에 다시 입찰공고를 낸 상황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 안내서를 수령해야 한다는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조합은
서울 강동구는 지난 5일 천호동 21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조합설립인가를 고시한다고 밝혔다.이 구역은 노후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8,422.11㎡ 면적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구는 지난달 8일까지 조합설립을 위한 공람공고를 진행한 바 있다. 현재 토지등소유자는 110명으로 파악됐다. 준공예정일 등은 미정이다.한편 천호동 일대에는 천호동 337-30번지 일원, 천호동 110번지 일대, 천호동 107-33번지 일대, 천호2동 일대 등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최지수 기자 choi@a
현행 소규모주택정비법에는 시장·군수나 주택공사 등 공공이 관리지역에서 거점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연접 사업구역을 통합해 시행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행령에는 연접 구역을 통합해 진행할 수 있는 사업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명시하고 있다.문제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면적 기준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1만㎡ 미만의 사업구역이 원칙이지만, 관리계획 승인·고시가 이뤄진 지역에서는 일정요건을 갖춘 경우 2만㎡ 미만까지 확정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관리지역 내 연접한 2개 구역을 통합하는 경우에도 2만㎡
대전도시공사가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정비지원기구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일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설립된 대전도시공사를 정비지원기구로 지정 고시했다.빈집정비사업은 빈집을 개량 또는 철거하거나 효율적으로 관리 또는 활용하는 사업을 말하며,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노후ㆍ불량건축물 밀집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자율주택정비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 등을 말한다.정비지원기구는 사업 활성화를 위한 조직과 인력·기술을 갖춘 기구를 국토부에서 지정하는 것으로 앞서 시는 지난 6월
경기 군포시 금정동 711-15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군포시 금정동 711-15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선우)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조합은 4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설사는 SG신성건설, 대보건설, 일신건영, 제일종합건설이다. 입찰은 예정대로 이달 25일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컨소시엄은 금지해 단독 입찰만 가능하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서울 강서구 우장범진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4개사가 참석했다.우장범진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과 사업대행자인 우리자산신탁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 제일건설, 에이스건설, 디에이건설, 중동종합건설이 참석하면서 입찰 참여 결과를 기다리게 됐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8월 4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도급공사비는 신탁사 대행방식에 따른 기성불 지급 조건이다. 입찰보증금은 10억원으로 책정했다. 조합 지정 계좌에 현금으로 납입하면 된다. 건설사들의
경기 부천시 신한일아파트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신한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정아)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12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8월 2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이 사업장은 부천시 평천로751번길 19 일대로 구역면적이 7,669.4㎡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19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226가구
경기 시흥시 동경1차2차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한원건설그룹과 아라종합건설이 참석했다.동경1차2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송흥섭)은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조합은 한원건설그룹, 아라종합건설이 각각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입찰 경쟁이 성립할 가능성이 열리게 됐다. 입찰마감일은 이달 21일이다. 이날 결과에 따라 시공권 향방에 대한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보증금은 2억원을 책정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
코오롱글로벌이 이달에만 총 5,880억원의 공사수주를 공시했다. 리모델링에서부터 가로주택정비사업까지 총 4개 현장이다.먼저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9일 경남 창원시 성원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주택조합과 3,780억1,881만6,450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존 25층 아파트 42개동 6,252가구를 수평·별동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36층 아파트 43개동 7,36가구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국내 최대 규모 리모델링사업으로 공사비만 2조3,626억1,760만2,813원이다. 포스코이앤씨가 주간사로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코오롱
경기 포천시 정신연립 일대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재착수했다.정신연립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심)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지난 27일 마감한 첫 입찰은 무응찰에 그쳐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보증금은 10억원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하면 된다. 조합은 오는 7월 6일 2차 현장설명회를 열고, 같은 달 28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이곳은 포천시 구절초로 60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참여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합동공모를 오는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사업과 달리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한 추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자율주택정비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이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은 제외된다.앞서 국토부는 지난 2020년부터 총 4차례 공모를 통해 총 76곳(1만3,000호)에서 LH참여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국토부
경기 구리시 삼용주택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에 중앙건설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삼용주택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명수)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조합은 중앙건설의 단독 참여로 유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만간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여부를 논의하겠다는 방침이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7월 중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구리시 체육관로 94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5,940.3㎡이다. 여기에 지하2~지상19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경기 수원시 장안구 장미5차아파트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재공고를 냈다.장미5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애자)은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지난 28일 개최한 첫 현장설명회는 대방건설만 참석해 유찰되면서 다시 공고문을 낸 상황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조건은 첫 공고와 동일하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들의 공동도급은 금지했다. 2차 현장설명회는 내달 6일,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