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친환경 전기청소차 운영을 도입해 입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단지 환경을 개선에 나섰다.롯데건설은 친환경 전기청소차로 아파트 단지 내부와 외부 노면의 바닥 청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방 및 수도권 단지에 제공했으며 적용 단지는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성복역 롯데캐슬클라시엘 아파트 단지 청소를 진행했다.친환경 전기청소차는 노면의 미세먼지 흡수 제거와 살수 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순수 전기차 방식으로 대기 오염물질 배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아파트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에 적용할 새로운 특화 평면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평면은 올 신규 수주하는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새로운 특화 평면에 적용되는 증축형 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 이상 된 단지 중 안전진단 C등급 이상(수직증축은 B등급 이상)을 받으면 가능하다.최근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에서 준공 후 15년 이상 된 아파트 단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완화 정책에 따라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는 아파트 단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대우건설은 이런 추세에 발맞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대 재건축사업이 악재를 딛고 다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가장 먼저 착공할 예정이었던 5구역과 더불어 6, 15구역은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났다. 5구역은 토양 표본조사 중 불소화합물 등 오염물질이 발견돼 착공이 연기됐다. 6구역은 기존 시공자와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시공자 교체를 단행했다. 15구역은 제1종, 제2종(7층), 제2종 등 용도지역 혼재로 정비구역 지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조합들은 정화작업 착수, 시공자 교체 성공, 2종 7층 규제완화 등을 통해 활로를 찾았다. 인근 1
#오늘도 아이를 데리고 밖에 나서기위해 짐을 꾸리는데 짐이 많아도 두렵지가 않다는 R씨가 있다. 래미안 비접촉 시스템 중 하나인 엘리베이터 음성인식 시스템으로 양손 사용이 불편해도 엘리베이터 사용이 편하기 때문이다. 엘리베이터 뿐만 아니라 아파트 공동현관과 세대현관에서는 얼굴인식 기술까지 적용돼 인증 후 출입할 수 있어 손을 쓸 일이 없기에 정신없는 외출에 부담이 없다.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래미안에 적용할 비접촉·안티-바이러스 주거 상품을 다수 개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래미안 비접촉 시스템은 무선통신 및 얼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대상에 대해 부과되는 부담금을 말한다. 환경개선을 위한 대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이에 따른 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하여 환경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1991년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이 제정되어 환경개선부담금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환경개선부담금 제도는 유통·소비부문을 대상으로 『오염원인자부담원칙』에 의거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토록 하여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간접규제 제도이다.환경부장관은 유통·소비과정에서 환경오염물질의 다량 배출로 인하여 환경오염의 직
현대건설이 12월 중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780번지 일원에서 서정연립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를 분양한다.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는 지하3~지상15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0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98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전용면적 별로 △59㎡ 71가구 △74A㎡ 35가구 △74B㎡ 210가구 △76㎡ 81가구 △84A㎡ 133가구 △84B㎡ 13가구 △84C㎡ 44가구 △84D㎡ 111가구다.단지가 들어서는 서정동은 송탄 원도심 핵심 입지로 송탄역 상권과 서정동 상권이
기대수명 100세 시대가 다가오면서 어디에서 살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는 더욱 중요해졌다. 래미안 라클래시는 강남의 여타 신축 단지와 달리 화려한 생활보다 편안함과 건강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겉모습보다는 입주민들이 다양한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주택을 지향했다. 주택 내부는 모든 옵션을 꽉꽉 채워 넣기보다는 입주민들이 생활 패턴이나 개성에 따라 집안을 꾸밀 수 있는 여백을 남겨놓았다. 사실 강남의 일부 아파트에서는 첫 입주를 하면서 인테리어를 다시 꾸미는 경
SK건설에서 사명을 변경한 SK에코플랜트가 세계 최초 열공급형 연료전지(SOFC) 발전사업을 수주했다. 열공급 기능을 탑재한 세계 최고 수준 효율의 연료전지를 선보이며 열공급형 연료전지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한 것이다.SK에코플랜트는 한국동서발전이 발주한 4.2MW 규모의 북평레포츠센터 연료전지 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 공사를 수주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한국동서발전과 동해시가 지역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강원 동해시 구미동에 위치한 북평레포츠센터 부지 인근에 열공급형 연료전지 발전소를
현대건설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DESIGN AWARD 2021’에서 미세먼지 저감상품인 '클린존(The Clean Zone)'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지난 1953년부터 독일에서 매년 개최되는 iF DESIGN AWARD는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이다. IDEA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현대건설은 이번 공모전에서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디에이치 미세먼지 저감상품인 클린존은 이미 미국 아키타이저 어워드(‘Architize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시행하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환경영향평가 심의기준을 강화한다.시는 온실가스 배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물 부문의 선제적 감축을 위해 환경영향평가 심의기준을 일부 개정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환경영향평가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예측·평가해 해로운 환경영향을 피하거나 제거 또는 감소시키는 제도다.서울에서는 환경영향평가법과 서울특별시 환경영향평가조례에 따라 지난 2002년 9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연면적 10만㎡ 이상 건축물이나 사업면적 9만㎡ 이상 30만㎡ 미만 재개발·
수계의 단위유역별로 목표수질 한도 내에서 오염물질 배출총량을 할당하여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수질오염총량제는 수계를 단위유역으로 나누고, 단위 유역별로 목표수질을 설정한 후, 설정된 목표수질을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오염물질의 배출(허용)총량을 정하여 관리하는 제도이다.1990년에 현행 「환경보전법」에서 수질보전관리조항을 분리하여 「수질환경보전법」이 제정되면서 수질오염총량제가 도입되었고 현재는 「수질환경보전법」이 개정된 「수질 및 수생태계에 관한 법률」에 의해 시행되고 있다.기존 「환경보전법」의 배출허용기준에 의한 농도규제방식
GS건설이 대전 동구 가양동5구역의 재건축사업에 대한 시공권을 확보했다.가양동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점수)은 지난 26일 CGV 대전터미널점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GS건설을 시공 파트너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GS건설의 3.3㎡당 공사비는 448만원로 중견 건설사인 경쟁사보다 약 1만원 높은 가격을 제시했다. 하지만 아파트 브랜드나 입찰제안 내용에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으면서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실제로 GS건설은 아파트의 내·외부를 특화하는 내용을 제안했다. 코로나19 등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 출입
정부가 창호나 붙박이가구 등 친환경 건축자재의 제조·유통단계 점검에 나섰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합동으로 친환경 건축자재에 대한 제조·유통단계 점검에 나섰다고 지난 24일 밝혔다.국토부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부적합 친환경 건축자재의 제조·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해왔는데 올해는 창호나 붙박이가구 등 친환경 제품에 대해 친환경 성능기준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일례로 새집증후군에 영향을 미치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나 폼알데하이드(H
현대건설이 전자동 세균제거 환기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토탈 솔루션 ‘H 클린알파 플러스(Clean α+)’가 그것이다.지난해 선보인 ‘H 클린현관·H 아이숲·유해물질 흡착벽지’ 등을 제공하는 미세먼지 토탈 솔루션 ‘H 클린알파(Clean α)’를 더욱 강화한 것으로 헤파 필터로도 제거할 수 없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폼알데하이드·박테리아·바이러스·곰팡이 등을 제거하는 제균 기능까지 갖춘 시스템이다.H 클린알파 플러스는 상업·의료·복합시설 등에 적용되어 장비 성능개선 및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잦은 미세먼지 출현으로 국민건강에 적신호가 켜지자 건설사들이 앞 다퉈 입주자들에게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기 위한 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초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할 수 있는 H13등급의 헤파(HEPA)필터를 적용한 공기청정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이 필터가 부착된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을 설치하며 현대엔지니어링도 같은 등급의 필터가 부착된 장치를 공급하는 아파트에 적용할 계획이다. 요리할 때 미세먼지와 냄새가 발생하는 주방에도 첨단 시스템이 도입된다. 대림산
현대엔지니어링이 세대 내 공기청정 솔루션을 강화하기 위해 H-SUPER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은 세대 내 설치되어 있는 환기설비에 0.3μm 입자의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는 H13 등급의 헤파필터 및 향균·탈취필터 등 3중의 추가필터를 장착 미세먼지 제거 성능을 99.97%까지 끌어올렸다. 0.3μm는 머리카락 굵기의 약 167분의 1에 해당해 미세먼지보다 더 인체에 해로워 이번 시스템을 통해 공기청정 기능을 극대화하게 됐다.특히 세대 당 한 대의 환기설비가 적용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현대엔지니어
Q. 재개발 공사가 진행 중인 신축공사현장 인근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분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 경우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손해에 대한 책임을 재개발 조합에게 물을 수 있는 것인가요? A. 인접 토지에 공작물이 건축됨으로 인하여 입는 환경 등 생활이익의 침해를 이유로 하는 소송에서는 그 침해가 사회통념상 ‘수인한도’를 넘는 경우에는 손해배상청구를 인정하고 있어 구체적인 사안에서 ‘수인한도’를 어떻게 해석·적용하느냐가 손해배상 인정의 핵심이 됩니다. 종전에는 아파트 건설공사는 고도의 기술과
앞으로 연면적 10만㎡ 이상의 신축 대형 건축물은 총 에너지 사용량의 15%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확보하고 LED 조명도 90% 이상 사용해야 한다. 또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PM-10)와 질소산화물(NO₂) 등 대기오염물질도 상시 관리해야 한다.아울러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의무화된 에너지관리시스템(BEMS)에 관리 및 최적화 제어 기능을 추가하고 설계 단계부터 자연채광과 자연환기를 고려해야 한다.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개정된 ‘건축물 및 재개발·재건축의 환경영향평가 항목
1. 사안의 개요=강남 모 재건축조합을 대리하여 매도청구 소송을 수행하였는데 대상 부동산이 목욕탕인 관계로 기름 유출로 인한 토양 오염이 문제되어서 오염 정화 비용에 대한 감정을 시도한 사례가 있었다. 위 사안에 원용할만한 대법원 판례가 최근에 선고되었는 바 해당 판결례를 소개하기로 한다. 2. 대법원 판결=피고 갑이 토지를 취득하여 사용하던 중 토양오염을 유발하고 폐기물이 불법으로 매립되게 한 후 매도하였고 해당 토지는 피고 을을 거쳐 원고에게 매도되었는 바, 원고는 토양오염 및 폐기물 매립 사실을 모른 채 전전 매수하여 그 소유
경기 성남시가 새집증후군을 막기 위해 오염물질을 흡착 저감하는 기능성 자재사용을 의무화하도록 하는 등의 건강친화형 주택건설기준을 지난 10일 발표했다.특히 전국 최초로 공공건축물에 강화된 건강친화형 주택건설기준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공공어린이집을 비롯한 공공건축물과 분당 리모델링 단지 등 건축물의 실내공기질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시의 건강친화형 주택건설기준이 적용될 대상은 △공동주택(30가구 이상/리모델링 포함) △건축허가 대상 주상복합건축물(주거용 30가구 이상) △시 발주 모든 공공건축물(관공서, 어린이집, 문화 체육시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