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가락현대6차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2차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현대엔지니어링과 두산건설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1일 입찰마감일에 시공자 후보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가락현대6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길선애)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는 현대엔지니어링, 두산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차 현장설명회에도 참석한 바 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건설업자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공동사업시행’ 방식이 유명무실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울시가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이하 공동사업시행자)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전체 조합원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해석을 내렸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달 1일부터 조합설립인가 이후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는 방안을 담은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에 대한 시행에 들어갔다. 다만 입찰방식 등 구체적인 기준 마련이 늦어지면서 실제 조합단계에서의 시공자 선정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일부 조합에서는 공동사
한국부동산원이 8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4% 상승, 전세가격은 0.03%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3%)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8%→0.09%)은 상승폭이 확대, 서울(0.09%→0.09%)은 상승폭이 유지, 지방(-0.01%→0%)은 보합(5대광역시(-0.03%→-0.01%), 8개도(-0.01%→0%), 세종(0.16%→0.1%))으로 전환됐다.시도별로는 세종(0.1%), 서울(0.09%), 경기(0.09%), 인천(0.08%), 경북
서울시가 공동주택 리모델링 정책 방향이 담긴 새로운 기본계획을 공개했다. 기존 2025 서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안에는 담기지 않았던 안전진단 기준 강화 및 도시경관관리 방안 마련 등의 내용을 포함시켰다는 게 특징이다. 시는 지난 4일 ‘2030 서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람을 마쳤다. 주요내용은 변화된 현황여건 등을 반영해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수요예측 판단기준을 보완했다는 점이다. 시는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의 경우 오는 2030년 기준으로 약 11만 세대 이상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리모델
서울 송파구 미성크로바아파트가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선 가운데 롯데건설이 시공권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곳은 과거 롯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던 총회 무효확인 소송이 진행 중이다. 조합은 대법원 판결이 나오기 전에 입찰 절차를 다시 진행하는 등 시공자 부재에 따른 공사지연 가능성을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유동선)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1차 현설에 이어 이번에도 롯데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이에 조합은 롯데건설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구는 지난달 27일 잠실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이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송파구 잠실동 320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만1,961.1㎡이다. 여기에 용적률 299.69% 및 건폐율 25.03%를 적용해 지하4~지상32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 82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이에 따라 조합은 인가를 받는 대로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하겠다는 방침이다.조합 관계자는 “하반기 중에 사업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1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라그란데’ 입주자모집공고를 지난 4일 래미안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래미안 라그란데는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대를 지하5~지상27층 39개동 규모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단지명인 라그란데(La Grande)는 스페인어로 유일한 것을 의미하는 ‘La’와 대도시를 뜻하는 ‘Grande’를 합성했다.래미안 라그란데는 총 3,069세대 대규모 단지로 이 중 92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2㎡ 45세대, △5
서울 송파구 가락현대6차아파트가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가락현대6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길선애)는 지난 25입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2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8월 23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공동참여는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50억원을 납부해야 한다. 이중 30억원은 입찰마감 전 현금으로 입금하고 나머지 20억원은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하면 된다.가락현대6차아파트의 경우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사업이 아닌데도 국내 내로라
한국부동산원이 7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2% 상승, 전세가격은 0.01%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2%) 대비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7%→0.06%)은 상승폭이 축소, 서울(0.07%→0.07%)은 상승폭을 유지했으며 지방(-0.03%→-0.02%)은 하락폭이 축소됐다(5대광역시(-0.04%→-0.03%), 8개도(-0.02%→-0.02%), 세종(0.3%→0.25%)).시도별로는 세종(0.25%), 서울(0.07%), 경기(0.06%), 인천
서울 송파구 일대의 리모델링 사업장들이 곳곳서 속도를 내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송파구에서 증축형 리모델링이 본격화되고 있는 현장은 총 11곳이다. 구체적인 지역별로는 △가락동 3곳 △거여동 2곳 △오금동 1곳 △문정동 3곳 △삼전동 1곳 △잠실동 1곳 등이다. 사업단계별로는 건축심의를 진행 중인 곳이 7곳, 안전진단 3곳, 수직증축을 위한 1차 안전성 검토가 1곳이다. 최근 가락쌍용2차아파트까지 시공자 선정을 마치면서 11개 단지의 시공권 주인이 모두 가려졌다. 송파구 내 최대 리모델링 단지인 가락쌍용1차도 이번 달 1차 안전성
올해 들어 서울에서 30대 이하의 청약 당첨 비율이 크게 높아졌다. 추첨제 비율이 늘어났고, 아파트를 빠르게 마련하려는 2030 세대가 대거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25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의 ‘지역별 청약 당첨자 정보’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까지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자 중 30대 이하의 비율은 59.7%에 달했다. 전체 청약 당첨자 2,409명 중 1,439명이 30대 이하다. 전국 평균(54.4%)보다 약 5.3%p 높은 수치다.특히 서울 30대 이하 당첨 비율은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공개한 20
서울 송파구 가락우성1차아파트 최고 26층 높이의 아파트 967가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시는 지난 24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소위원회를 열고 가락우성1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송파구 가락동 96-1번지 일대로 지난 1986년 준공된 노후단지다. 구역면적은 3만5,043.7㎡이다. 현재는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7개동 838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향후 용적률 281.88% 이하를 적용해 129가구를 늘린 최고 26층 967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공공주택은 92가구를
삼성물산이 서울 송파구 가락쌍용2차아파트 리모델링 시공권을 확보했다. 사업 완료 후 최고 27층 높이의 아파트 560여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지난 22일 가락쌍용2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은 삼성물산이 시공자로 선정됐다.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래미안 아펠릭스(AFELIX)’를 제안했다. 이는 알파벳 첫 번째 글자로 최고를 상징하는 ‘A'와 행복함, 풍요로움을 의미하는 ‘Felix’가 합성된 단어다. 여기에는 일상이 행복으로 가득한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건립하겠다는 삼성물
공사비 5,050억원 규모의 서울 송파구 가락프라자아파트의 재건축사업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현장설명회에 6개사가 참석했다.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배재균)은 지난 20일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GS건설,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쌍용건설, 한화 건설부문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9월 20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00억원을 입찰마감 전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300억원 중 150억원
한국부동산원이 7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2% 상승, 전세가격은 0%로 보합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 대비 상승 전환했다. 수도권(0.04%→0.07%) 및 서울(0.04%→0.07%)은 상승폭 확대, 지방(-0.04%→-0.03%)은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05%→-0.04%), 8개도(-0.03%→-0.02%), 세종(0.13%→0.3%))됐다.시도별로는 세종(0.3%), 인천(0.08%), 서울(0.07%), 경기(0.07%) 등은 상승, 전남(-0
서울 송파구 가락현대6차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첫 시공자 입찰이 불발됐다.가락현대6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길선애)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참여건설사 미달로 유찰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2일 개최한 현장설명회에는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SK에코플랜트, 화성산업, 대방건설이 참석했다. 조합은 조만간 재공고를 내고 재도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송파구 가락동 55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7,549.6㎡이다. 여기에 지하3~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포스코이앤씨가 중동신도시 내 한아름현대아파트를 수주하는 등 리모델링으로만 약 2조원에 육박하는 수주 실적을 냈다. 한아름현대아파트는 중동신도시 최초로 추진되는 리모델링 1호 사업장으로, 사업 완료 후 1,370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전망이다.한아름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었다. 이날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포스코이앤씨가 조합원 대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포스코는 단지명으로 ‘더샵 클래시원’을 제안했다. 중동신도시 내 최고의 리모델링 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를 현실화시키기
서울 송파구 삼전동 다모아 모아타운 통합준비위원회가 사업시행자 신탁방식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한국토지신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송파구 삼전사거리에 위치한 모아타운 3곳이 대상으로 백제고분로를 기준으로 아래에 위치한 3개 구역 6,000세대 규모다. 지하철 9호선 삼전역과 석촌고분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교통과 교육 등 입지가 뛰어나다.삼전동 모아타운은 총 면적이 28만㎡에 달하는 만큼 모아타운 내 각 구역별 노후도 차이가 있어 시간차를 두고 인·허가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특히 구역별로 인ㆍ허가를 진행하더라도 비용 절감
두산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신설1구역 공공재개발의 시공자로 선정됐다.신설1구역 공공재개발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열고 단독 입찰한 두산건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92-5 일대로 1만1,000㎡ 면적에 최고 25층 높이 공동주택 4개동에 299가구를 건설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약 978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신설1구역은 지난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주택시장 침체 등으로 사업이 지연됐다. 이에 따라 지난 2021년 7월 LH를 사업시행자로
한국부동산원이 7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로 보합을 유지했고 전세가격은 0.02%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 대비 보합을 유지했다. 수도권(0.04%→0.04%)은 상승폭 유지, 서울(0.03%→0.04%)은 상승폭 확대, 지방(-0.04%→-0.04%)은 하락폭 유지(5대광역시(-0.06%→-0.05%), 8개도(-0.04%→-0.03%), 세종(0.21%→0.13%))됐다.시도별로는 세종(0.13%), 인천(0.05%), 서울(0.04%), 경기(0.04%)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