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연남동 244-16번지 일원의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연남동 244-16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형임)은 오는 19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고 이달 9일 밝혔다.앞서 지난달 13일 이곳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은 주성종합건설, 성호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이에 따라 시공권 확보 경쟁은 총회에서 조합원 투표를 거쳐 승부가 결정될 전망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곳은 연남동 244-16번지 일원으로 구역면적이 2,794.4㎡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2
광주 동구 산수동 554-32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한 중흥토건 선정이 유력하다. 시공자로 선정될 경우 올해 첫 수주 사업장이 될 전망이다.산수동 554-2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은기)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중흥토건이 단독으로 참여했다.앞서 중흥토건은 이곳 1차 현장설명회에도 참석하는 등 시공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조합은 중흥토건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수의계약으로의 전환을 확
새해를 맞이하면서 어떠한 건설사가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 신고식을 치를지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력한 후보는 코오롱글로벌과 HJ중공업이 거론되고 있다. 양사 모두 올해 첫 수주 스타트는 부산에서 끊을 전망이다.먼저 코오롱글로벌의 경우 부산 사하구 하단1구역에서 재건축 시공권을 두고 금호건설과 맞붙는다. 업계에서는 공사비 등의 부문에서 경쟁사보다 유리한 사업조건을 제시한 코오롱글로벌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조합은 오는 13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 사업장은 부산 사하구 하단동 605-31번지
부산 사하구 괴정3 가로주택이 시공자 선정에 재착수했다.괴정3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란주)은 지난 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공고를 내고, 이달 15일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2월 5일이다. 이달 5일 첫 입찰이 무응찰로 유찰되면서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조건은 1차 공고와 동일하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 현장설명회에 참석하려면 1월 14일까지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한편 이곳은 사하구 괴정동 1077-10번지
경기 시흥시 거모동 아주1차아파트가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에 재도전한다. 거모동 아주1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구자정)은 8일 입찰공고를 재공고하고 오는 15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5일 마감될 예정이다. 1차 현설은 참여사 부족으로 자동 유찰됐다.공고문에 따르면 2차 입찰도 1차 입찰과 동일하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으며 워크아웃, 부도, 화의신청, 법정관리 등이 진행 중인 업체는 참여할 수 없다.이곳은
9. 소규모주택정비사업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란 무엇이며, 그 종류는?■ 김민우 변호사의 Key Point재건축·재개발사업이라는 말 이외에 가로주택, 소규모재건축, 그리고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라는 말을 들으셨을 것입니다.따라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란 것이 별도로 분명히 있는 것 같은데, 그냥 재건축, 재개발과 헷갈려서 알고 계시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과연 그 사업이 무엇인지, 언제 생겼는지, 그리고 어떤 종류가 있는지를 확실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법률사무소 국토 김조영 대표변호사의 해설1.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생기게 된 이유도시
서울 중랑구 신내동 494-6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설립인가가 가시화하고 있다.구는 지난 4일 신내동 494-6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주민공람을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5,743.7㎡ 면적을 정비할 예정으로 조합설립인가 신청일로부터 24개월 이내에 사업에 착수할 것으로 예정했다. 공람이나 의견제출을 희망하는 사람은 중랑구청 2층 주택개발추진단과 조합사무실을 방문하면 된다.최지수 기자 choi@arunews.com
부산 중구 영주아파트 3블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구는 지난 4일 영주동 73-1번지 외 15필지의 영주아파트 3블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설립을 인가·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8,694.1㎡ 면적으로 지난 1969년 입주한 공동주택이다. 현재 최고 4층 높이로 4개동 192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조합원은 약 200명 내외 인 것으로 알려졌다.부산역과 가까워 지하철과 KTX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영주배수지체육공원과 중앙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 봉래초와 초량초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 동화태양아파트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동화태양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고락철)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억원을 내달 1일 오후 5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하고, 입금확인증을 제출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11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2월 1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부천시 원종동 269-1, 269-2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5,320.9㎡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아파
서울 금천구 시흥5동1구역 919번지 일대의 시공자 세 번째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시흥5동1구역 919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덕수)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쌍용건설, 현대건설, 동양건설, 중흥토건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조합은 두 번의 입찰 절차에 나선 바 있지만 모두 쌍용건설 단독 참여로 유찰된 바 있다. 이에 다시 공고문을 내고 다시 입찰 절차를 진행 중인 상황이다.조합은 이번 현설에 4개사가 참석하면서 예정대로 오는 18일 입찰을 마감한다. 공고문에 따
현행 소규모주택정비법에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창립총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로 대표자를 선임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조합의 임원 등에 대해서는 도시정비법을 준용하도록 명시하고 있다.그렇다면 가로주택정비사업 창립총회의 대표자는 토지등소유자만 가능할까? 또 창립총회 대표자도 도시정비법의 조합임원 관련 규정을 준용 받게 될까?이에 대해 법제처는 창립총회 대표자는 토지등소유자여야 하고, 조합임원 관련 규정은 준용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먼저 창립총회 대표자에 대해서는 창립총회 개최와 조합설립인가 신청 대상이 토지
창원시가 지역 간 주거환경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2030 창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재정비한다.재정비의 주요 내용은 △2030 창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대한 검토 △기존 계획에서 제외된 읍·면 지역 정비방안 △주거생활권 정비사업 활성화 행정지원 방안 △가로주택정비사업 정책 방향 검토 △재건축 단계별 총량제 도입 검토 △정비구역 해제 지역에 대한 사후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방향 등이다.특히 시는 정비기본계획 재정비에 의창구 동읍 및 마산회원구 내서지역을 포함한 읍·면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 방안을 담아 읍·면 지
서울 강동구 공원빌라가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공원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현덕)0은 3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1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2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공동도급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5억원을 내야 한다.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가능하다.한편 성내동 517-4번지 일대 공원빌라는 구역면적이 2,051.4㎡다. 조합은 용적률 199.96%를 적용해 78세대 등을 지을 계획이다. 토지등소유자 수는
현대건설이 상위 10대 건설사 가운데 5년 연속 정비사업·리모델링 누적 실적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수주킹 자리를 두고 막판까지 포스코이앤씨와 접전을 펼쳤으나, 경기 안양시 공작부영 리모델링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근소한 차이로 역전에 성공했다.실제로 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작부영아파트 리모델링을 수주했다. 공사비는 약 6,460억원 규모다. 현대건설의 지분률은 45%로, 2,908억원 규모가 실적으로 잡힌다.올해 수주에 성공한 대표적인 사업장은 재개발의 경우 부산 사하구 괴정7구역, 울산 중구B-
서울 서대문구가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통해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신속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구는 주민 혼란과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조합 관계자와 구민 등을 대상으로 총 33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했다. 연인원 2,400여 명이 대면으로 수강하고 유튜브 조회 수도 1만2,000회를 넘어설 정도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정비사업 아카데미는 다양하고 복잡한 정비사업 방식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정비사업 주민학교’와 정비사업조합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정비사업 역량 강화 교육’으로 나뉘어 열렸다.주민학교는
인천 서구 창대빌라가 입찰보증금을 낮추는 등 입찰조건을 변경해 시공자를 찾는다. 조합은 이달 11일 가로주택 시공자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2월 22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창대빌라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영미)은 지난달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컨소시엄 금지 조항이 삭제돼 공동참여도 가능하다. 입찰보증금은 10억원에서 5억원으로 하향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하면 된다.한편 이곳은 서구 석남동 201-1번지 일대로 구역
경기 부천시 심곡동 무지개연립 가로주택이 시공자 선정에 착수했다. 조합은 지난달 29일 공고를 내고 이달 9일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31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입찰보증금은 20억원 전액 현금 입금하거나 현금 10억원, 이행보증증권 10억원으로 각각 나눠 제출할 수 있다.한편 이곳은 부천시 심곡동 437-3번지 일대 구역면적 2,114㎡를 대상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 지하2~
HJ중공업이 올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부문에서 6,500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상위 10대 건설사가 지난해 실적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상황에서 HJ중공업은 전년 대비 수주액이 30% 이상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했다.최근 건설업계에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HJ중공업은 PF 사업 참여가 전무해 이 위기에서 한발 비껴나 있다. 타사에 비해 보다 적극적인 수주영업이 가능했던 이유 중 하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공사비가 대폭 상승했
올해 처음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한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내년부터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범위를 확대한다.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란 자율주택정비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 등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비사업이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 제정되면서 도입됐다.현재 공사는 가로주택정비사업 후보지 공모를 통해 삼도동 일원 2곳을 시범지구로 선정하고 정밀 사업성 분석을 추진 중이다. 다만 가로주택정비사업만으로는 다양한 유형의 정비사업 요구에 대한 어려움이 있어
한신공영이 이달에만 창원 반월구역 재개발, 대구 앵두지구 재건축 등 2곳의 정비사업을 수주하면서 연말 결산을 앞두고 극적으로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한신공영은 이달 27일 창원 반월구역 재개발, 대구 앵두 재건축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먼저 반월구역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반월동 61-1번지 일대로 면적이 9만6,273.3㎡이다. 당초 조합이 내건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최고 29층 높이의 아파트 1,702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재개발을 추진 중이다. 한신공영은 현대엔지니어링, 중흥토건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