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건설경기 회복과 PF 연착륙 지원을 위해 건설업계와 지난 8일 간담회를 개최했다.업계와의 첫 번째 릴레이 간담회로 지난 1월 10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두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후속조치다.이날 간담회에는 박 장관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전문건설협회·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부동산개발협회 및 회원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건설공제조합·건설산업연구원 등이 참석했다.먼저 건설산업연구원에서 ‘건설경기 및 부동산 PF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발표하고 이어 1·10
경기도의회가 노후주택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는 지난 8일 주택산업연구원(원장 서종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지재기),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황근순)와 공동으로 ‘도시 내 노후주택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열었다.유 위원장은 “대규모의 일반 재개발·재건축이 아닌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경우 노후도 심화, 지진 위험도 증가, 침수 위험, 도로 협소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다”며 “단독·다세대·연립주택 등 대상지 유형별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지난 6일 1·10 공급대책과 관련해 주택업계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리츠협회 및 소속 회원사가 참석해 1·10 공급대책의 지원내용과 후속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해소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진 차관은 “정부는 1·10 공급대책 발표 이후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1월 31일부터 하위법령 입법예고를 신속히 추진하며 속도감 있는 후속조치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서는 업계의 적극적인 협력과 긴밀한
우리은행이 주택도시보증공사와 가로주택정비사업 이주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1만㎡ 미만의 가로구역(도로로 둘러싸인 일단의 지역)에서 이뤄지는 소규모 정비사업을 말한다. 일반 재개발·재건축 사업 대비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민간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워 주로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사업자금을 조달해 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의 건설자금과 함께 HUG 심사를 통해 조합원 대상 이주비까지 원스톱 패키지로 지원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이주비 대출 상품
국토교통부가 9·26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실현하기 위해 시공사와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지난 10일 건설회관에서 시공사를 대상으로 한 주택사업 분야별 릴레이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에는 간담회를 통해 대한주택건설협회와 부동산개발협회, 시행사 등을 만나 PF 금융지원 방안 등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이번 감담회에서는 한국주택협회와 대한건설협회, 소속 시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과 함께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지원 내용과 후속조치 등을 공유하는
국토교통부가 9·26 대책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3일부터 분야별 릴레이 업계 간담회를 개최한다.3일 주택건설 시행사 간담회를 시작으로 이달 둘째 주에는 주택건설 시공사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셋째 주에는 주택 금융업계와 만난다.첫 회의에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부동산개발협회 및 소속 회원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참석해 주택사업 유형별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김오진 제1차관은 “금융지원 등 공급대책 후속 조치에 업계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관심이 인허가, 착공으로 이어
iH(인천도시공사)가 인천시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조동암 iH 사장을 비롯해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장, 문순백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인천시회장, 김석규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iH는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과 상반기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주요 추진계획 및 공사 발주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참석자들의 건의 사항 등을 의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특히 참석자들은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원도급 및 하도급
iH(인천도시공사)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제고를 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단’을 본격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단은 지역 하도급 우수업체 발굴 지원에서부터 현장 간담회 실시 등을 통해 지역업체 원·하도급률, 지역 인력·자재·장비 사용률을 향상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위원회다.추진단은 이날 정례회의도 가졌는데, 지역건설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한전문건설협회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관계자 2명을 외부 협력부원으로 위촉했다.추진단원으로 위촉된 총 15명의 iH 임직원은 하
5월 1일부터 표준시장단가에 물가 보정 방식이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2023년 하반기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공종 및 단가’를 지난달 30일 공고했다.표준시장단가는 건설공사 실적을 기반으로 공종별 시공비용(재료비+노무비+경비)을 추출해 유사 공사의 공사비 산정에 활용될 수 있도록 마련한 공사비 산정기준이다.국토부는 최근 4개월 동안의 건설물가변동분을 반영한 결과 표준시장단가가 직전(2023년 1월)보다 2.63% 올랐다고 설명했다. 표준시장단가가 상승하면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포함한 각종 공사비 인상 압박도
올 1월 기준 재개발·재건축 수주액은 총 2조3,39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조5,297억원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약 40% 수준으로 -57.7%를 기록했다.대한건설협회가 지난 7일 발표한 2023년 1월 월간건설경제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건설사들의 재건축 수주총액은 1조4,831억원으로 집계됐다. 재개발은 8,565억원이었다.먼저 지난해 1월 기준 재건축의 경우 총 4조3,548억원을 기록했는데, 올해에는 2조8,717억원이나 줄었다. 34% 수준으로 쪼그라든 셈이다. 재개발도 줄기는 했지만 큰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정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재건축 부담금 합리화 방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표했다.양 협회는 지난 2일 공동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재건축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인 재건축부담금이 이번 대책에서 부과기준 현실화 등으로 합리적으로 조정됐다”며 “특히 1주택 장기보유자 감면 및 고령자에 대한 납부유예 제도 신설로 실수요자 부담이 큰 폭으로 완화돼 재건축사업 추진이 더욱 원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다만 “최근 주택시장이 어려워지고 있어 부담금 유예 등 국회에서 전향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업계
울산시가 침체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달 30일까지 3일간 대형건설공사 현장 본사 방문을 추진한다. 전문건설협회, 기계설비건설협회와 함께 울산시내 대형건설공사 현장에 지역업체의 공사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하도급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대형건설사 본사 합동 방문 활동을 추진했지만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방문하지 못했다.이번 본사 방문 대상은 울주군 덕하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중구B-05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외 14개 현장으로 아이에스동서, 대우건설 등 7개사 모두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다.시 관계
조합이 시공자를 선정하고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한 이후에도 준공까지 4~5년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 사이의 물가인상을 얼마나 반영할지는 큰 숙제다. 조합원들로서는 증액의 여지를 남기지 않고 계약한 금액대로 공사를 진행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겠지만, 한 번 더 생각하면 공사비를 묶어두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조합이 물가인상을 전혀 반영해주지 않는다면 시공자가 물가인상으로 인한 비용부담을 감당하지 못하고 시공권을 포기할 가능성이 있고 자재의 품질·저하로 원하는 수준의 고급 아파트를 짓는 것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물가인상에 따라 증액
정부가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250만호+α 주택공급’을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주택공급 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 민간의 정책 대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주택공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9일 주택공급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주택공급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혁신위는 △심교언 건축대 교수 △권대중 명지대 교수 △김승부 부동산개발협회장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정책금융연구원 실장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실장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
1기 신도시의 합리적 재건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김병욱 의원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1기 신도시의 노후화 진단 및 합리적인 재건축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분당을 포함한 1기 신도시는 주택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만 재건축은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며 “다양한 전문가들을 모시고 문제를 진단하고 입법 및 제도 개선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김 의원이 직접 좌장으로 참여하고 발제는 정창무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가 맡았다. 패널로는
삼성물산 건설부분이 지난 15일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한 가운데 김상국 주택본부그룹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삼성물산은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각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전문성과 혁신 마인드를 보유한 인재를 중심으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김상국 신임 부사장은 삼성물산에서 분양사무소장, 주택마케팅팀장, 분양팀장, 주택영업팀장 등을 지냈다. 특히 삼성물산이 주택시장에 복귀한 이후에는 서울 서초구 반포3주구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냈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번 2022년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와 연계한 파트너사 지원에 나섰다.ESG 경영은 근로자와 고객, 사회, 파트너사 등 이해관계자를 고려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접목한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일컫는다.롯데건설은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강소 파트너사를 발굴해 협업하고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ESG 경영의 중요성에 공감해 지역사회와 파트너사와의 상생 활동에 중점을 두고, 수도권 중심의 파트너사 운용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광주광역시, 대구
국토교통부가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HUG 고분양가 관리제도를 현실화하고, 분양가상한제 심의기준을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국토부는 지난 9일 노형욱 국토부 장관 주재로 서울 영등포구 대한주택건설협회에서 LH와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 민간협회, 건설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공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공급 시차로 인한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안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국토부는 아파트 공급과 관련해 고분양가 관리제도 개편과 분양가 심사
LH가 대한건설협회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LH는 지난 9일 김현준 사장과 김상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한 LH-대한건설협회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간담회는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경기 회복 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지속해 오고 있다.이번 간담회에서 대한건설협회는 △간접노무비율 현실화 △건축공사 기술자 배치기준 완화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 최소화 △공동주택용지 공급 시 경쟁공급 방식 도입 최소화 △ 표준건축비 현실
건설사업은 경제적인 효과가 큰 것은 물론 일자리까지 창출할 수 있는 분야다. 이에 따라 지자체에서는 건설사업에 지역업체를 참여시킬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 등의 혜택을 부여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영남이엔지는 지난 2003년 ㈜세기건설로 주택사업과 개발사업을 시작해 매년 발전을 거듭해온 기업이다. 2008년 영남이엔지를 설립해 전문건설협회의 정회원사로 등록한 이후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오랜 시간 축적된 실무경험과 전문성, 재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