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고도지구를 50년 만에 전면 개편한다. 그동안 경직적 규제로 일관했다면 합리적 관리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6월 발표한 신(新) 고도지구 구상안이 실현되는 셈이다.시는 지난 1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고도지구 등 전면 개편을 위한 용도지구(고도지구, 특화경관지구)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6월 ‘신(新) 고도지구 구상(안)’을 발표하면서 고도지구를 일률적 규제에서 합리적 관리로 전환한다고 밝힌 바 있다.고도지구는 도시경관 보호나 과밀방지를 위해 건축물 높이의 최고한도를 정하는 도시
서울 구로구 오류동 서울가든빌라의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이 가시화되고 있다.구는 지난 26일 오류동 서울가든빌라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오는 12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구로구 오류동 97-4번지 일대로 면적이 2만7,914㎡다. 예정 법적 상한 용적률은 250% 이하로, 재건축을 통해 아파트 65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임대주택은 71세대를 공급한다.서울가든빌라는 재건축을 통한 총 수입 추정액이 6,017억원, 총 지출 추정액은 2
서울 구로구 화랑주택이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도전에 나섰다. 화랑주택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창기)는 20일 2차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7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17일 마감될 예정이다.당초 1차 현설에는 진흥기업, 대방건설, 이에스건설, 동일건설 등 4곳이 참석했지만 입찰은 성립하지 않았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공동도급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으로 현금 13억원을 납부해야 한다.이곳은 지하철 1·7호선 온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
서울 구로구 궁동 우신빌라가 최고 30층 아파트 1,127세대로 재건축된다. 시는 지난 18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궁동 우신빌라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지난 1988년 준공된 궁동 우신빌라는 29개동 762세대 규모로 구성됐다.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았고, 지난해 8월 신속통합기획안도 완료됐다.계획안에 따르면 궁동 213-27번지 일대 우신빌라는 면적이 5만1,071.1㎡로 용적률 250% 이하가 적용돼 최고 30층 아파트 1,127세대(임대 64세대 포함
서울 구로구 화랑주택의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화랑주택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창기)은 지난달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진흥기업, 대방건설, 이에스건설, 동일건설이 참석했다. 조합은 오는 19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으로 현금 13억원을 입찰마감일 오후 1시까지 조합 지정계좌로 납부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허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곳은 구로구 오류동 108-1번지 일대로 구역
이달 27일 서울 구로구 화랑주택의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20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10월 19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3억원을 입찰마감일 오후 1시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허했다.이 사업장은 구로구 오류동 108-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6,880㎡이다. 용적률 242.58%를 적용한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지하2~지상16층 높이의 아파트 167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이곳은 지하철1호선과 7호선
서울 구로구 개봉5구역을 재건축하는 ‘호반써밋 개봉’이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호반건설은 25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총 317가구 중 19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고 밝혔다.호반써밋 개봉은 지하3~지상24층 3개동 전용면적 49~114㎡ 총 31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19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49㎡ 15가구 △59㎡ 73가구 △84㎡ 101가구(펜트타입 2가구 포함) △114㎡(펜트타입) 1가구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914만원으로 책정됐다.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서울시가 신(新) 고도지구 구상안을 공개했다. 경직적 규제에서 합리적 관리로 전환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주요 경관을 보전하면서 도시경관도 개선할 수 있도록 고도지구를 전면 개편하겠다는 것이다.이럴 경우 남산과 경복궁 등 주요 산과 시설물의 경관 보호지역은 고도지구를 유지하고 실효성이 없는 오류·법원단지 등은 해제하거나 조정한다. 시는 이런 내용의 신 고도지구 구상안을 마련하고 오는 7월 6일부터 열람공고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고도지구는 도시경관 보호 및 과밀방지를 위해 건축물 높이의 최고한도를 정하는 도시관리계획을 말한다. 현
대보건설이 서울 구로구 동양연립 소규모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 동양연립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지근)은 지난 23일 총회에서 대보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궁동 171-1번지 일대 동양연립은 대지면적이 6,199㎡로 앞으로 이곳에 지하2∼지상15층 아파트 4개동 16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공사금액은 464억원이다.장세준 주택사업본부장은 “지난 2014년 브랜드 하우스디를 론칭한 뒤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이번 사업은 대보그룹의 창립기념일인 6월 23일에 소규모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
서울 구로구 서울가든빌라가 25층 아파트 668세대로 재건축된다. 시는 지난 21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서울가든빌라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지난 1987년 준공된 서울가든빌라는 노후 연립주택 15개동 339세대로 구성돼 있다.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으로 이번 상정안은 구로구에서 공공정비계획을 수립한 것이다.계획안에 따르면 오류동 97-4번지 일대 서울가든빌라는 면적이 2만7,914㎡로 여기에 건폐율 25.09% 및 용적률 249.87
서울 구로구 동양연립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수주전 구도가 확정됐다. 대보건설과 이수건설이 경쟁을 펼친다.동양연립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지근)은 지난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대보건설, 이수건설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오는 6월 23일 개최할 계획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구로구 궁동 171-1번지 외 4필지로 구역면적이 6,890㎡이다. 조합은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16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한편 이곳은 지하철1·7호선
서울 구로구 동양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이수건설과 대보건설이 참석했다.동양연립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지근)은 지난 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조합은 이번 현장설명회에 이수건설, 대보건설이 각각 참석했다고 밝혔다. 두 건설사는 지난달 개최한 1차 현장설명회에도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입찰 마감일은 이달 30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하면
서울 구로구 동양연립이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절차에 다시 착수했다. 조합은 지난달 28일 마감한 첫 입찰이 미응찰로 유찰되면서 재공고를 냈다.동양연립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지근)은 지난 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 및 입찰지침서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9일 2차 현장설명회를 열고, 같은 달 30일 입찰을 마감한다.이 현장은 구로구 궁동 171-1번지 외
서울 구로구 동양연립의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6곳이 참석했다.동양연립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지근)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남광토건, 대보건설, 대상건설, 대흥건설, 이수건설, 일성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이달 28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계좌로 현금을 통해 납부하거나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해야 한다.이 사업장은 구로구 궁동 171-1번지 외 4필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6,890㎡이다.
서울 구로구 동양연립이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동양연립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지근)은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 및 입찰지침서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 조합은 내달 7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같은달 28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구로구 궁동 171-1번지 외 4필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6,890㎡이다. 소규
얽히고설킨 실타래를 푸는 가장 쉬운 방법은 실을 잘라내는 것이다. 하지만 잘라낸 실은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 시간이 들더라도 천천히 실타래의 시작점을 찾아 하나씩 풀어나가야 실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게 된다.서울 구로구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사업의 내부 사정은 얽히고설킨 실타래와 비슷한 상황이었다. 3개의 빌라를 통합해 재건축하다보니 각 주민들의 이해관계가 첨예한 것은 물론 ‘ㄷ’자 모양의 비정형 부지는 단지설계에 효율적이지 못했다. 여기에 온수역 일대에 전기를 공급하는 고압송전선로와 철탑이 정비구역 내에 위치해있다. 사업추진
서울 구로구 온수동 대흥·성원·동진빌라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25층 높이 1,140여가구로 탈바꿈한다.시는 지난 7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변경안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지난 1985년, 1988년 준공된 구로구 온수동 45-32번지 일대의 노후 연립주택 3개단지로 구성됐다. 향후 재건축을 통해 현재 최고 3층 34개동 741가구를 최고 25층 14개동 1,148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
일성건설이 서울 구로구 화랑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화랑주택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창기)는 지난 6일 열린 총회에서 일성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사비는 약 340억원 규모다.이날 총회에서 일성건설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권을 거머쥐었다. 일성건설은 1차와 2차 현설은 물론 최종 입찰에도 참여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보였다.한편 화랑주택은 구로구 오류동 108-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6,880㎡이다. 조합은 여기에 용적률 240.79%를 적용해 아파트 18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이곳은 인
서울 구로구 화랑주택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이 현실화되고 있다. 시공자로 일성건설 선정이 유력하다.화랑주택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창기)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일성건설 1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당초 일성건설은 이곳 1차 현설과 입찰에 이어 2차 현설 및 입찰에도 참석하는 등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및 대의원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시공자 선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는 일성건설이 지정될 가능성이 높은
서울 구로구 화랑주택이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화랑주택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창기)은 지난 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일성건설과 동부건설이 각각 참석했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2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2억원 중 2억원을 현장설명회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에 현금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 나머지 10억원은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보증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