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응봉 신동아아파트가 창립총회를 준비하는 등 증축형 리모델링사업 본격 추진에 나섰다.응봉 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오는 3월 6일 단지 내 놀이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추진위가 확보한 동의율은 약 70%로,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법정 동의율인 약 66.7%를 뛰어 넘었다. 추진위는 창립총회를 마치고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즉시 시공자 선정 제반 작업에 착수하는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시공권에는 아직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GS건설, DL이앤씨, 포스코건설
서울 동작구 본동 신동아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 징구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최근 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조합설립 동의서 징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오는 5월 창립총회를 목표로 두고 조합설립 동의율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해서는 법정 동의율 약 66.7%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사업개요에 따르면 신동아아파트는 본동 48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3만766.6㎡이다. 이곳에 별동·수평·수직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879가구 규모의
서울 서초구 방배 신동아아파트가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재건축사업에 나설 전망이다.신동아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정인영)은 지난달 31일 서초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사업개요에 따르면 신동아아파트는 서초구 방배동 988-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만7,902.6㎡이다. 이곳에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해 최고 35층 높이의 아파트 93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주택 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60㎡이하 234가구, 60㎡초과~85㎡이하 418가구, 85㎡초과 283가구 등으로 구성됐다.한편
서울 용산구 신동아아파트가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재건축에 착수할 전망이다. 특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조합원 2년 거주의무’ 규제를 적용 받지 않아 걸림돌을 피할 수 있게 됐다.용산구는 지난 7일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조합설립 추진위원회가 신청한 조합설립인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신동아아파트는 지난 1984년 6월 준공된 1,326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현재 아파트는 13층 높이로 건폐율 14%, 용적률 196%가 적용된 상태다.서울시 클린업시스템에 따르면 용산구 서빙고동 241-21 일대로 구역 면적 11만1,832.3㎡이여
서울 강동구 명일동 신동아파트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 착수한다. 구는 지난 14일 신동아아파트의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용역업체 선정을 공고했다. 이달 안으로 안전진단 업체를 선정해 약 3개월의 기간이 지나면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이번 용역은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입안 여부 결정을 위한 주거환경중심 평가 안전진단 용역이다. 주거환경, 건축 마감 및 설비노후도, 구조안전성, 비용분석 분야를 평가해 최종 성능점수에 따라 유지보수ㆍ조건부 재건축ㆍ재건축으로 구분된다.고덕역 주변 민영아파트 4인방 중 하나인 신동아아파트는 지난 1986년 2
서울 동작구 본동 신동아아파트가 리모델링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 노량진동 베라카채플웨딩홀에서 토지등소유자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씨앤앰글로벌,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가 주최하면서 리모델링 절차와 향후 사업개요 등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설명회에 따르면 신동아아파트는 동작구 본동 48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3만766.6㎡이다. 이곳에 별동·수평·수직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879가구 규모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 내 재건축·재개발 물량 1만1,000세대가 공급될 전망이다. 정부가 그린벨트 해제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정비사업 주택공급 성과를 통해 반대 입장을 대변한 것으로 풀이된다.서울시는 지난 20일 오는 29일로 예정된 분양가상한제 시행 전까지 총 1만1,000세대가 공급된다고 밝혔다. 이미 4,000세대 규모의 정비구역이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했으며, 오는 28일까지 추가로 10개 구역 7,000여세대가 입주자 모집 승인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다. 다만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후 공사가 완료되기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일대 재개발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최근 시공자 선정에 성공한 한남3구역을 필두로 인근 구역들도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당초 한남3구역은 총 공사비만 1조8,000억원에 달하는 단군 이레 최대 규모의 정비사업장으로 꼽히면서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 과정에서 과열 경쟁을 이유로 공공의 특별점검과 검찰수사가 진행됐고, 코로나19 사태까지 번졌다. 결국 약 10개월 동안 시공자 선정이 지연됐고, 우여곡절 끝에 현대건설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 인근 구역들도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전초작업이 한창이다. 2구
서울 용산구 한강삼익아파트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동부이촌동 래미안 첼리투스(옛 렉스아파트)가 지난 2009년 12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지 11년 만이다.구는 지난달 29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서빙고아파트지구 한강삼익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윤말엽)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인가했다고 밝혔다.이촌동 300-301번지 일대 한강삼익아파트는 대지면적이 1만5,112.1㎡다. 여기에 건폐율 18.87% 및 용적률 259.76%를 적용해 지하3~지상30층 아파트 4개동 329가구(소형주택 52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일대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목전에 두고 있는 한남3구역을 중심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3구역의 경우 10대 건설사 대부분 시공권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태다. 이곳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내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건설사들은 벌써부터 시공권 확보를 위한 물밑 작업에 돌입했다. 2구역과 4구역, 5구역도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전초작업에 들어갔다. 구역별로 건축심의를 받기 위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사업시행인가를 받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다만, 서울시의 층수제한 방침이 걸림돌로 작용
서울 서초구 신동아아파트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으면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를 피하게 됐다. 또 이주시기 조정 대상에서도 빠져 사업진행에 속도를 붙일 전망이다. 구는 지난 17일 서초신동아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보교)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구보에 고시했다. 구는 일부 미비사항에 대한 보완이 이뤄졌다고 보고 이날 인가를 처리했다. 이 조합장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를 피할 수 있게 돼 한숨을 돌렸다”며 “올해 말까지 관리처분변경인가 등을 마치고 내년초 이주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서초동 1333 외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서울 강남권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시공자 선정과정의 위법행위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에 착수했다.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수사기관 고발과 행정처분 등 강경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서울시는 지난 6일 국토부 등과 합동으로 최근 시공자 선정을 마친 강남권 재건축에 대한 조합 운영실태 점검을 위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점검기간은 오는 17일까지 약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당국은 우선적으로 반포주공1단지1·2·4주구와 신동아아파트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연말까지 2주 간격으로 2곳씩 조사해 총 8
서울 서초구 서초신동아아파트가 시공자로 대림산업을 선정하면서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조합은 내년 초 부활이 예정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적용을 피하기 위해 올해 관리처분인가 신청에 집중할 계획이다.서초신동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보교)는 지난달 27일 단지 인근에 위치한 더케이호텔 3층에서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개표 결과 대림산업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대림산업이 제시한 대안설계 개요에 따르면 서초신동아는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12개동 총 1,346가구가 건립된
정부, 초과이익 추가 유예 불가강남 재건축 “일단 피하고 보자”연말까지 관리처분 신청해야사업시행인가 단지, 막차 탈 듯8·2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재건축 시장이 급격하게 침체되고 있지만, 일부 단지들은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를 예정대로 시행하겠다는 방침이어서 재건축 부담금을 면제받기 위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집값 상승의 원인으로 꼽은 재건축 규제가 되레 사업추진을 부추기는 상반된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정부는 지난 8·2대책을 통해 올해 말로 유예가 끝나는 초과이익환수제
문재인 정부가 8·2 대책의 일환으로 재건축초과이익환수 시행을 못 박으면서 강남권 재건축단지들이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초과이익환수에 걸릴 경우 조합원 1명당 최대 수억원에 달하는 재건축 부담금이 부과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단지들은 ‘턱걸이’로 초과이익환수를 피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사업시행인가 단계 있는 단지들 재건축부담금 면제 가능=정부는 지난 2일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초과이익환수를 예정대로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추가 유예를 두
올 하반기에는 강남권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시공자 찾기가 분주할 전망이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가 올해 말 유예가 완료될 예정인 가운데 조합을 설립한 재건축단지들이 속속 시공자 선정 절차에 들어섰다. 새로운 제도가 시행된 절묘한 상황도 강남권 수주 물량 급증의 원인이 되고 있다. 현재까지 사업시행인가를 받지 못한 조합은 사업 절차상 올해 안으로 초과이익환수 면제 조건인 ‘관리처분인가 신청’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공동시행자방식으로 시공자를 선정하면 사업기간을 다소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에 조합 단계인 재건축단지도 아직까지 희망이
올 하반기에도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한 건설사간의 격전이 예고되고 있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를 피하기 위한 재건축 수주물량이 대거 쏟아져 나오는데다, 건설사들도 공공택지 공급 중단으로 정비사업 수주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 강남권의 우량 재건축 수주물량이 시장에 나오면서 건설사들의 물밑영업은 한층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재건축 규제에 나서면서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워낙 ‘대어’가 시장에 나오는 만큼 수주전 열기는 지속될 전망이다.올 하반기 최대어 반포1·2
서울 서초구 신동아아파트의 재건축 시공권을 두고 대형 건설사간의 빅뱅이 예고되고 있다.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국내 대표 건설사들이 총출동하면서 서초신동아를 둘러싼 물밑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서초신동아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보교)는 지난 12일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GS건설 △SK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호반건설 △효성 등 11개 건설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도급순위 10대사 가운데 1개사를 제외한 모든
삼성물산이 사실상 서울 강남 재건축 수주전에 복귀하면서 수주전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삼성은 서초신동아아파트와 반포주공1단지 등 알짜 단지 위주로 참여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이미 물밑 활동을 시작했다.지난 2015년 삼성은 GS건설과 서초무지개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을 두고 맞붙어 고배를 마셨다. 이후 삼성은 정비사업 수주를 중단하면서 최강자는 GS건설의 차지가 됐다. 래미안을 꺾은 이후 자이의 상승세는 거침이 없었고, 사상 처음으로 8조원의 수주액을 달성하기도 했다.그러다 지난해 말부터 수주전 양상이 또 다시 요동치고 있다. 매각을
서울 서초구 서초신동아 재건축아파트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서 건설사들의 시공권 확보를 향한 치열한 물밑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GS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등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각 대형 건설사들의 자존심을 건 수주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서초구청은 지난 3일 서초신동아 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인가된 계획에 따르면 서초신동아 아파트는 서초구 사임당로 130(서초동) 일대로 대지면적이 5만6,917.3㎡이다. 여기에 용적률 299.99%, 건폐율 19.89%를 적용해 지하3~지상35층 높이의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