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삼호1213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일대 투시도 [제공=현대건설]
방배삼호1213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일대 투시도 [제공=현대건설]

서울 서초구 방배삼호12동1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

방배삼호아파트12동1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9일 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계획 인가서를 교부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지난 4월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해 6월 공람공고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공람 당시 사업시행계획안에 따르면 서초구 방배동 757-3번지에 위치한 방배삼호12동1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4,820.8㎡ 면적에 건폐율 59.42%, 용적률 399.99%를 적용할 예정이다. 지하3~지상35층 높이로 아파트 119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노유자시설 등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오는 17일 이번 사업시행인가에 대한 고시문을 구보에 게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공자로 현대건설을 선정해 ‘디에이치’ 브랜드를 적용할 예정이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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