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백운주택1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재개발에 들어갈 전망이다. 인천 남동구청은 지난 14일 백운주택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낙인)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고시한다고 밝혔다. 관리처분계획인가일은 6월 11일이다. 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로 41 일원으로 면적은 3만2,368.4㎡이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3~지상28층 높이 아파트 9개동에 총 728세대를 건설한다. 건축연면적은 9만6,156.18㎡이다. 전용면적별로는 △39㎡ 37세대(임대주택) △59㎡A 48
부산 사하구 괴정4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 승인이 취소됐다. 구는 지난 11일 괴정3동 434번지 동원아파트 일대 괴정4구역 재개발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추진위 승인을 취소하고 이를 고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1월 11일 추진위 승인을 받은지 12년 만이다. 괴정역에서 대티역까지 이어진 대규모 구역이지만 주민 과반수가 해제에 동의하면서 사업은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m
경기 안양역세권지구 재개발구역의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 시는 지난 12일 안양역세권지구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종구)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이달 26일까지 공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고문에 따르면 안양2동 841-5번지 일대 안양역세권지구는 면적이 2만7,384/6㎡로 이중 대지면적은 1만8,816.7㎡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4~지상35층 아파트 8개동 85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시공은 HDC현대산업개발과 한양이 맡는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대전 유성구 장대B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 11일 장대B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가 신청한 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549명 중 77.05%인 423명이 동의했고, 토지면적 기준도 72.82%를 충족했다. 다만 구는 “재개발사업 추진으로 인한 유성시장의 소멸과 주민공동체 해체 등 우려를 불식하고 유성시장 보본과 유성 오일장 활성화방안으로 전체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사업계획에 반영하도록 조치를 강구하라”는 단서를 달았다. 앞서 장대B구역 재개발추진위는 두 차례 조합설립 인가를 신청했지만 모두 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1-1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주상복합으로의 탈바꿈을 현실화하고 있다. 부산 부산진구청은 지난 5일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고시한다고 밝혔다.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850-1번지 일원에 위치한 범천1-1구역은 구역면적 2만766.4㎡를 정비해 공동주택 1,323세대와 업무시설 188세대와 연면적 1만2,619㎡ 규모의 판매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최고 층수는 49층(지하6층)으로 계획됐으며, 지하1~지상2층에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주택은 전용면적별로 △59㎡A 1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2동 재개발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막바지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일 노원2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에 대해 인가·고시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대구 북구 노원2가 319번지 일원으로 6만8,381㎡를 정비할 예정이다. 재개발을 통해 공동주택 1,613세대(임대주택 포함)와 상가 등을 건설한다. 층수는 지하2~지상30층으로 예정됐다. 공동주택 중 418세대는 토지등소유자에게 분양되고, 1,104세대는 일반분양물량이다. 임대주택은 81세대가 공급되고, 나머지
서울 마포구 마로포1-48지구가 정비계획 변경에 성공했다. 시는 지난 5일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마로로1구역제48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이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공덕동 27-8번지 일대에는 건폐율 60% 이하 및 용적률 984% 이하가 적용돼 높이 110m 업무시설과 공동주택이 1개동씩 들어서게 된다. 오피스빌딩은 22층, 공동주택은 31층 140가구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또 정비기반시설은 마포로1구역에 이미 조성된 도로 355.42㎡와 공공공지 917.5㎡를 조
경기 구리시 인창·수택지구가 최초 12곳서 2곳으로 축소된다. 시는 지난달 30일 사업이 진행중인 2곳을 제외한 나머지 구역을 재정비촉진지구에서 지정 해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07년 구도심의 약 40%를 넘는 약 2㎢를 촉진지구로 지정하고 2012년 12곳의 촉진계획을 결정 고시한 바 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 및 주민간 갈등으로 사업이 정체되면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12년 1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지 못한 7개 구역을 대상으로 주민 의견을 조사하고 사업추진을 반대한 6개 구역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재개발에 돌입하게 됐다. 은평구청은 지난 5월23일 대조제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서울시 은평구 대조동 88, 89번지 일대로 면적이 11만2,042.7㎡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재개발이 완료되면 아파트 26개 동에 총 2,389세대에 달하는 대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아파트는 1,971세대이며, 임대주택은 418세대를 공급한다. 또 단지 내에는 상가(연면적 3,149.7㎡)와 순복음 신학교,
토지등소유자의 50% 찬성으로 재개발을 다시 추진하게 된 연희1구역이 본격적인 재개발에 들어가게 됐다. 서대문구청은 지난달 17일 연희제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연희1구역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533번지 일대 5만5,173㎡로 공동주택 총 1,002세대를 건설한다. 토지등소유자에게 315세대를 공급하고, 476세대는 일반에 분양한다. 또 임대주택은 206세대로, 보류시설로 5세대를 각각 계획했다. 주택면적별로는 △39㎡ 80세대 △46㎡ 90세대 △51㎡ 36세대 △59㎡ 3
서울 관악구 봉천14구역이 재개발 직권해제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곳은 사업이 지지부진해지면서 직권해제 문턱까지 갔지만, 재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주민들이 재추진에 절반 이상이 찬성했다. 지난 20일 봉천14구역 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된 재개발사업 찬·반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가 종료됐다. 개표 결과 총 651명의 토지등소유자 중 81.1%에 해당하는 528명이 투표에 참석했다. 이 가운데 60.4%에 해당하는 393명이 재개발사업에 찬성한 것이다. 반대는 15.7%에 해당하
서울 성동구 성수1지구 조합 집행부가 연임에 성공했다. 또 감정평가업체로 제일감정평가법인이 선정됐다. 성수1지구 재건축조합(조합장 황상현)은 지난 18일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이밖에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정관 변경(안) 승인의 건 △조합사무국 규정(행정업무규정, 예산·회계규정, 선거관리규정) 변경(안) 승인의 건 △2019년 예산(안), 2020년 준예산 편성 및 수립의 건 △자금의 차입과 방법·이율 및 상환방법 승인의 건 △차입금 상환 승인의 건 등도 처리됐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
서울 서대문구 연희1구역이 주민들의 사업 찬성으로 재개발사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서대문구는 지난 14일 주민의견조사 시행결과 토지등소유자 50% 이상이 재개발 사업추진을 찬성함에 따라 관련 행정절차를 재개한다고 공고했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533번지 일대에 위치한 연희1구역은 지난 2004년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2007년 정비구역을 지정받았다. 이후 2008년 조합을 설립함에 따라 본격적인 재개발을 추진해 지난 2010년 사업시행인가까지 받았다. 시공은 SK건설이 맡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재개발이 장기화되면서 토지등소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일명 백사마을이 공동주택과 임대주택 등 약 2,700세대 규모의 주거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중계본동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노원구 중계동 30-3번지 일대 중계본동 주택재개발정비구역은 지난 2009년 5월 최초로 정비구역이 지정됐지만, 저층주거지 보전 등의 이유로 사업이 진행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2년 6월 노후된 주거지의 특성을 보전하면서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주거지보전사업’을 포함
서울 성북구 장위3구역이 추진위원회구성·승인을 받은 지 약 15년 만에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등 본격적인 재개발사업 추진을 예고하고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장위3구역은 지난 9일 성북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통보 받았다. 이에 따라 기존 노후·불량 주택을 허물고 신축 아파트를 짓는 재개발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재까지 확정된 사업개요를 살펴보면 장위3구역은 성북구 장위동 305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6만6,011㎡이다. 이곳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1,07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경기 의정부시 금오생활권1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는 등 막바지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달 19일 ‘의정부 금오생활권1구역 재개발사업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금오생활권1구역은 금오동 65-3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3만2,509㎡이다. 이곳 재개발사업을 통해 기존 노후·불량 건축물을 허물고 신축 아파트 8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중 조합원분양분은 376가구, 보류시설 6가구, 일반분양분 408가구, 임대주택 42가구 등이 속한다. 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
서울 광진구 구의시장이 정비사업을 통해 판매시설과 공동주택 등으로 변모하게 된다. 광진구는 지난 2일 구의시장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고시한다고 밝혔다. 고시문에 따르면 구의시장정비사업은 서울 광진구 구의동 66-25번지 일원으로 구역면적은 3,215.7㎡이다. 건폐율 67.46%, 용적률 369.56%가 적용되며 층수는 지하3~지상13층으로 지어진다. 건축물의 용도는 판매·근린생활시설 및 공동주택으로, 시장정비를 통해 건설되는 건축물의 연면적은 1만7,247.52㎡다. 주택은 총 85세대가 건설된다. 토지등소유
서울 용산구 효창제5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470여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의 탈바꿈을 완료했다. 용산구청은 지난 3일 효창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지수)이 준공인가를 신청함에 따라 공사완료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용산구 효창동 13-2번지 일대로 지난 2017년 정비구역이 지정돼 약 12년 만에 재개발 공사까지 마쳤다. 지난 2005년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2009년 조합을 설립했으며, 2013년에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 시공자는 지난 2006년 롯데건설을 선정했지만, 2009년 재선정 절차를 거
경기 고양시 일산2구역이 오는 25일 롯데건설과의 수의계약 여부를 확정짓는 총회를 개최한다. 조합은 지난달 20일 시공자 선정총회를 열었지만 정족수 미달로 무산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에 조합은 충분한 홍보와 준비를 거쳐 총회를 재소집한 것이다. 지난 2012년 조합을 설립한 일산2구역은 시공자 선정에 번번이 실패하면서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그러다 작년 6월 롯데건설이 잠실 월드타워 건설의 기술력을 접목해 최고 49층 아파트 3,500여가구를 건립하겠다고 제안하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롯데건설은 일산2구역에 미세먼지 제
인천 미추홀구 미추1구역이 40층 아파트 1,314세대로 재개발된다. 구는 지난 7일 미추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장종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구보에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주안동 590-22번지 일대 미추1구역은 면적이 6만4,671.7㎡로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9.95% 및 용적률 261.26%를 적용해 지하2~지상40층 15개동 1,31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39㎡ 26세대(임대) △51㎡A 24세대(임대 2세대 포함) △51㎡B 24세대(임대 2세대 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