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인천 미추홀구 부성로얄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코오롱글로벌, KCC건설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3월 2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지난 8일 인천 미추홀구 부성로얄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코오롱글로벌, KCC건설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3월 2일이다.[사진=한국주택경제신문DB]

인천 미추홀구 부성로얄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이 참석했다.

부성로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성환)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코오롱글로벌, KCC건설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3월 2일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로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허했다.

부성로얄아파트는 미추홀구 용현동 615-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6,525.2㎡이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38층 높이의 아파트 33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을 가까이 두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용현초, 용현남초, 용현여중, 용현중, 인항고, 인하대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자연숲 놀이정원과 용정근린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조성돼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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