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천호A1-1구역의 정비계획이 확정됐다. 시는 지난 13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천호A1-1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천호A1-1구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시는 공공재개발사업의 용적률 완화를 통해 360%의 법정상한초과용적률을 적용해 사업성을 확보하는 한편 267세대의 임대주택을 포함해 공공성을 담보하는 계획을 수립했다.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천호동 467-61번지 일대
서울 지하철 5호선 천호역 인근에 40층 아파트 781세대가 들어선다. 시는 지난 13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서울 강동구 천호A1-2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천호역과 인접한 천호A1-2구역은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 광나루 한강시민공원, 풍납토성과 같은 지역특화자원도 위치해 있어 특색 있는 주거단지로의 탈바꿈이 기대된다. 또 연접한 천호A1-1구역과 통합 계획을 마련하고 같은 날 정비계획도 확정했다. 이로써 두 구역이 위화감 없는 조화로운
서울 성북구 돈암6구역 재개발이 건축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약 890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시는 지난 12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성북구 돈암동 48-29번지 일원에 위치한 ‘돈암제6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대지면적 3만2,892㎡에 건폐율 23.78%, 용적률 269.82%를 적용해 총 889세대(공공주택 161세대 포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앞서 지난 2021년 7월 건축심의를 진행한 바 있지만, 사업 진행 과정에서 대지 고저차의 안전성 재
서울 중랑구 면목7구역이 35층 아파트 1,447세대로 재개발된다. 시는 지난 13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면목7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면목본동 69-14번지 일대 면목7구역은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는 노후 주택지다. 지난 2021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후 신통기획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했고, 이번에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도 속도를 낼 전망
대전 중구 은행1구역이 재개발사업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원도심인 은행동 일대에 최고 60층 높이의 마천루 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은행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5일 대전시 제12차 건축·경관 공동위원회의에서 ‘은행1구역 재개발 건축심의안’이 조건부 수용됐다고 밝혔다. 조건부 내용은 조만간 시에서 조합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중구 은행동 1-1번지 일대로 면적이 8만3,147.2㎡다. 여기에 용적률 650%를 적용해 최고 60층 높이의 아파트 2,580세대, 오피스텔 492실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마지막 퍼즐인 1구역이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공모를 접수하는 등 재개발을 재추진한다. 지난해 말 한 차례 고배를 마셨지만, 주민 추진 의지는 여전해 77%의 동의율을 보이면서 재도전에 나선 것이다.한남1구역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민동범)는 지난달 29일 용산구청에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추진준비위가 지난 7월부터 동의서를 징구한 지 약 4개월 만이다.개략적인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용산구 이태원동 730번지를 대상으로 한다. 향후 재개발을 통해 약 1,100세대 규모
경기 군포시 군포1구역·군포3구역·금정3구역이 재개발사업의 최종 심의 문턱을 넘었다. 시는 지난 4일과 7일 당동 및 금정동 일원 3개 구역의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법정 마지막 절차인 도시·경관공동위원회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조건부 가결됐다고 11일 밝혔다.정비계획 입안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절차를 거쳐 지난해 11월 해당 구역 주민들로부터 입안 제안된 △가칭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가칭 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가칭 금정3구역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 지정을 위한 절차가 모두 완료되면서 재
부산 수영구 광안A구역과 서금사6구역이 건축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시는 지난달 29일 제12회 건축위원회를 열고 광안A구역 및 서금사6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해 조건부 의결했다. 두 사업지 모두 2,000세대가 넘는 곳이다.먼저 수영구 망미동 800-1번지 일대 광안A구역은 대지면적이 10만6,422.3㎡로 연면적이 48만9,673.2㎡에 달한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6.46% 및 용적률 277.81%를 적용해 지하5~지상39층 아파트 18개동 2,55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망미역을
부산 남구 우암2구역이 지난 6일 독거노인과 불우이웃 등 700여명을 초대해 무료급식과 선물을 전달하는 ‘사랑의 짜장면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우암2구역 재개발조합 주최로 마련됐으며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현장(두산건설)과 와우중식당이 후원했다.두산건설 신종범 상무는 “직원들과 함께 나눔 행사를 진행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두산건설은 지난 3월에도 부산 남구 우암동, 감만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열매 기탁금 2,6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
서울 종로구 공평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이 사업시행면적 확대를 추진한다.시는 지난 6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공평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소단위공동개발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종로구 낙원동 283-15 일대에 위치한 공평 재개발구역은 30년 이상된 노후·불량 건축물과 과소필지가 다수 분포되어 있어 지난 2013년 소단위공동개발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이번 정비계획 변경에는 기존 1,771.3㎡였던 사업시행면적을 2,186.7㎡로 확대하는 방안이 담겼다. 용적률은 774%를 적용해 59m 높이의 건축물에 업무시
서울 은평구 대조동 59-1번지 일대가 최고 35층 높이의 아파트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시는 지난 6일 제19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은평구 대조동 59-1번지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이 일대는 면적이 2만8,463.8㎡다. 여기에 지하5~지상35층 높이의 신축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에 따른 지하철6호선 역촌역 역세권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되는데, 완화된 용적률의 50%는 역
조합직접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 중구 신당10구역이 오는 9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신당10구역 조합설립주민협의체는 9일 오후 1시 신당중앙교회 미스바홀에서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소집한다고 밝혔다.이날 상정되는 안건은 △조합임원 선임의 건 △대의원 선임의 건 △기 수행업무 추인 및 조합 승계의 건 △조합정관 및 업무규정 승인의 건(행정업무규정, 예산회계규정, 선거관리규정) △2024년 예산(수입, 운영비, 사업비) 승인의 건 △정비사업시행을 위한 개산계약(안) 결의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방법의 건 △총
서울 용산구 한남5재정비촉진구역이 경관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2,560세대 규모의 대단지 건설이 현실화하고 있다.시는 지난 5일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한남5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경미한 변경과 경관심의(안)을 조건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로 18만3,707㎡ 규모의 대규모 사업장이다. 지난해 12월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통과해 건축위원회 심의 신청을 앞두고 있다.이번 심의 통과로 한남뉴타운의 높이 기준을 준수하면서도 남산에 대한 조망은 확대되도록 일부 획지의 높이를 부분적으로 조정하게 됐
서울 은평구 수색13재정비촉진구역이 서울특별시교육청과의 토지 교환으로 학교 용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시는 지난 5일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은평구 수색동 341-6번지 일대 수색13구역에 대한 촉진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촉진계획 변경은 기존 복합용지로 결정됐던 조합 소유의 획지와 서울시교육청 소관이었던 도로부지 내 필지를 맞교환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구역 내 학교부지를 편입해 수색초교 용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한편 수색13구역을 재개발한 ‘DMC SK뷰아이파크포레’는 1,464세대 규모의 단지로 탈
경기 과천시 중앙동 재개발 일대가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입안제안 동의서를 제출하면서 사업추진 발판을 마련했다.중앙동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박선)는 지난 4일 과천시청 측에 중앙동 재개발 정비구역 입안을 위한 동의서 제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진준비위는 2~3년 이내에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오는 2027년까지 조합설립인가까지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재개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이 사업장은 면적이 약 7만7,695㎡에 달한다. 향후 재개발을 통해 약 800세대 규모
경기 군포시 금정역 산본1동2지구의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면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한 포스코이앤씨 선정이 유력하다. 포스코이앤씨 가 수주에 성공할 경우 산본 일대 재개발의 첫 진출 사례다.최근 포스코이앤씨는 산본1동2지구 재개발사업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포스코이앤씨는 이곳 시공자 선정을 위한 1·2차 입찰 모두 단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 사업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은 내년 1월 중 시공자 선정 주민 전체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포스코이앤씨는 마감재와 외관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이 대우건설과 본계약을 체결해 재개발사업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높이제한 완화를 약속한 ‘118프로젝트’에 대한 갈등이 사실상 일단락된 것이다.한남2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일 시공자 도급계약서안 의결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를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시공자 선정 총회 이후 약 13개월 만에 대우건설의 재신임을 공고히 하게 됐다.당초 대우건설은 지난해 11월 한남2구역에 ‘118프로젝트’를 제시하면서 시공권을 따냈다. 해당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고도제한을 11
두산건설과 남광토건 컨소시엄이 경기 남양주 지금·도농6-2구역의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했다.지난 2일 지금·도농6-2구역 재개발조합은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두산건설·남광토건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먼저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남양주시 다산동 167-64번지 일대로 재개발을 통해 지하6~지상48층 높이의 아파트 1,222세대와 오피스텔 716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공사비는 약 5,200억원 규모로 파악됐다.두산·남광 컨소시엄은 1,200여가구 대규모 단지 건립이 예정된 지금·도농6-2구역 재개발을 통해 일대
서울 강동구가 천호동 214-19 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 추진을 위한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구는 4일 천호동 214-19 일원 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의 신통기획 추진을 위한 주민참여단을 14일가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단은 정비계획 수립 용역 등 관련 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개진하고, 현장조사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1년 이상 해당구역에 거주한 사람으로 10~1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인원 미달 시에는 지원자 수만큼만 선정한다.신청방법은 토지등소유자 5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 구청에 본인이
서울 강북구 번동 441-3번지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청사진이 공개된다. 구는 오는 7일 오후 7시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이 일대 주택재개발 후보지 신속통합기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번동 441-3번지 일대는 지난해 12월 서울시 공모사업을 통해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정비사업 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시와 구가 사업 초기 단계부터 각종 계획 수립과 절차를 지원하는 신속통합기획 방식으로 추진된다.이 구역은 지하철 4호선 수유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