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인천 부평구 부개동155의5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입찰마감일은 내년 1월 19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오는 28일 인천 부평구 부개동155의5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입찰마감일은 내년 1월 19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인천 부평구 부개동155의5일원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세 번째 도전에 나섰다.

부개동155의5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미숙)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3차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억원을 입찰마감 전일 오후 6시까지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증권으로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28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년 1월 19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입찰공고문=나라장터]

이 사업은 부평구 부개동 155-5번지 일대에 위치한 구역면적 3,226㎡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1층 높이의 아파트 117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1호선 부개역과 부평역이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부개서초, 부흥고, 부개고 등을 도보권에 두고 있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행정복지센터와 롯데마트, 부평종합시장, 병원, 약국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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