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AI기반 스마트 수돗물 수질 측정 시스템’으로 입주민에게 수돗물 수질 정보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롯데건설이 ㈜엠에스텍과 연구 협약을 맺고 성능시험을 진행한 ‘AI기반 스마트 수돗물 수질 측정 시스템’은 입주민에게 공급되는 수돗물 수질 상태를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수질 정보를 제공한다.지난 3월부터 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단지에 이 시스템을 설치해 성능시험을 진행해왔으며, 지난달부터 실시간 수돗물 수질 모니터링 결과를 입주민 대표와 공유하고 있다.이 기술은 6가지 수질 항목인 △잔류염소 △탁도 △전기전도도
롯데건설이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소재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와 고령층에 대한 의료 서비스 확대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와 이부용 주택사업본부장, 이화여자대학교 유경하 의료원장, 이대서울병원 임수미 병원장 등 롯데건설과 이화의료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에서 롯데건설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VL 르웨스트’ 입주자를 대상으로 전문의 진료와 건강 모니터링을 통한 의료 상담,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GS건설이 입주민 전용 도서관과 재택 사무실 등 지식기반의 큐레이팅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GS건설은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자이갤러리에서 교보문고, YBM넷, 집무실, 비욘드허니컴 4개사와 ‘자이안 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자이안 비의 제휴서비스 기업은 총 24개로 늘어났으며 주거서비스 외 문화, 교육, 식음 전 분야의 큐레이팅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국내 건설업계 최초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인 GS건설의 자이안 비는 2020년 11월 런칭한 이래로 CGV,
포스코건설이 지하주차장에 햇볕을 끌어들이고 정원을 조성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바이오필릭 주차장’은 지난해 ‘정원을 집안으로’라는 기치로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거실 내 정원인 ‘바이오필릭 테라스’에 이어 친환경 고품격 아파트의 두 번째 아이템이다. 기존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인식을 바꾸고 새로운 가치와 문화를 입혀 Green(친환경)과 Smart(첨단기술)을 주요 내용으로 선보였다.우선 친환경 측면에서는 ‘Green life with the sharp’의 슬로건에 맞게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설계가 된다. 지하 1층은 최대한
한국리모델링협회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의 MOU(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원활한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도모한다.한국리모델링협회는 10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서로 간에 MOU를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리모델링 관련 정보와 기술 등에 대한 공유·협력을 통해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김학겸 리모델링협회 회장은 “전국적으로 중·고층 아파트들의 노후화가 가속화되면서 리모델링은 중·장기적으로 활성화될 수밖에 없는 사업”이라며 “한국리모델링협회와 건설기술연구원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
하나자산신탁이 군포시 내 구도심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2월 군포2지구에 이어 지난달 GTX금정역 역세권1지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신탁방식 재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이다.하나자산신탁은 지난달 29일 (가칭)GTX금정역 역세권1지구 재개발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탁방식을 통해 사업추진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투명한 재개발을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성사됐다.GTX금정역 역세권 재개발은 경기 군포시 산본동 75번지 일대 약 1만3,316평 규모를 정비하는 사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 건설 3사가 협업에 나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3사는 ‘층간소음 저감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각 사는 심각한 사회 문제인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서는 업계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층간소음 저감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신속하게 현장에 적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우선 3사는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축적해온 층간소음 저감 기술과 데이터 등 핵심 역량을 상호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층간소음 기술협의체를 구성하고 각 사간 강점을 한
롯데건설이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와 시니어타운 비즈니스모델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롯데건설은 지난 15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청산MK문화관에서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와 ‘초고령 사회 주거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시니어타운 비즈니스모델 개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 이부용 본부장과 마케팅부문 한정호 상무, 복합개발부문 성무진 상무를 비롯해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 송완범 센터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려대 고령사회연구센터는 고려대학교 산하 기관으로 고령 국가에
교보자산신탁이 (가칭)구로역세권 공공임대 도시정비형 재개발 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구로역세권 공공임대 재개발사업은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받는다. 이에 따라 상한용적률 500%로 공공 및 민간임대주택을 포함해 아파트 13개동 1,793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총 매출액은 약 1조1,000억원 규모다.교보자산신탁 관계자는 “국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신탁방식을 통한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구로역세권 재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대구 달서구 그린맨션1차아파트가 무궁화신탁과 재건축사업을 추진할 전망이다.무궁화신탁은 지난 5일 그린맨션1차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달서구 송현동 50번지 일대로 지난 1984년 준공돼 올해 건립 39년차를 맞았다. 현재 최고 12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 648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향후 재건축을 통해 최고 34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 약 1,000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무궁화신탁과 추진준비위원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연내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를 목표로 사
정비사업전문관리업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 5명 이상을 확보해야 하고, 건축사나 변호사 등은 각 1명 이상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한다. 다만 법무법인 등과 협약을 체결한 경우 전문인력 수 기준이 5인에서 4인 이하로 완화되는데, 이때도 변호사 등의 전문가를 반드시 고용해야 하는 것일까?이에 대해 법제처가 법무법인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경우 변호사 등의 인력을 필수로 갖출 필요는 없다는 취지의 법령해석을 내렸다.법제처는 지난 10일 한 민원인이 “정비사업전문관리업 등록을 하려는 자가 법무법인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시정비법 시행
제주시가 소규모재건축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컨설팅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시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재건축 설계 및 조합설립 등 재건축 추진을 지원하는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소규모 재건축은 2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정비사업으로 일반 재건축과 달리 정비구역 지정이나 추진위원회 결성 등의 절차가 생략돼 사업추진이 빠르다는 이점이 있다.컨설팅 지원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천받은 건축사가 참여하며 개략적인 건축계획 및 기본도서와 사업성 분석자료 등 조합설립을
경기 안양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재개발·재건축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대상은 호계온천주변지구 재개발, 진흥아파트 재건축조합, 냉천지구 등 3곳이다. 앞으로 안양 소재 업체와 하도급을 체결하고 자재를 우선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게 된다. 또 근로자 채용은 물론 음식업소 이용도 최대한 관내를 이용하게 된다.김창선 도시주택국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정비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하고,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협약을 체결한 호계온천
올해 창립 75주년을 맞은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국내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큰) 프로젝트에 참여해 새로운 영역에서의 도전을 이어간다.현대건설은 지난 10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트박스네트워크와 NFT·메타버스 분야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인 메타버스는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기존의 가상현실에서 한 단계 진보된 개념으로 실제 현실과 비슷하게
한국자산신탁이 구리 수택2구역 재개발을 포함해 총 4건의 정비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국자산신탁은 지난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내고 2022년 1/4분기 중 총 9,321가구 규모의 정비사업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보도자료에 따르면 1/4분기 업무협약을 맺은 사업장은 구리 수택2구역 재개발, 서울 성수동아아파트 재건축, 용산구 서계동 33번지 일대 재개발, 원주 단구2차 재건축이다.앞으로 한국자산신탁은 예비 신탁사 지정을 거쳐 정식으로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 절차가 마무리되면 올해
LH가 지방에서 첫 공공재개발 사업에 착수한다. 해당 사업지는 광주광역시 우산동 동·서작 지역이다.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8일 광주 동·서작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동의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사업대상지는 광주 광산구 우산동 1256번지 일대로 면적이 8만5,809㎡에 달한다. LH는 재개발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약 1,300가구 대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일대는 18일 동·서작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 지난 2019년 7월 LH와 광산구·광주광역시가 함께 공공시행 재개발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한
포스코건설이 탄소저감 시멘트 사용 확대로 친환경 아파트 건설을 본격화한다.포스코건설은 지난 16일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에서 포스코·슬래그시멘트 3社·레미콘 4社와 친환경 시멘트인 포스멘트(PosMent, 포스코 고로슬래그 시멘트)의 생산 및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로 각 기업들은 슬래그 시멘트 원료의 안정적 공급과 사용과 최적의 배합비 도출 등 포스멘트 기술개발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전체 시멘트 사용량의 약 24%인 20만톤을 사용하던 것을 올해에는 30만 톤
종이 없이 전자문서로 감정평가서가 발급된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양길수)와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기존의 종이 감정평가서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감정평가서(종이 없는 감정평가서)로 대체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감정평가서를 전자문서로 발급·보존할 수 있도록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감정평가서 디지털화를 처음 시행하는 것이다.협회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감정평가서 디지털화 시스템을 제공하고 KB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담보 대출 업무 수행 시 디지털 감정평가서를 활용하게 된다. 감정평가서 디지털
부동산R114(대표이사 곽효신)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4일부터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공개한다.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지난해 11월 부동산R114와 한국부동산원의 ‘주택 입주예정물량 산정 방식 공동연구’ 업무협약에 따른 연구결과로, 공공과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입주물량정보를 상호 공유·보완해 통계정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였다.입주예정물량 정보는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택건설 실적정보(인허가·착공 등) △입주자모집공고 정보 △정비사업 추진실적 등을 연계했다.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반기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과 미래에셋증권이 부동산 개발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6일 광화문 소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대표이사 하석주 사장과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최현만 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만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부동산 개발사업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공동 출자를 통한 투자법인 회사를 설립하고, 국내를 포괄한 글로벌 시장에서 신규 부동산 개발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프로젝트의 사업계획 수립과 설계 검토, 시공 및 공사관리 업무를 제공하고, 미래에셋증권은 자금조달 및 금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