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효창6구역이 태영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함에 따라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효창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성운)은 지난 21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효창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전체 조합원 256명 중 2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의 주요 안건이었던 시공자 선정의 건은 개표결과 태영건설이 151표를 얻어 시공권을 획득하게 됐다. 태영건설이 제시한 참여제안서에 따르면 철거공사비(지장물·석면철거)를 포함한 도급공사비로 3.3㎡당 451만원을 제시했다. 공사비 산정 기
재난위험시설물로 지정된 서울 성북구 정릉스카이연립은 지난 2008년 이주명령이 내려졌지만 사업성 부족으로 답보상태에 놓여 있었다. 특히 일부 주민들이 계속 거주하면서 우려가 컸던 게 사실이다. 그런 정릉스카이연립이 행복주택으로 거듭난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정릉스카이연립 철거에 들어갔다.스카이연립은 지난 1969~1978년 5개동 140세대로 지어졌으며 2007년 안전진단결과 D급 1개동, E급 4개동 판정을 받아 2008년 1월 대피(이주)명령이 내려졌고, 같은해 8월 재해위험구역으로 설정됐다.2008년 2~4월 인근 주택의 피
인천시는 주택건설경기 침체로 정체된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용적률 완화 및 임대주택 0% 고시 등 지원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이러한 정비사업 지원 정책에 힙입어 조합설립 후 10년 넘게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던 범양아파트 주택재건축사업이 착공을 앞두고 기존 아파트 철거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지원정책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범양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시의 지원정책으로 2015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조속한 사업추진을 기다려온 조합원들의 열망에 힘입어 올해 2월 관리처분계획인가, 7월 이
대구 중구 동인3-1구역 재개발 시공자로 대우산업개발이 낙점을 받았다. 동인3-1지구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용근)은 지난달 27일 전체 조합원 262명 중 178명(서면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또 설계자로 하우드엔지니어링이, 정비업체로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이, 변호사로 박일규 변호사가, 법무사로 김종현 법무사가 각각 선정됐다.김 조합장은 “지난해 시공자 및 협력업체들을 선정했지만 업무추진이 이뤄지지 않아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업체들과 합심해 사업기간을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경기도 광명시 광명9R구역이 시공자를 선정함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재개발사업에 속도가 붙게 됐다. 이번 시공자 선정은 조합을 설립한지 4년만이다.광명9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전명호)는 지난 27일 광명5동 소재 광명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전체 조합원 944명 중 637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자 선정총회를 개최했다.롯데건설은 경쟁사인 대우건설보다 저렴한 공사비 등을 제시해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롯데는 철거공사비를 포함한 공사비로 3.3㎡당 415만원을, 이주비는 가구당 평균 1억5,000만원을 제안했
경기 안양 비산초교주변지구의 시공권이 대우·현대·GS건설의 컨소시엄인 빅3사업단에게 돌아갔다.비산초교주변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택구)는 지난달 30일 안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전체 조합원 1,646명 중 1,217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자 선정총회를 개최했다.시공자로 선정된 빅3사업단은 철거공사비를 포함한 도급공사비로 3.3㎡당 425만원을 제시했다. 공사비 산정시점은 2016년 7월 기준으로, 실착공시까지 기획재정부가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적용된다. 지질여건은 일반토사를 기준으로 설정했다.또 조
대구광역시 서구 청수재건축이 대림산업을 시공자로 선정함에 따라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청수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전제원)은 지난달 16일 구역 인근 대구 두류초등학교에서 시공자 선정총회을 개최했다.전제원 조합장은 “오늘의 시공자 선정총회는 조합원들의 지대한 관심과 열정이 큰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금번 총회에서 시공자가 선정되면 조속한 시일 내에 조합원의 이익극대화와 쾌적한 단지 조성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총회에서 선정된 대림산업은 철거공사비를 포함한 도급공사비로 3.3㎡당 416만원
서울 강동구 길동 신동아3차가 재건축 공사를 책임질 시공 파트너로 대림·고려개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길동신동아3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병석)은 지난달 23일 개최된 총회에서 대림산업·고려개발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e편한세상 사업단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e편한세상 사업단의 입찰제안서에 따르면 도급공사비로 3.3㎡당 432만5,000원(철거공사비 포함)을 제안했으며, 기본이주비로 평형에 따라 2억~2억7,0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이사비로 세대당 200만원을 제공하고, 조합원 분담금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경기 고양시 능곡5구역이 대림산업과 현대산업개발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마스터사업단’을 시공자로 선정했다.능곡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종택)은 지난 9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조합원 1,577명 중 1,1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박종택 조합장은 “시공자 선정이라는 중요한 사안에 열의를 보여 주신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총회에서 우리 구역의 사업성을 높여줄 수 있는 우수한 건설사가 선정될수 있도록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범천4구역, 시공자 선정으로 재개발 정상화부산 부산진구 범천4구역의 재개발이 정상궤도에 진입하게 됐다. 그동안 시공자를 선정하지 못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대림·호반·한진 컨소시엄을 파트너로 맞이함에 따라 사업 재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총 2,000여세대를 건설할 예정이다.부산 부산진구 범천4구역이 대림산업을 시공자로 선정함에 따라 재개발사업이 정상화될 전망이다.범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동순)은 지난 9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통일회관에서 시공자 선정 안건 등이 포함된 정기총회를 개최
옥바라지 골목 끝장토론의 이면박원순 시장의 불통행정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른바 ‘옥바라지 골목’으로 알려진 무악2구역에 공사 중단을 명령한데 이어 해당 조합과 사전 협의도 없이 ‘끝장토론’을 통보한 것이다. 결국 해당 토론은 조합과 보존대책위원회의 불참으로 연기가 결정됐다. 업계에서는 시가 토론을 서두른 것은 공사 중지에 대한 책임 떠넘기기가 아니냐는 지적이다.박원순 서울시장이 무악2구역의 공사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이번에는 일방통행식 토론회 개최로 업계에 불통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 옥바라지 골목과 관련된 소통회의를 개
양동3구역, 쌍용건설과 손잡다광주시 서구 양동3구역이 쌍용건설을 새 파트너로 맞이했다. 양동3구역은 지난달 23일 총회에서 쌍용건설을 시공자로 낙점했다. 양동3구역은 앞으로 최고 29층 아파트 1,179세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광주광역시 서구 양동3구역이 쌍용건설을 새로운 시공자로 선정함에 따라 재개발사업이 정상화될 전망이다.양동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길부철)은 지난달 23일 구역 인근 양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전체 조합원 407명 중 27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길부철 조합장은 “기존 시공
경기도 의왕 오전나구역이 재개발 공사를 담당할 시공자로 태영건설을 선정했다.오전나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수용)은 지난달 23일 의왕시 오전동 소재 의왕문화원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기존 시공자와의 계약을 해제함에 따라 새로운 시공 파트너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수용 조합장은 “재개발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시공자 선정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오늘 총회에서 시공자 선정이 마무리되면 본계약 체결을 포함한 관리처분 관련 업무를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2구역 현장설명회에서 6개사가 참석하면서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노량진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왕승록)은 지난달 23일 수의계약 대상 시공자 선정공고를 내고 29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는데 GS건설을 비롯해 대림산업, 효성, 호반건설, 한양, 계룡건설 등 6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계약방식은 도급제로 순공사비 및 철거공사비를 포함한 예정가격은 954억1,463만3,000원이다.왕 조합장은 “입찰마감일은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들과 협의를 거쳐 조합에서 차후에 통보하기로 했다”며 “시공자 선정총회 일
경기도 의왕 오전나구역의 새로운 시공자 후보가 태영과 한진중공업으로 압축됐다.오전나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수용)은 지난달 28일 조합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 결과 태영과 한진중공업 등 두 곳이 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총회는 23일로 예정돼 있다.먼저 태영은 도급공사비(철거공사비 포함)로 3.3㎡당 399만원을, 한진중공업은 3.3㎡당 402만3,000원을 각각 제안했다. 공사비 산정기준일은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2016년 3월이며, 착공기준은 태영이 2017년 10월, 한진중공업이 2017년 12월이다. 공사기간은 태
인천 남동구 간석동 범양아파트가 재건축을 눈앞에 두고 있다.간석범양아파트재건축조합(조합장 조일원)은 지난달 29일 구로부터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범양아파트재건축조합은 간석동 616-6 일원 2만4,356㎡ 사업부지에서 지하2층~지상26층의 아파트 9개동을 신축한다. 총 643세대로 전용면적별 △59㎡A형 161세대 △59㎡B형 42세대 △74㎡형 142세대 △84㎡A형 40세대 △84㎡B형 193세대 △84㎡C형 65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84㎡형 168세대이고, 59㎡형 9세대
양창이엔씨(대표 손영수)는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정비사업에서 해체공사를 주력으로 하는 업체로 최고의 실적을 쌓고 있다. 2009년 설립된 양창이엔씨는 길지 않은 역사에도 미아4구역, 서초삼익아파트, 서초우성2차아파트, 사당1구역, 안산고잔연립1단지, 거여2재정비촉진구역 등 전국 주요 정비구역의 철거 및 폐기물 처리 공사와 석면 해체공사 실적을 쌓으며 이름을 날리고 있다. 이 배경에는 양창이엔씨가 자랑하는 최고의 인력과 장비가 있다. 양창이엔씨는 건설재료시험기사, 건축기사, 경비지도사 등을 비롯한 업계 최고의 인재가 포진돼있다. 이와
호람건설(대표 이홍룡)은신속한 이주와 안전한 철거를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철거전문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재건축·재개발 등 주택정비사업은 사업기간 단축이 곧 조합원 분담금 절감으로 이어지는 사업이다. 특히 이주·철거 단계에서는 대규모 금융비용이 발생되기 때문에 단기간에 업무를 완료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갖춘 호람건설은 사업기간 단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기업이다. 호람산업개발 등의 계열사와 협업해 조합에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최단 기간에 이주·철거를 완수해 왔다.실제로 호람건설은 안성 성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1촉진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금성백조 ‘예미지’로 탈바꿈된다.도마·변동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문규)는 지난달 30일 구역 인근 가장제일교회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금성백조주택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사업참여제안서에 따르면 금성백조는 철거공사비를 포함한 도급공사비로 3.3㎡당 390만2,000원을 제시했다. 조합운영비는 매월 1,500만원이 지급된다. 공사비 산정기준시점은 2016년 1월 기준으로 착공 전까지 기획재정부가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적용된다. 토질여건
현대 “대림이 발코니 확장 공사비 누락”조합 “세대수 기준 뭔가, 대림에 질의”대림 “해석상 차이… 전체 세대수 책임” 삼호가든3차, 최저분양가 3,600만원 조건시공권 딴 현대, 평균 3,600만원으로 제시조합 문의에 최저평균분양가로 ‘말바꾸기’인천 부평구 청천2구역의 시공자 선정이 수포로 돌아갔다. 현대건설과 조합원 이모씨 등이 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총회개최금지 가처분’에서 인천지방법원 제21민사부(재판장 황기선 판사)는 “입찰마감 이후 사업조건을 변경하는 것은 경쟁입찰의 본질에 반한다”며 “시공자 선정에 관한 결의를 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