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4구역 4,500가구 규모 래미안으로 탈바꿈온천4구역이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선정하고, 재건축사업의 재시동을 걸었다. 최근 부산지역은 분양시장이 살아나면서 재건축사업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에 따라 이 구역은 구역면적이 22만8,511㎡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으로, 재개발을 통해 총 4,426가구 규모의 래미안으로 재탄생될 전망이다.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이 시공자로 삼성물산을 새롭게 선정함에 따라 재건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온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귀철)은 지난달 28일 온천1동 소재 허심청 대청홀에서
서울 광진구 자양1구역이 3전4기 끝에 수의계약 입찰에 응한 롯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17일 자양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김태식)은 지난달 10일 ‘시공자 수의계약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공고’를 내고, 입찰을 마감한 결과 롯데건설이 단독으로 응찰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지난 2013년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지만, 건설사들의 불참으로 3차례 유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로 입찰한 롯데건설을 총회에 상정해 선정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롯데건설이 제출한 사업참여 제안서에 따르
천안 동남구 봉명2구역이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침에 따라 재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천안시 내 재개발구역에서 관리처분계획 총회가 통과된 것은 봉명2구역이 최초다.봉명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기세)는 지난달 30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천안봉명초등학교 창조관에서 전체 조합원 190명 중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기세 조합장은 “정비사업의 꽃인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합원의 재산가치를 최대한 증대시키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3구역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이문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우종)은 지난 10일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자 선정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문3구역은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149-8, 412-1번지 일대로 구역 면적은 15만7,814㎡이다. 이 구역은 역세권지역과 구릉지지역을 결합해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결합개발방식이이에 따라 이문3-1구역에는 3,891세대, 3-2구역에는 152세대가 각각 건립될 예정이다. 건축규모는 아파트 3-1구역은 지하7층~
서울 동작구 노량진6구역이 약 1,300가구에 달하는 아파트 단지를 건설할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노량진6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호영)은 지난달 30일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선정 입찰공고를 내고, 선정절차에 돌입했다.공고문에 따르면 노량진6구역은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294-220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7만3,895㎡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이 구역에는 용적률 254.84%, 건폐율 17.34%를 적용해 지하4층~지상28층 높이 13개 동에 1,283세대(임대주택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현장설명회는 오
경기 안산시 군자주공5단지가 롯데캐슬로 재탄생한다. 군자주공5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정영배)는 지난달 27일 임시총회를 열고 시공자로 롯데건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기존 시공사였던 우림건설과의 도급계약은 해지했다.정 조합장은 “당초 지분제사업으로 입찰을 진행했지만 번번이 유찰되면서 도급제로 바꿀 수밖에 없었다”며 “오늘 총회 이후 선정된 시공사와 협력에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시공자로 선정된 롯데건설 지승렬 부장은 “국내 재건축사업의 최강자인 롯데건설의 노하우와 기술력,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주변 어떤 단지
경기 성남시 중1구역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13개사가 참석했다. 중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성낙손)은 지난 18일 현설에 계룡건설, 고려개발, 금호산업, 대림산업, 대우건설, 롯데건설, 진흥기업, 코오롱글로벌, 한진중공업, 한양건설, 효성건설, GS건설, SK건설(이상 가나다순)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2일이 입찰마감일인데 현재까지 금광1구역을 수주한 대림산업과 SK건설, 코오롱글로벌 등이 참여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선정총회는 12월 14일로 예정돼 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3.3㎡당 공사비와 분양
서울 서초구 방배3구역이 2전3기 끝에 시공자로 GS건설을 선정함에 따라 아파트에 ‘자이’ 브랜드가 걸리게 됐다. 방배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달익)은 지난 4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성덕교회에서 전체 조합원 179명 중 158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손달익 조합장은 “2차례의 유찰 사태를 겪으면서도 조합원들이 합심해준 덕분에 우수한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에 선정된 시공자와 함께 최고의 아파트를 건설해 조합원들의 개발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
부산 연제구 연산6구역이 기존 시공자인 코오롱건설(현 코오롱글로벌)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시공자로 롯데건설을 선정했다. 연산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기두)는 지난 13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2층 다비다 웨딩홀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조합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시공자인 코오롱건설이 사업추진비를 지급하지 않는 등 사업에 참여하지 않아 선정 철회와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제1호 안건에는 코오롱건설 선정 철회 및 계약 해지의 건이 상정돼 조합
“조합원이 조합에 대한 믿음이 없는 상태에서 사업을 추진해봐야 제대로 진행될 수 없습니다. 조합장으로 당선된 후 사업을 ‘올스톱’ 시킨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조합원들에게 신뢰를 받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조합원들 한분씩 만나 뵙고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드리는 것이 사업의 시작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 덕분에 지금은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최근 부동산 침체여파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휘경2구역은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특별한 비결이 있는지=우리 구역이라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시행자인 경기 성남시 금광1구역의 시공자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성남시와 LH가 미분양 발생분을 인수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면서 건설사들의 관심도 높다. 금광1구역 재개발 주민대표회의는 지난달 30일 입찰공고를 내고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 입찰마감은 7월 29일 오후 5시까지이고 입찰이 성립되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는 8월 31일에 열릴 예정이다.먼저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3.3㎡당 도급공사비는 360만원(부가세 별도)이하로 제시해야 한다. 토지등소유자 분양가는 3.3㎡당 1,180만원이고 일반분양가는
서울시 ‘지장물·석면해체 등 선정불가 방침’ 파장 서울시가 지장물·석면해체 업체 선정이 불법이라는 공문을 하달한 가운데, 검찰에서 합법이라는 판단을 내려 업계에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사실상 추진위·조합과 업체는 물론 검찰까지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데도, 서울시만 홀로 불법이라고 아집을 부리고 있는 것이다.서울시는 지난달 2차례에 걸쳐 “최근 사업시행인가 전 지장물 철거공사·석면해체공사 등을 분리 계약하는 위반사례를 전수점검하고, 행정조치 및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각 구청에 발송했다.지장물·석면해체는
反 “지장물도 건축물 일부” VS “전문면허 필요… 일반철거 안돼” 贊 서울시 “시공 계약에 철거 포함… 시공자 책임”업계 “특수 철거 분야로 전문업체만 수행 가능 철거업체와 별도로 지장물 이설, 석면해체 등의 업체 선정 가능 여부가 업계에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시가 해당 업체 선정은 불법이라고 해석하고 있는 반면, 업계에서는 지장물·석면 등은 특정 면허가 필요하기 때문에 분리 발주가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는 것이다.시는 지장물과 석면 등은 철거 대상 건축물의 일부이기 때문에 해당 시설에 대한 해체나 철거를 위한 별도의 업
조합이 철거공사에 필요한 지장물 이설, 석면해체 등의 업체를 선정하는 것에 대한 적법성 여부가 도마 위에 올랐다.서울시가 철거업체와는 별도로 해당 업체를 선정하는 것을 불법으로 간주하고, 강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시는 지난달 6일 공문을 통해 각 자치구에 “최근 사업시행인가 전 지장물 철거공사, 석면해체 공사를 분리해 계약하는 등 관련 규정 위반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공자 선정절차 위법여부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2014년 3월 20일까지 제출하라”고 통보했다.특히 시는 “조사결과 지장물 철거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