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약 130개 건설사·설계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LH 민간협력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했다.LH는 지난 2014년부터 총 4만7,000세대의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데 민간참여사업은 LH 등 공공시행자와 민간건설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민간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활용해 다양한 공공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LH는 올해 27곳의 민간참여사업 후보지에서 2만1,000세대의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이다. 아울러 주택 공급유형도
뉴:홈 4차 사전청약 결과 19.6대 1 마감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뉴:홈 4차 사전청약으로 시행한 서울 위례, 서울 대방, 고양창릉 등 4만7,000세대의 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9만3,000명이 신청해 평균 1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지역별로는 보면 △서울 위례 65.1대 1 △고양창릉(나눔) 40.1대 1 △서울 마곡 30.7대 1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 위례 59㎡ 일반공급 159.8대 1 △서울대방 84㎡ 일반공급이 76.2대 1 △서울마곡 59㎡ 일반공급이 66.5대 1을 기록
뉴:홈 사전청약 공급지구인 서울 동작구 수방사의 사전청약 결과 평균 경쟁률 283대 1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동작구 수방사의 청약 신청 접수 결과 255호 공급에 7만2,000명이 신청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특별공급은 총 176호 공급에 2만1,000명이 신청해 121대 1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신혼부부(210:1)와 생애최초(181:1)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노부모 부양(59:1), 다자녀(20:1) 순으로 높았다.특히 일반공급은 총 79호 공급에 5만1,000명이 신청해 6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국토교통부가 올해 뉴:홈 사전청약 대상지와 공급시기를 확정하고 이달 동작구수방사 등 1,981호의 사전청약을 시행한다.윤석열 정부의 대표적인 주택 분야 국정과제인 뉴:홈(공공분양 50만호)은 지난해 말 첫 번째 사전청약에서 2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이에 국토부는 올해 사전청약 물량을 기존 발표된 약 7,000호에서 약 1만호로 확대하고 공급시기도 2회에서 3회(6, 9. 12월)로 구체화했다.올해 시행 물량은 기존계획에서 하남교산, 화성동탄2, 인천계양, 서울한강이남 등 9개 지구가 추가돼 총 1만7
대보건설이 경기 부천시 새보미아파트 가로주택 시공권을 확보했다. 새보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5일 총회를 열고 대보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 1986년 준공된 새보미아파트는 5층짜리 아파트 2개동 93세대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지하2~지상12층 100가구 규모로 재탄생하게 된다. 공사금액은 252억원으로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2개월이다.이번 수주는 대보건설의 9번째 도시정비사업 수주다. 대보건설은 지난 2014년 브랜드 ‘하우스디’를 선보인 후 2021년 3건, 지난해 5건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한 바
인천계양 공공주택지구가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최초로 착공에 들어간다. 이번 착공을 시작으로 하남교산, 남양주왕숙 등 나머지 신도시도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는 15일 계양구 동양동 일원에서 3기 신도시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3기 신도시 중 하나로 계획됐다. 지난 2019년 10월 하남교산과 남양주왕숙, 부천대장, 고양창릉 등과 함
3기 신도시 등 수도권에 총 1만7,000호 규모의 올해 마지막 사전청약 물량이 공급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만3,600호 규모의 공공분양 사전청약과 3,300호 규모의 민간분양 사전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2~3년 앞당기는 제도로, 국토부는 오는 2024년까지 공공 6만4,000호와 민간10만7,000호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이번 4차 공공분양 사전청약은 부천대장·고양창릉 등 3기 신도시(6,214호)와 구리갈매역세권·안산장상 등 수도권 주요 입
내달 1일부터 하남교산과 과천주암 등 3기 신도시에 대한 사전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사전청약은 강남권과 인접한 공공분양물량이어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되고 있다. 정부는 연말까지 약 1만7,000호에 달하는 대규모 물량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1·2차 공공분양 사전청약에 이어 오는 18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4,100호 규모의 3차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청약제도는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조기화하는 제도로,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접수를 시작한다.이번 사전청약은 3기 신도시
LH가 오늘(25일)부터 수도권 공공택지와 3기 신도시에서의 2차 사전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지난 7월 1차 사전청약에서 4,333호를 공급한데 이어 이번 2차 사전청약에서는 11개 지구, 1만102호가 공급된다.지구별로는 △남양주왕숙2 1,412호 △성남신촌 304호 △성남낙생 884호 △성남복정2 632호 △수원당수 459호 △의정부우정 950호 △군포대야미 952호 △의왕월암 825호 △부천원종 374호 △인천검단 1,161호 △파주운정3 2,149호 등이다.추정분양가격은 주변 시세와 비교 약 60~80% 수준으로, 3기 신도
정부가 남양주왕숙2와 성남신촌, 낙생 등에 공급하는 공공분양 물량에 대한 사전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지난 7월에 이은 2차 사전청약으로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이 높은 신도시 위주로 약 1만호 규모의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 공공분양 사전청약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만100호 규모의 2차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조기화하는 제도다. 연말까지 2만8,000호의 물량이 공급될 예정으로 이번 사전청약에 이어 11월 하남 교산과 과천 주암 등에서 4,000
3기 신도시인 남양주왕숙과 하남교산의 지구계획 수립이 완료됐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동부에 위치한 남양주왕숙(6만8,000호)과 하남교산(3만3,000호) 신도시의 지구계획을 승인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6월 인천계양을 포함해 3기 신도시 중에서 2018년 발표한 신도시 지구계획 승인을 모두 끝냈다. 2019년 발표한 부천대장, 고양창릉은 올해 안으로 지구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 올 2월 추가로 발표된 광명시흥지구를 포함해 총 6개 신도시가 추진 중이다.앞으로 두 곳에서는 총 10만1,000호(인구 23만7,000
3기 신도시 사전 청약이 본격화된 가운데, 기존 수도권 신도시 중 가격이 높은 곳들이 성남 지역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기 신도시 시세를 확인한 결과, 1기 신도시에서는 분당 아파트값이 가장 높았고 2기 신도시에서는 판교와 위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3개 신도시 모두 경기도 성남(위례는 일부 포함)에 위치한다는 공통점과 서울 강남과 주요 업무시설 접근성 여부가 시세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이다. ▲ 분당, 판교, 위례 등 가격 높은 신도시 성남 지역과 연결1기 신도시 중 아파트값이 가장 높은
정부가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골자로 내놓은 사전청약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사전청약은 올해 4차례에 나눠 진행된다. 이번 1차 사전청약 규모는 연내 예정된 3만200가구 중 4,330여가구가 대상이다. 해당 지역은 인천계양, 위례신도시, 성남복정1 등 선호도가 높은 지역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사전청약은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약 1~2년 앞당기는 제도다. 정부는 당초 젊은층을 중심으로 대출을 포함해 가용할 수 있는 자산을 총 동원해 주택구매에 나서면서
올 하반기 사전청약을 앞둔 3기 신도시 일부 지역에서 토지보상 등이 지연되고 있다는 우려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즉각 해명에 나섰다. 3기 신도시는 과거 보금자리주택사업과 달리 지구계획 등 인허가 절차와 토지보상 절차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국토부는 지난 7일 설명자료를 통해 “입주 초기 입주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대책을 입지 발표와 함께 선제적으로 마련했다”며 “지난해 교통대책을 모두 확정한 이후 기본설계 등 후속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7월 사전청약이 시행되는 인천계양은 지난 5월 지구계획을 확
정부가 올해 안으로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신규 택지에 대한 지구계획을 확정하고, 공공정비사업에 대한 정비계획에 착수하는 등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주택시장 안정의 기반을 마련하고, 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약 200만호에 달하는 공급대책에 대한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30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 주거종합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종합계획을 통해 국민 모두가 집 걱정 없는 포용적 주거정책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심
새로 신설된 공공재개발·공공재건축사업이 내달 14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공공주택 유형 중 지분적립형 분양주택도 8월 19일부터 추가된다.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주요 부동산제도를 직방과 함께 알아봤다.▲주택담보대출 우대요건 완화(7월 1일 시행)=7월 1일부터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주택담보대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 조건 중 소득기준과 주택가격기준이 모두 완화된다. 부부합산소득 기준이 종전에는 8,000만원 이하였으나 9,0000만원 이하로 상향 조정되며 생애최초구입자는 1억원 미만으로 상향된다.주택가격 기준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연말까지 3기 신도시 등 약 3만 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을 진행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1일 사전청약 대상지와 공급물량을 확정하고, 세부지침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전청약제도는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약 1~2년 앞당기는 제도다.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조기화해 수도권 청약 대기 수요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7월부터 연말까지 3만200호 사전청약으로 공급=올해 사전공급 물량은 총 3만200호로 7월부터 연말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공급할 계획이다. 7·10·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0.15% 상승했다. 1년 만에 최대폭이다.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재건축 활성화와 관련된 공약들이 나오면서 규제 완화 시그널로 시장에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또 지난주까지 GTX와 연계된 3기신도시 5곳(하남교산, 남양주왕숙, 고양창릉, 인천계양, 부천대장) 광역교통계획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GTX정차역이 예상되는 경기 고양(일산)과 남양주, 양주, 의정부 일대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5% 올라 오름폭이 커졌다. 일반 아파트가 0.1
토지보상 기간을 단축하고 교통대책까지 확정한 3기 신도시가 잰걸음을 하고 있다. 3기 신도시는 지구계획 수립과 토지보상을 병행하는 이른바 ‘패스트 트랙(Fast-Track)’을 적용해 보상 착수기간을 기존 대비 평균 10개월 이상 단축했다. 아울러 작년 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천계양과 부천대장의 교통대책이 확정됨에 따라 3기 신도시 교통대책이 모두 확정됐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먼저 남양주왕숙·하남교산·인천계양은 작년 8월 보상공고를 거쳐 보상절차가 진행 중이다. 같은해 10월 지구계획안을 마련해 관계기관 협의 중이며
부천대장, 광명학온, 안산신길2 등 3곳에 대한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완료됐다. 이로써 3기 신도시 5곳 모두 지구 지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수 있게 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관계기관 사전협의와 주민공람을 끝내고, 주민공청회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3기 신도시 5곳에 대한 지구지정이 끝났다고 지난 25일 밝혔다.먼저 부천대장(2만호)은 S-BRT를 중심으로 한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인천계양·서울마곡과 연계한 기업벨트를 조성해 교통이 편리한 친환경 자족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광명학온은 신안산선(2024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