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에서 분양하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에 2만1,000건이 넘는 청약이 쏟아지며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1순위 청약 결과 88가구 청약(특별공급 제외)에 2만1,322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24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전국 최고 경쟁률이다. 타입별로는 59㎡A가 320대 1로 가장 치열했고, 59㎡B가 295대 1로 뒤를 이었다. 오는 18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롯데건
롯데건설이 ‘2023 한국 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22년 연속 프리미엄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어진다.롯데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단순한 주택공급자로서의 역할을 넘어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임을 입증했으며,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청취된 의견을 상품과 서비스에 반영해 고객 생활 전반의 편의와 품격을 끌어올렸다는 평
6월을 끝으로 서울 상반기 분양시장도 마무리 됐다. 1순위 평균 51.85대 1 청약률을 기록하며 살아나는 모양새다. 가장 최근 6월 8일 1순위 접수를 실시한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가재울아이파크가 평균 89.95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마무리 돼 하반기 분양시장에 대한 전망이 밝다.이 기세를 이어가 올 하반기 서울에서는 많은 물량의 분양이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분양을 못하고 해를 넘겼지만 올 상반기에도 미쳐 분양을 못했던 물량들이 하반기에 몰렸기 때문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하반기
롯데건설이 30일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248-30, 288-1번지(은행2지구 1, 2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이 단지는 지하3~지상49층 14개동 2블록 총 2,1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 가구 수는 1블록 전용면적 △84㎡A(654가구) △84㎡B(311가구) △84㎡C(265가구)로 1,230가구이며, 2블록 전용면적 △84㎡A(477가구) △84㎡B(288가구) △84㎡C(138가구) 903가구로 구성돼 있다.시흥 중심에 조성된 시흥 롯데캐슬
경기 의왕시 내손라구역을 재개발하는 ‘인덕원 퍼스비엘’이 완판됐다. 대우건설·GS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내손동 661번지 일원에 공급한 인덕원 퍼스비엘이 지난 27일 모든 계약을 마쳤다. 지난 19일 정당계약 시작 이후 단 9일 만에 완판된 것이다.인덕원 퍼스비엘은 지하4~지상34층 14개동 전용면적 49~84㎡ 총 2,180가구 대규모 단지로 입주예정일은 2026년 6월이다.지난달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진행한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30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356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11.07 대 1
대구 남구 앵두지구 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화성산업의 단독입찰로 유찰됐다. 조합(조합장 윤성준)은 곧바로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공고를 내고 오는 30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앞서 지난달 31일 열린 현설에는 화성산업을 비롯해 태영건설, 롯데건설, 태왕이앤씨, 우미건설, IS동서, 대우건설, 동원개발, SK에코플랜트 등 9곳이 참석하면서 입찰 성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하지만 지난 21일 마감된 입찰에는 화성산업만 응찰하면서 자동 유찰됐다.일단 2차 공고는 1차 때와 같다.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컨
서울 강동구 성내삼성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율 40%를 넘기면서 리모델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 하반기 창립총회를 목표로 두고 있다.성내삼성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12일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동의율 4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조합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로, 26.7%가량을 남겨두고 있는 셈이다. 추진위는 올해 안에 창립총회를 거쳐 내년 상반기쯤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 순조로운 동의서 징구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부산 남구 대연동 1619번지 일원에 ‘대연 디아이엘’을 6월 중 분양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대연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대연 디아이엘은 총 3개단지 지하6~지상 36 8개동 전용 38~115㎡ 총 4,488가구 규모의 초대형 아파트 단지다. 이 중 일반에 전용 59~99㎡ 2,382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825가구 △84㎡ 1,554가구 △99㎡ 3가구다.대연 디아이엘이 들어서는 남구 일대는 다수의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향후 약 2만가구 규모의 초대형
대구 남구 앵두지구의 재건축 시공권을 두고 건설사들의 경쟁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대구지역의 부동산시장이 침체된 상황이지만, 앵두지구 시공자 선정에는 건설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단 한 차례의 시공자 선정도 이뤄지지 않았던 대구지역에서 앵두지구를 시작으로 정비사업에 숨통이 트일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앵두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성준)은 지난달 3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태영건설 △화성산업 △롯데건설 △태왕이앤씨 △우미건설 △IS동서 △대우건설 △동원개발 △SK에코
롯데건설이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를 6월 분양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서울 동대문구 청량리7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Highluce)’의 단지명은 영어의 ‘높은’ 이라는 의미의 High와 스페인어의 ‘빛나다’, ‘반짝이다’라는 Lucir의 합성어로 청량리 중심입지에서 높게 빛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지하6층~지상18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6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17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1A㎡ 68가구 △59㎡A
대구 남구 앵두 재건축사업장의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9곳이 참석했다.앵두 재건축조합(조합장 윤성준)은 지난달 3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대우건설, 태영건설, 화성산업, 태왕, 우미건설, 아이에스동서, 동원개발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 마감일은 이달 21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보증금은 50억원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조합계좌에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들의 컨소시엄은 금지해 단독 입찰만 가능하다.이 사업장은 남구 두류공
서울 관악구 신림재정비촉진지구 내 신림3구역이 이달 분양에 돌입한다. 대우건설은 신림3구역을 재개발하는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를 이달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서울 서남권 최대 재개발지역인 신림뉴타운은 앞으로 6,100세대의 미니신도시로 탈바꿈되는데,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가 첫 분양 테이프를 끊는 것이다.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지하4~지상17층 총 571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1·59·74·84㎡ 182세대가 일반분양된다.특히 관악구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롯데건설이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총 26차에 걸쳐 전 기술직 직원을 대상으로 ‘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롯데건설은 이번 교육으로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본부 현장의 시공 품질 혁신 방안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법을 습득해 시공 품질 향상을 이뤄낼 계획이다.주요 커리큘럼으로는 △스마트 품질관리 △기술연구원 품질교육 △하자 및 기술정보 교육 △설계지침 교육 △현장 실무 관련 교육 △CS 품질 향상 시공방안 교육 등이다.강사진으로는 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소, CS 부서에 소속
광주 광산구 신가동 재개발조합이 임기가 만료된 집행부 재정비를 마무리하는 등 사업 순항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신가동 재개발조합은 지난 20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본향교회 3층에서 2023년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조합원들의 관심이 모아졌던 조합임원 선임의 건 개표결과 양병만 현 조합장이 조합원들로부터 재신임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사 8명과 감사 3명 등을 선임하면서 집행부 재정비를 마무리했다.양병만 조합장은 “신가동 재개발은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아주 중요한 시기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하면서도 광
롯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8구역의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했다. 향후 최고 24층 높이의 아파트 600여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지난 21일 청량리8구역 재개발조합은 청량리동 (구)KT청량지사에서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었다. 이날 롯데건설이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아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로 선정됐다.롯데는 외관 등의 부문에서 특화계획을 선보이면서 표심을 얻었다. 먼저 단지 내 랜드마크동을 건립해 아파트 가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외관도 다양한 스카이라인, 커튼월룩, 경관조명을 활용한 측벽특화 등을 적용한다. 이를
경기 의왕시 내손라구역을 재개발하는 인덕원 퍼스비엘이 1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시공은 대우건설·GS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맡는다.인덕원 퍼스비엘은 지하4~지상34층 14개동 전용면적 49~84㎡ 총 2,180세대 대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586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분 물량은 △49㎡A 215세대 △49㎡B 99세대 △59㎡A 90세대 △59㎡B 144세대 △74㎡ 12세대 △84㎡ 26세대다.청년 신혼부부 등 1~2인 세대를 위한 전용 59㎡ 이하 소형평형부터 74·84㎡ 중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롯데건설은 자양1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 공급하는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을 6월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680-6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옛 동부지법, KT지사가 있던 자리다. 지하7~지상48층 6개동 규모로 총 1,063가구 중 일반분양 631가구를 분양한다.단지는 수요자들의 다양한 생활패턴에 맞춰 테라스 특화 타입 등 11개에 달하는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인다. 전용면적별로는 △74㎡(88가구) △84㎡A(195가구) △84㎡B(44가구) △84㎡C(18가구) △84㎡D(16
롯데건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의미를 담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지난 3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서울 잠원동 본사를 비롯해 전 현장 임직원 및 파트너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출출한 시간대인 오후 3~4시에 롯데리아 햄버거 세트를 새참으로 제공하는 ‘든든한 간식’ 이벤트를 진행한다.또한 지난 4일,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연휴 기간 동안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롯데웰푸드 과자 선물세트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뿐만 아니라, 롯데건설은 오는 12일까지 사내
올해 상반기 정비사업·리모델링 수주결산을 앞두고 상위권 도약을 위한 10대 건설사들의 순위 쟁탈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유일하게 2조원을 돌파하면서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 삼성물산이 GS건설을 제치고 각각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는 노량진1구역과 중동5구역 부민2구역 재개발 등 대어급 사업장들의 수주 결과에 따라 지각변동은 지속될 전망이다.실제로 지난달 30일 현대와 삼성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울산 중구B-04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따냈다. 양사 지분율은 각
부산 해운대구 중동5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5개사가 참석했다.중동5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롯데건설, 아이에스동서, 동원개발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26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보증금은 200억원으로 책정했다.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 참여는 불허했다.이 사업장은 해운대구 중동 785-8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7만607㎡이다. 재개발을 통해 1,149가구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