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우성2차·우창 [사진=서울시제공]
신길우성2차·우창 [사진=서울시제공]
신길우성2차·우창 [위치도=서울시제공]
신길우성2차·우창 [위치도=서울시제공]

서울 영등포구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가 최고 32층 아파트 1,305가구 대단지로 재건축된다.

시는 지난 15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도계위는 북쪽 저층주거지 등을 고려한 높이계획을 수립하고 인근 지역 보행도로와 연결될 수 있도록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할 것 등을 주문했다.

신길동에 위치한 신길우성2차와 우창아파트는 각각 1986년과 1983년 준공된 노후아파트로 7호선 신풍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앞으로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거쳐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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