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 서대문구 연희2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됐다.구는 13일 연희동 721-6번지 일대 연희2 공공재개발구역에 대해 SH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이를 고시했다. 오는 5월 사업에 착수해 203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지난해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연희2구역은 안산도시자연공원과 홍제천이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곳이다. 하지만 대부분 제1종일반주거지역과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으로 구성돼 있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지난 2011년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서울 서대문구 연희2구역이 공공재개발 정비구역을 지정 받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구는 지난 15일 연희동 721-6번지 일대 연희2구역에 대한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안산도시자연공원과 홍제천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입지조건을 갖췄다.하지만 대부분 지역이 1종·2종일반주거지역(2층 이하)로 구성되어 있는데다 고저차가 심해 재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실제로 지난 2011년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음에도 사업을 진행하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721-6번지 일대 공공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이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연희동 721-7번지 일대는 지난 2011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장기간 사업이 정체되면서 해제된 바 있다. 그러다 지난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고,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참여하면서 재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정비구역 지정안에 따르면 제1종 일부와 제2종(7층이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동진빌라의 재건축이 확정됐다. 구는 동진빌라에 대한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E등급(42.65점) 판정이 나왔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985년 준공된 동진빌라의 재건축 사업 추진이 확정된 것이다. 올 2월 안전진단을 통과한 북가좌동 DMC한양아파트에 이어 두 번째다.안전진단은 재건축의 첫 번째 관문이다. 재건축 안전진단은 예비안전진단(현지조사), 1차 정밀안전진단, 2차 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 등 세 단계 절차를 거친다. 여기에서 모두 통과해야 재건축을 할 수 있다.1차 정밀안전진단에서는 A~E등급 중 D등급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721-6번지 일대가 6월께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된다. 지난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연희동 721-6번지 일대는 지난달 28일 구의회 의견청취까지 마쳤다. 이르면 이달 서울시 도시계획 수권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에는 정비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가 이뤄질 예정이다.구에 따르면 연희동 721-6번지 일대는 지난 2021년 9월 주민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SH공사와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듬해 8월 사전기획안 주민설명회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하고 같은 해 9월 29일 정비구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721-6번지 일대가 공공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다. 앞으로 이 곳에는 25층 아파트 1,024세대가 들어선다.구는 이런 내용의 연희동 721-6번지 일대 공공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한 공람공고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연희동 721-6번지 일대는 면적이 4만9,745㎡다. 앞으로 건폐율 60% 이하 및 용적률 225.48% 이하가 적용돼 최고 25층 아파트 1,024세대(임대 205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게 된다.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45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공재개발사업 신규구역인 본동, 금호23, 홍은1, 충정로1, 연희동, 장위8구역의 사업추진을 적극 지원한다.SH는 15일 공공재개발사업 신규구역 6곳의 준비위원회의와 공공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앞으로 SH는 구역별 준비위원회의에 사무실 개소 등을 위한 초기 필요자금과 매월 운영경비를 지원하게 된다. 준비위의 운영기간은 정비구역 지정 후 주민대표회의 구성 전까지로, 이후 주민대표회의에서 역할을 승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준비위는 구역별로 25% 이상의 주민 동의율로 선정되는 임
공공정비사업 관련 법안이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첫 공공시행자 지정이 이뤄지는 등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지난 4월 공포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3개월의 유예를 거쳐 지난 14일부터 시행됐다. 이번 개정안에는 공공재개발·공공재건축의 절차와 인센티브 등의 내용이 담겨 공공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법령 시행에 맞춰 일선 현장에서도 공공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가 마무리되고 있다. 용두1-6구역을 시작으로 신설1구역, 흑석2구역, 망우1구역 등이 공공방식을 도입하기 위한 막바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일
서울시가 공공재개발 후보지에 대한 건축허가 제한에 들어갔다.시는 지난 17일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에 대해 건축행위로 인한 자원낭비를 방지하고, 향후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건축허가와 착공 등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허가 제한 대상지는 지난 3월 29일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가 선정한 14곳이다.구체적으로 △종로구 숭인동 1169 △성동구 금호23 △중랑구 중화122 △성북구 장위8 △장위9 △노원구 상계3 △서대문구 홍은1 △충정로 1 △연희동 721-6 △양천구 신월7동-2 △영등포구 신길1 △동작구 본동 △송파
공공재개발 후보지 중 정비구역이 아닌 신규구역에 대한 건축허가 제한이 추진된다.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1·2차 공공재개발 후보지 24곳 중 14곳에 대해 건축법에 따른 건축행위 제한을 오는 6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건축허가 제한(안)에 대한 열람공고를 내달 14일까지 진행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한다는 계획이다.구체적인 대상지는 △종로구 숭인동 1169 △성동구 금호23 △중랑구 중화122 △성북구 장위8 △장위9 △노원구 상계3 △서대문구 홍은1 △충정로1 △연희동 721-6 △양천구 신월7동-2 △영등포구 신길1 △동작구 본
서울 노원구 상계3구역, 성북구 장위8구역 등 15곳이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로 선정됐다.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지난 29일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방안’을 통해 도입한 공공재개발사업에 대한 시범사업 2차 후보지로 16곳을 선정·발표했다.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는 △상계3 △천호A1-1 △본동 △금호23 △숭인동1169 △신월7동-2 △홍은1 △충정로1 △연희동 721-6 △거여새마을 △전농9 △중화122 △성북1 △장위8 △장위9 △신길1 등이다.이번 후보지 심사는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에 참여한 70곳 중 새롭게 재개발을 시작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중 서울 도심에 공급되는 4만호, 총 63곳의 사업이 사업승인이나 착공 등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4,000호 이상 사업승인(지구지정)이 완료됐다. 올해 말까지 1만6,000호의 사업승인(지구지정)을 완료하고 2021년까지 2만호, 2022년까지 3만5,000호 이상 착공할 계획이다.국토부 김승범 공공택지기획과장은 “국토부와 서울시는 정기적으로 사업공정을 점검하고 주택공급 전담조직(TF) 운영 등을 통한 사업관리 협업체계를 구축해 서울 도심 4만호가 차질없이 추진되도
토지등소유자의 50% 찬성으로 재개발을 다시 추진하게 된 연희1구역이 본격적인 재개발에 들어가게 됐다. 서대문구청은 지난달 17일 연희제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연희1구역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533번지 일대 5만5,173㎡로 공동주택 총 1,002세대를 건설한다. 토지등소유자에게 315세대를 공급하고, 476세대는 일반에 분양한다. 또 임대주택은 206세대로, 보류시설로 5세대를 각각 계획했다. 주택면적별로는 △39㎡ 80세대 △46㎡ 90세대 △51㎡ 36세대 △59㎡ 3
서울 서대문구 연희1구역이 주민들의 사업 찬성으로 재개발사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서대문구는 지난 14일 주민의견조사 시행결과 토지등소유자 50% 이상이 재개발 사업추진을 찬성함에 따라 관련 행정절차를 재개한다고 공고했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533번지 일대에 위치한 연희1구역은 지난 2004년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2007년 정비구역을 지정받았다. 이후 2008년 조합을 설립함에 따라 본격적인 재개발을 추진해 지난 2010년 사업시행인가까지 받았다. 시공은 SK건설이 맡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재개발이 장기화되면서 토지등소
서울시가 정부의 신도시 개발계획에 발맞춰 도심 내 부족한 주택공급 문제 해결을 위해 8만가구를 공급한다. 도로 위와 빈 건물에 공공주택을 짓고,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난개발이 우려되는 등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시는 지난달 26일 ‘주택공급 5대 혁신방안’과 공공주택 8만가구 공급 세부계획을 밝혔다. 5대 혁신방안은 주민편의 및 인프라 조성, 도심형 공공주택 확대로 직주근접 실현, 도시 공간 재창조, 입주자 유형 다양화, 디자인 혁신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11·3 부동산대책의 여파로 움츠렸던 분양시장이 다시 재개된다. 11월 마지막 주는 전국 29개 사업장에서 2만2,303가구를 분양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관악구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655가구(일반분양 655가구), 마포구 ‘신촌 그랑자이’ 1,248가구(일반분양 492가구) 등 1만2,010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울산 북구 ‘울산송정 제일풍경채’ 766가구, 전북 전주시 ‘만성시티프라디움’ 625가구 등 1만293가구를 공급한다. 11·3 부동산대책 이후 분양이 본격 재개되는 11월 마지막 주의 분양결과가 향후 분양시장
11월 넷째 주는 전국 2개 사업장에서 1,708가구를 분양한다. 경기 수원시 호매실동 ‘힐스테이트 호매실’ 800가구, 부산 강서구 ‘부산명지(공공임대B-8 B/L)’ 908가구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하는 단지는 전국 35개 2만6,258가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중단됐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심사가 재개되면서 연기된 사업장들이 본격적으로 분양을 나서는 모습이다.▲경기 수원시 호매실동 ‘힐스테이트 호매실’=현대건설은 경기 수원시 호매실지구 C-5블
쉐어하우스(share house)는 여러 명이 한집에 살면서 침실 같은 개인적인 공간은 따로 사용하고 거실과 화장실, 주방 등은 함께 사용하며 집세와 전기요금 같은 생활비를 함께 부담하는 주거 형태다.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 외국에서는 보편화돼 있으며 우리나라도 최근 1인 가구가 늘면서 쉐어하우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높지 않은 1인 가구의 경우 도심 내 높은 주거비를 감당할 여력이 크지 않다 보니 공용시설을 공유하면서 임대료와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쉐어하우스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