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을 따내면서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었다. 시공자 선정의 건 개표 결과 대우건설이 선정됐다.먼저 대우건설은 단지명을 ‘에클로(ECLORE)’로 제안했다. 이는 프랑스어로 ‘꽃이 피어나다’는 뜻이다. 아울러 하이엔드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을 추가로 제시해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과 정비사업위원회와 협의하겠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세계적인 건축설계사인 SMDP와의 협업을 통한 혁신설계안을 제안했다
대우건설이 올 2분기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에서 연달아 수주에 성공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대우는 1분기까지만 해도 10대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실적이 전무했다. 하지만 2분기 신길우성2·우창 재건축과 고덕현대 등 다수의 리모델링 수주가 예상되면서 지난해 창사 이래 ‘3조 클럽’ 달성에 성공했던 명성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가장 먼저 수주가 예상되는 곳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 재건축사업장이다. 이 단지는 지난달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대우와 DL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업
서울 영등포구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대우건설과 DL건설간에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대우건설, DL건설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오는 5월 말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영등포구 신길동 4518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만5,767㎡이다. 여기에 지하3~지상35층 높이의 아파트 1,2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한편 이곳은 지하
서울 영등포구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가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지난 1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됐다. 조합은 이달 21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달 21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영등포구 신길동 4518번지 일대로 구역면적
서울 영등포구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가 정비구역을 지정 받아 본격적인 재건축에 돌입한다.시는 지난 2일 영등포구 신길동 4518번지 일대에 위치한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에 대해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시보에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4만5,767㎡의 면적에 건폐율 30% 이하, 정비계획 용적률 250%(법적상한 299.95%)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총 1,30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높이는 최고 124.95m로 32층까지 건설이 가능하다.전용면적별로는 60㎡ 이하 1,241세대, 60~85㎡ 이하 39
서울 영등포구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가 최고 32층 아파트 1,305가구 대단지로 재건축된다.시는 지난 15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도계위는 북쪽 저층주거지 등을 고려한 높이계획을 수립하고 인근 지역 보행도로와 연결될 수 있도록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할 것 등을 주문했다.신길동에 위치한 신길우성2차와 우창아파트는 각각 1986년과 1983년 준공된 노후아파트로 7호선 신풍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앞으로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