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로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이수건설 제공]
부성로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이수건설 제공]

이수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부성로얄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주인으로 낙점됐다.

부성로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성환)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 및 협력업체 선정 등을 위한 정기총회를 열고 이수건설과의 동행을 결정했다.

부성로얄아파트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 총회 전경 [사진=조합관계자 제공]
부성로얄아파트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 총회 전경 [사진=조합관계자 제공]

앞으로 이곳에는 이수건설의 대표 브랜드인 ‘브라운 스톤’을 적용한 신축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미추홀구 용현동 615-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6,525.2㎡이다. 여기에 지하3~지상38층 높이의 아파트 33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부성로얄아파트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 총회 전경 [사진=조합관계자 제공]
부성로얄아파트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 총회 전경 [사진=조합관계자 제공]

이 일대는 지하철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능해IC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고 평가받는다. 또 용현남초, 용현초, 인천용학초, 용현여중, 용현중, 인향고 등을 도보권에 두고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한 편이다. 인근에 용정근린공원, 용현도시농업공원, 자연숲놀이정원 등 친환경 생활도 누릴 수 있다.

 

이호준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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