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가 올해 상반기 미아동 345-1번지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나선다고 지난 3일 밝혔다.미아동 345-1번지는 지난 3월 29일 제2차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곳이다. 노후도는 물론 반지하주택 비율 등 기반시설이 열악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으로 주민동의율도 과반수 이상으로 재개발 의지와 열망이 높다.구는 올해 상반기 해당 지역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아울러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대책에 따라 선정지역은 권리산정기준일이 202
서울시 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가 총 63곳으로 늘었다. 시는 지난 28일 제2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후보지 6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선정된 후보지는 △도봉구 쌍문동 81번지 일대 △동대문구 장안동 134-15번지 일대 △양천구 신월5동 72번지 일대 △성북구 정릉동 898-16번지 일대 △강북구 미아동 345-1번지 일대 △관악구 신림동 419번지 일대 등이다.이들 지역은 노후도 및 반지하 비율 등이 높고 기반시설도 열악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쌍문동 81번지와 미아동 345-1번지, 신림동
서울 중랑구 내 모아타운이 13곳으로 늘었다. 서울에서는 최다 기록이다. 구는 면목2동 139-52 일대와 중화2동 299-8 일대가 ‘2024년 제2차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추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로써 중랑구 모아타운 대상지는 13곳으로 늘었다. 지난 2022년 1월 면목본동 86-3번지 일대가 시범사업지로 선정되면서 1호 주인공이 됐다. 같은 해 1월 1차 공모에서는 △중화1동 4-30번지 일대 △면목본동 297-28번지 일대 △면목3·8동 44-6번지 일대 △망우3동 427-5번지 일대가 선정됐다.
서울시가 서초구 양재2동 등 2곳을 비롯해 총 5곳의 모아타운 대상지를 추가로 선정했다.시는 지난 16일 올해 두 번째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공모에 신청한 8곳 중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동작구 상도동 △중랑구 중화2동 △면목2동 △서초구 양재2동 2곳이다. 성북구 보문동6가는 주민 반대 등으로 미선정을, 성북구 하월곡동과 강북구 수유동은 노후도와 면적 등을 감안해 다른 사업방식을 검토하도록 보류를 결정했다.이번에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은 노후한 다세대·다가구가 밀집되어 있고, 고질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신속한 정비를 위해 경기도가 건의한 제도 개선 사항이 정부 정책에 반영됐다.도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에 △우선공급기준일 이후 부동산 거래 허용 △상가 및 다가구주택 임대수입 보상 △3년 한시의 일몰기간 연장 등 3건이 반영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정부는 관련법 개정안을 오는 3월 발의할 예정이다.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2021년 9월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을 통해 새로 도입된 주택공급 모델이다. 재개발·재건축 등 일반정비사업과 비교해 용적률(법정상한의 최
서울 도봉구 창3동 501-13번지가 올해 첫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1일 제1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창3동 일대를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창3동 일원(4만4,916.15㎡)은 지난 2022년 상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를 신청했지만 공공재개발 후보지와 일부 구역이 중복되면서 자치구에서 구역계를 조정한 후 재공모하도록 유보한 지역이다. 이후 갈등조정회의를 통해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구역계를 조정해 후보지 선정위원회에 동시에 상정하게 됐다.이 지역은 건축물 노후도가 약 80%이고
서울시가 올해 첫 재개발 후보지로 6곳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11일 제1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개봉동 49번지 일대 등 6곳을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총 57곳으로 늘었다.선정된 후보지를 보면 △구로구 개봉동 49번지 일대(5만4,947㎡) △구로구 오류동 4번지 일대(5만3,107㎡) △금천구 독산동 1036번지 일대(7만9,036㎡)0 △금천구 독산동 1072번지 일대(8만1,663㎡) △관악구 신림동 650번지 일대(9만2,041㎡) △도봉구 창동 470번지 일대(
서울 양천구 목4동 724-1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이 임박했다. 구는 이 일대에 대한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목동1∼4단지 아파트에 인접한 목4동 724-1번지 일대(5만2,785㎡)는 양천구의 대표적인 저층 주거지다. 특히 지하·반지하 비율이 57.3%로 높아 침수에 취약하고 불법·노상주차 등으로 보행환경도 열악하다.하지만 신·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개발을 추진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에 지역 기반시설·주거환경 실정을 반영해 서울시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공모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855-1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됐다. 지난 2022년 대규모 침수 피해로 침수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안전에 위협을 받던 반지하 노후 주거지가 최고 35층 아파트 1,000세대 내외로 탈바꿈하게 된다.이 곳은 노후도(79.2%)는 물론 반지하(69.9%)주택 비율이 높은 저층 주거지역이다. 또 불법주정차가 많고 보차분리가 안 되는 협소한 도로는 물론 공원·체육시설 등 지역에 필요한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민 생활에 불편이 컸던 곳이기도 하다.이에 시는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의 개발 잠재력을
서울 관악구가 청룡동 1535번지 등 4곳의 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첫 발을 뗐다. 구는 청룡동 1535번지, 성현동 1021번지, 은천동 635-540번지, 은천동 938-5번지 등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를 위한 기틀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먼저 성현동 1021번지 일원은 동서측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북측의 상도근린공원으로 둘러싸인 노후 저층주택과 반지하주택이 밀집한 구역이다. 주차장이나 공원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은 계단과 난간이 설치된 좁은 보차혼용경사로를 이용하는 등 보행환경이 극히 열악하다.또
서울 강북구 번동 441-3 일대가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한 재개발을 통해 950세대 규모의 친환경 아파트로 탈바꿈한다.시는 지난 27일 번동 441-3 일대 재개발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함에 따라 재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시는 노후화된 저층주거지를 오패산 자락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품은 쾌적한 주거단지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 구역에는 용적률 290% 내외, 최고 29층을 적용한 950세대 규모의 단지로 변모할 전망이다.이 구역은 반지하 등 노후주택 비율이 높고, 오패산 자락의 급경사지로 눈·비로 인한
서울 금천구 시흥동 871번지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됐다. 앞으로 이곳에는 최고 45층 아파트 2,00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서남권 대표 주거단지로 탈바꿈되는 셈이다.시는 오랜 기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노후 저층주거지인 시흥동 871번지 일대 신통기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이 곳은 30년 이상 노후주택(62.9%)과 반지하주택(83.5%) 비율이 높은 저층주택 밀집지다. 지난 1년간 주민, 자치구, 전문가들이 논의와 조정을 통해 기획안을 마련했다.기획안에는 시흥대로 일대의 대표 주거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4가지 계획원
반지하주택의 주거환경을 신속하게 개선하기 위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반지하밀집형을 신설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이런 내용의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달 29일 대표발의했다.현행 소규모주택정비법에 따르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계획적·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구체적으로 △노후ㆍ불량건축물에 해당하는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과 신축 건축물이 혼재해 광역적 개발이 곤란한 지역에서 노후ㆍ불량건축물을 대상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필요한 경우 △빈집밀집구역
반지하주택 신축 금지를 위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는 지난 2021년부터 침수피해 취약이나 열악한 거주환경 등을 고려해 반지하주택 신축금지를 위한 건축법 개정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결실을 맺게 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 건축법 개정안의 핵심은 반지하주택 신축을 금지하되, 예외적일 때만 허용하는 신축금지 원칙을 명확히 했다는 점이다.반지하주택은 침수피해 위험이 크고 화재나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치가 어렵다. 또 환기 및 채광 부족, 습기·곰팡이 등으로 거주환경이 매우 열악하다.이에 도는 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489번지가 동대문구 1호 모아타운으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 4일 서울시가 개최한 ‘제5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답십리동 489 일대가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모아타운은 신축·노후 주택이 혼재되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주거단지로 모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이다. 평균 4~5년의 기간이 소요돼 일반 재개발·재건축 대비 사업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답십리동 489 일대는 면적이 5만5,045㎡로 제2종일반주거지역이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답십리
서울시가 동대문구 답십리동과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를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시는 지난 4일 제5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답십리동과 홍제동 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강동구 천호동과 둔촌동도 공모에 신청했지만, 주민반대와 지역여건 등을 고려해 미선정했다. 이번 대상지 선정으로 총 81곳이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2곳은 노후한 다세대·다가구주택이 밀집해 있어 고질적인 주차난과 열악한 기반시설로 지역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온 구역이다. 또 반지하주택이 다수 분포해 있어 주거환경개선
서울 강북구 번동 441-3번지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청사진이 공개된다. 구는 오는 7일 오후 7시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이 일대 주택재개발 후보지 신속통합기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번동 441-3번지 일대는 지난해 12월 서울시 공모사업을 통해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정비사업 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시와 구가 사업 초기 단계부터 각종 계획 수립과 절차를 지원하는 신속통합기획 방식으로 추진된다.이 구역은 지하철 4호선 수유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대
서울 중랑구 망우3동과 묵2동이 모아타운으로 추가 선정됐다. 구는 망우3동과 묵2동 일원이 지난 24일 열린 제4차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대상지로 추가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대단지 아파트처럼 개발하는 서울시의 소규모주택정비 수단이다. 주차난 등 저층 주거지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무분별한 개별 사업으로 인한 ‘나홀로 아파트’ 양산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앞서 지난 10월 구는 △반지하주택 밀집도 △건축물 노후도 등 정비
서울시가 모아타운 4곳을 추가로 선정하면서 대상지가 총 79곳으로 늘었다. 시는 구로구 구로동, 성북구 석관동, 중랑구 망우3동·묵2동 등 총 4곳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 다만 이번에 함께 신청한 강북구 수유동과 금천구 시흥5동 일원은 선정에서 제외됐다.시는 지난 24일 ‘2023년도 4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자치구 수시공모 신청한 6곳 중 4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4곳은 노후한 다세대·다가구가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고질적인 주차난에서부터 열악한 기반시설로 지역 주민들이 오랜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과 성북구 성북동, 마포구 망원동 일대가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재개발이 본격화할 전망이다.시는 지난 22일 6차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후보지 3곳을 선정했다. 이번 후보지는 △동대문 전농동 152-65 일대 △성북구 성북동 3-38 일대 △마포구 망원동 416-53 일대 등 3곳이다. 시가 선정한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총 52곳으로 늘어나게 됐다.전농동 152-65 일대는 용도지역이 제1종과 제2종(7층 이하), 제2종, 제3종 등 일반주거지역이 혼재된 구역으로 구역면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