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광안3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7개사가 참석했다.광안3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재홍)은 지난 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조합은 이날 현설에 삼성물산,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동원개발, 금호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입찰마감일인 이달 23일 시공자에 대한 구체적이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향후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투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1개사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금리 기조와 원자잿값 인상 등으로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택시장 옥석 가리기에 나선 가운데 롯데건설이 잇단 분양 흥행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올해 롯데건설은 경기 안산시에서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으로 첫 분양 완판을 이뤘다. 총 3,333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3.07 대 1로 1순위를 마감했다. 전용면적 59㎡A 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20.19 대 1을 기록하며 정당계약 이후 8일 만에 완판에 성공했다.후발 주자는 △우수한 입지를 갖춘 부산 ‘해운대 센텀’ △GTX-D·E노선 계획이 발표돼 서울 접근성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대가 단독·연립주택이 밀집한 ‘전통적인 부촌’의 이미지를 벗고 고급 아파트 지역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단독주택 재건축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내년부터 속속 신축 아파트의 입주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5년 이내에 무려 8,000세대 이상이 공급되는 만큼 강남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NH투자증권은 지난 25일 ‘방배동 재건축 심층분석 구역별 사업현황 및 사업성 분석’ 보고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방배동 일대의 재건축 사업에 대한 이슈와 사업성 분석 등이 포함됐다.▲1970~
롯데건설이 임직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스키 체험 등 레저 활동을 즐겼다고 22일 밝혔다.가족여행 프로그램은 회사가 비용을 전액 지원해 1박 2일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여행하는 롯데건설의 대표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1년 처음 도입된 이후 임직원 자녀 방학 등을 고려해 2014년부터 매년 1~2월과 7~8월에 각각 1~2회 진행해 왔다. 올해로 29회차를 맞았다.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정 중단된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이 완판됐다. 롯데건설은 경기 안산시에서 분양한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 후 8일 만인 지난 18일에 완판을 이뤘다고 밝혔다.중앙주공5단지2구역을 재건축하는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총 3.333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3.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면적 59㎡A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20.19대 1을 기록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산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인 데다 선호도 높은 브랜드, 합리적인 분양가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 마지막 퍼즐인 천호8구역이 재개발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올 상반기 내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할 전망이다.천호8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배원호)은 지난 16일 강동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강동구 천호동 166-4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7,613㎡다. 여기에 최고 40층 높이의 주상복합 520세대와 업무 및 판매시설 등이 건립될 계획이다.조합은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 등의 절차 이전에 시공자 선정을 선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상반기 안에 시공
롯데건설이 운영 중인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구독자 30만명을 돌파했다. 누적 조회수도 2,400만 회를 넘어섰다. 구독자 성장률은 49%로 같은 기간 건설사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롯데건설은 ‘오케롯캐’를 통해 아파트 분양시장의 단순한 마케팅에서 벗어나 업계 최초로 웹 예능, 아트필름, 뮤직비디오 등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관심에 ‘오케롯캐’는 지난 2021년 7월 리뉴얼 오픈 이후 약 6개월 만에 10만명의 구독자를 달성했다.이 채널은 셀럽과의 협업 등 자사 브랜드 가치를
부산 수영구 민락2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가 건설사 7곳이 참석하면서 마무리됐다.민락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권정민)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GS건설,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두산건설, 금호건설, 화성산업, 동원개발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오는 2월 6일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공동도급을 금지돼 단독 입찰만 가능하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한편 이
대전 서구 변동A구역이 추진위원회 구성을 앞두는 등 재개발 초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변동A구역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홍성관)는 이달 내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동의서를 구청에 접수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현재 동의율은 62%로, 법정 동의율인 과반수 동의보다 12%p를 상회하고 있다. 다만 추진준비위는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목표치인 70%까지 징구하는 대로 구청에 동의서를 제출한다는 방침이다.집행부는 추진위 승인을 거쳐 오는 6월 중 창립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어 조합설립인가를 거쳐 하반기 시공자
경기 안양시 동안구 종합운동장 북측 일원의 재개발 시공자 선정 절차가 다시 진행될 전망이다. 최근 현장설명회에 금호건설 단독 참석으로 경쟁이 성립되지 않았다.종합운동장 북측 일원 재개발조합(조합장 최창준)은 지난 1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금호건설 1개사 참석으로 자동 유찰됐다. 조합은 재입찰 일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현설은 시공권에 관심을 보였던 대형사들이 불참했다. 앞서 조합은 지난해 10월 입찰공고를 내고 현설을 개최했다. 현설에는 롯데건설, DL이앤씨, 두산건설, 대방건설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이 신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AI 전담조직을 만들었다. 롯데건설은 신년사를 비롯해 그룹차원에서 ‘AI 트랜스포메이션(인공지능 전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사업 혁신’을 강조한 바 있다.롯데건설은 R&D조직과 사업본부 인력으로 구성된 AI 전담조직인 ‘AGI TFT’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범용인공지능)는 특정 조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AI에서 한 단계 발전해 보다 다양한 상황에서 넓게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을 의미한다.
롯데건설이 PF우발채무 해소방안을 마련해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하나증권은 전날 발표한 리포트에서 “올해 1분기까지 도래하는 롯데건설의 미착공PF 규모는 3.2조원으로 서울을 제외한 지역의 미착공PF는 약 2.5조원으로 추정된다”며 “보유 현금은 2.3조원 수준이며 1년 내 도래하는 차입금은 2.1조원이기 때문에 1분기 만기 도래하는 PF우발채무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이에 대해 롯데건설은 올해 1분기 만기가 도래하는 미착공PF 3.2조원 중 2.4조원은 1월 내 시중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 펀드 조성 등을 통
연초부터 정비사업 수주 실적 우위를 점하기 위해 건설사들이 공격적인 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건설사들의 눈길은 서울에 집중되고 있다. 압구정·여의도지구 재건축과 한남재정비촉진지구·성수전략정비구역 재개발 등 한강변 정비사업장들이 대표적이다. 송파에서도 가락삼익맨션과 잠실우성4차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에 직주근접, 뛰어난 교육환경까지 갖춘 사업장들이 수주 물망에 올라있다. 지난해 수주킹 자리를 차지한 현대건설과 근소한 차이로 1위 자리를 내준 포스코이앤씨에 이어 GS건설, 삼성물산, 롯데건설, 대우건설 등 쟁쟁한 건설사들의 출격 채비
현대건설이 상위 10대 건설사 가운데 5년 연속 정비사업·리모델링 누적 실적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수주킹 자리를 두고 막판까지 포스코이앤씨와 접전을 펼쳤으나, 경기 안양시 공작부영 리모델링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근소한 차이로 역전에 성공했다.실제로 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작부영아파트 리모델링을 수주했다. 공사비는 약 6,460억원 규모다. 현대건설의 지분률은 45%로, 2,908억원 규모가 실적으로 잡힌다.올해 수주에 성공한 대표적인 사업장은 재개발의 경우 부산 사하구 괴정7구역, 울산 중구B-
경기 안양시 동안구 종합운동장 북측 일대가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에 재착수했다. 조합은 컨소시엄 참여를 금지하는 조항을 삽입하는 등 입찰 조건을 변경해 새 공고를 냈다.종합운동장 북측 일원 재개발조합(조합장 최창준)은 지난달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지난해 10월 현장설명회에는 롯데건설, DL이앤씨, 두산건설, 대방건설 등이 참석했으나 같은 해 11월 입찰은 무응찰에 그치면서 유찰된 바 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하고, 단독입찰만 가능하다. 입찰보증금은 150억원으로, 입찰마감일까지 전
경기 성남시 중2구역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도전에 나섰다.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계환)은 28일 입찰을 재공고하고 내달 5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26일 마감될 예정이다.당초 1차 현설에는 HDC현대산업개발,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금호건설, 우미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9개사 참석했지만 입찰에는 참여 건설사가 없었다.2차 입찰도 1차 입찰과 마찬가지로 진행된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나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
내년 민영아파트 분양물량이 5년만에 25% 감소된 약 26만5,000세대에 그칠 것이라는 예측이다.부동산R114와 연합뉴스가 공동으로 2024년 민영아파트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국 268개 사업장에서 총 26만5,439세대가 분양될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 평균 대비 25%적은 수준으로 특히 분양시기가 명확하지 않은 8만6,684세대가 포함돼 있어 실제 실적으로 연결되는 물량은 더 줄어들 전망이다.2023년 수도권에서는 계획물량(11만6,682세대) 대비 89% 수준인 10만4,266세대가 공급된 반면, 지방은 계획물량 14
롯데건설이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남태령 전원마을 주민들에게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에는 박현철 부회장을 비롯해 샤롯데 봉사단, 주니어보드 등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또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정애리씨도 참여했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연탄 나눔과 무료 급식봉사 등의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남태령 전원마을은 남태령역에서 도보로 2~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평균 연령대 7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 거주하고 있으며 현
서울 중심부인 중구 신당동의 신당10구역에 재개발 추진 이야기가 나온 지 어느새 20년이 지났다. ‘신당동 떡볶이 골목’의 옆길을 따라 이어진 신당10구역의 모습은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이 두 차례 흘러도 비슷한 모습이었다. 아직도 공중변소가 있을 정도로 열악하고, ‘개미골목’으로 통하는 골목은 우산을 접고 이동해야 될 정도로 비좁았다. 곳곳에는 쪽방촌과 임시 보수만으로 버텨온 주인 잃은 공가들이 즐비하다. 한 차례 재개발이 무산된 후 장시간 방치된 결과다. 신당10구역은 첫 재개발 시도에서 사업시행인가까지 받아 개발 기대감이 높아
부산 재건축 대어인 연산5구역이 창립총회를 마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신축 규모가 3,000세대가 넘는 대형 사업장인 만큼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연산5구역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강경호)는 지난 16일 연제구 토현로 47번지 소재 토현중학교 체육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초대 조합장으로 강경호 위원장이 추대됐다. 아울러 감사 3인, 아파트 이사 5인, 상가 이사 1인, 테라스 이사 1인 등 집행부 구성이 마무리됐다.이에 따라 추진위는 내년 초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대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