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지하2~지상14층 10개동 총 48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63세대 △84㎡B 224세대 △113㎡ 195세대다.오는 16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4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
주거재생혁신지구에서 처음으로 지구지정 요건을 충족한 단지가 나왔다. LH는 최근 경기 안양시 안양3동 주거재생혁신지구에서 주민동의율 2/3 이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 곳에는 사업비 2,619억원이 투입돼 공공주택 410호와 생활SOC 등이 함께 건설될 예정이다.안양3동은 노후도가 80% 이상인 주택이 밀집된 주거지역으로 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하지만 사업성 확보가 어려워 민간주도의 개발이 어려웠다.그러다 지난해 9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마련되면서 재추진 물꼬가 트이게 됐다. 이후
주거재생혁신지구사업도 본격적인 닻이 올랐다. LH는 주거재생혁신지구 후보지 7곳 중 3곳에 대해 지구지정 제안을 끝내고 후속절차에 돌입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대상은 수원 서둔동 서호초등학교 우측과 안양 안양3동 안양예고 동측, 대전 대덕구 읍내동 읍내네거리 인근이다.지난 4월 정부가 발표한 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사업 후보지로는 세 곳을 포함해 서울 구로구 가로봉동 가리봉 파출소 북측, 인천 미추홀구 숭의2동 용현시장 북측, 인천 서구 석남동 서부여성회관역 인근, 대전 동구 천동 비학산 남측 등 7곳이 있다.후보지 발표 이후 LH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원시 권선1구역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총 공사비는 약 879억원 규모다.권선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양경석)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사업개요에 따르면 권선1구역은 권선구 서둔동 36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6,525.1㎡이다. 조합은 이곳에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총 4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겠다는 구상이다. 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1㎡형 148가구 △59㎡형 220가구 △74㎡형 74가구 등으로
한화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2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권 확보에 성공했다.권선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강한경)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화건설이 경쟁사보다 더 많은 표를 획득하면서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한화건설은 외관과 조경, 커뮤니티 등 각종 특화계획을 제시하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는 분석이다.먼저 외관의 경우 랜드마크 건립을 완성하기 위해 ‘고품격’을 강조했다. 여기산 등 주변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입면디자인을 적용해 외관 디자인부터 남다른 명품 아파트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
경기 수원시 권선1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최근 입찰에 건설사 2곳이 각각 참석한 상황이다.권선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양경석)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대엔지니어링과 쌍용건설이 각각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내달 초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겠다는 방침이다.조합 관계자는 “일단은 오는 7월 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계획했다”며 “다만, 코로나19에 따른 전염 우려 등의 문제로 대관이 어려울 경우 일정이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한편, 권선1구역은
최근 전국 정비사업장 곳곳에서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했던 정비사업 총회개최 금지 조치가 약 2개월 만에 해제되면서 동시다발적으로 시공자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다. 건설사들도 올 하반기 시공자 선정이 예정된 곳에서 수주고를 올리기 위한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먼저 서울의 경우 용산 한남3구역이 업계의 관심 대상이다. 수주전은 GS·대림·현대 3파전으로 치러지며, 이달 20일 총회에서 시공 파트너가 결정된다. 수도권에서도 경기 수원 권선2구역은 한화·SK가 각각 시공권 확보 경쟁에 뛰어들었
경기 수원시 권선2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2파전 구도로 압축됐다. 최근 진행한 입찰에 대형사 2곳이 각각 참석한 상황이다.권선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강한경)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한화건설과 SK건설이 각각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집행부 회의를 열고 시공자 선정 총회 시기 등을 조율하겠다는 방침이다.조합 관계자는 “조만간 이사회 및 대의원회를 열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 날짜와 장소 등을 조율할 것”이라며 “이르면 내달 중순쯤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권선
경기 수원시 권선1구역의 재건축사업에 대한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한 상황이다.권선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양경석)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현대엔지니어링, 쌍용건설, 시티건설, 금강주택 등 총 4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내달 2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간에 컨소시엄을 구성한 참여는 불가하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
경기 수원시 권선2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0여곳이 참석하면서 시공 파트너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다.권선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강한경)은 지난달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GS건설, KCC건설, SK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시티종합건설, 대림산업, 한화건설, 금호건설, 반도건설, 포스코건설, 동문건설, 금강주택 등 10곳이 넘는 건설사가 다녀갔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0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조합 관계자는 “현
경기 수원시 권선1구역과 권선2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지난달 31일 서둔동 361번지 일대 1만6,525.1㎡의 권선1구역(동남아파트)과 서둔동 361-1번지 일대 1만6,524.8㎡의 권선2구역(성일아파트)를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두 곳 모두 건폐율 40% 이하, 용적률 230% 이하, 15층 이하를 적용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토지의 합리적인 이용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말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경기 수원시 권선113-3구역의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됐다. 시는 지난 11일 서둔동 148-1번지 일원 권선113-3구역의 조합설립인가를 취소했다고 밝혔다.권선113-3구역은 지난 2009년 9월 29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권선113-3구역은 이듬해인 2010년 5월 31일 조합을 설립했다. 구역면적은 7만4,372㎡으로 조합은 여기에 총 962세대의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었다.하지만 주택 경기 불황 등으로 지금까지 사업추진이 지연되면서 주민간 갈등이 계속됐고 결국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토지등소유자 356명 중 187명(52
경기 수원시 서둔동113-1구역의 조합설립이 취소됐다. 시는 권선구 서둔동 188-2번지 일대 서둔동113-1구역에 대한 조합설립을 지난달 16일 취소했다고 밝혔다.이 구역 토지등소유자 344명 중 194명(동의율 56.39%)이 해산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난 2010년 12월 조합이 설립된 서둔동113-1구역은 4년 3개월여만에 사업이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다.서둔동113-1구역은 면적이 4만5,281㎡로 여기에 14층짜리 아파트 14개동 총 679세대를 건립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불황으로 시공사를 구하지
수원시는 권선구 113-2구역과 장안구 111-2구역을 정비구역에서 해제했다. 시는 지난 9일 지난 2013년 12월과 지난해 3월 각각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된 두 구역의 정비구역을 최종 해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113-2구역은 권선구 서둔동 182-1번지 일원으로 8만8,071㎡이며, 111-2구역은 장안구 조원동 566-2번지 일원 3만7,304㎡에 대해 지난해 9월 주민공람공고와 11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구역을 해제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이들 구역은 조합설립인가를 받은지 불과 1년만에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된데 이
경기 수원시가 황금연립 등 4곳의 소규모 재건축에 대해 직권취소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현재 수원시에서는 서둔동, 화서동, 정자동 등 13개 지역 47만183㎡에서 1만2,000세대 규모의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하지만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대우연립, 115-12, 111-5, 금성아파트 등을 제외한 상당수 단지가 재건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실제로 정자동의 황금연립(1,464㎡), 화서동의 경일아파트(2,058㎡)는 지난 2009년 5월과 8월 각각 추진위 승인을 받았으나 이후 안전진단 등 후속절차를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 율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