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가 현대건설과 손을 잡고 부산 동구 초량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지난 16일 초량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희재)은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SK에코플랜트·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컨소시엄측은 외관과 조경 등의 부문에서 특화계획을 선보였다. 먼저 단지명은 ‘힐스테이트 SK VIEW 부산항디오션’을 제안했다. 외관의 경우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강조하면서도 북항 재개발의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는 랜드마크를 선보이기 위해 지역
HJ중공업이 올 들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서 총 6,000억원의 수주 실적으로 올렸다. HJ중공업은 건설과 조선부문의 수주곳간이 약 4년치 물량에 해당하는 7조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특히 주택사업 강화에 따른 정비사업 분야에서도 실적이 주목을 끌고 있다. 올해 대전 삼성동, 대구 범어동, 포항 대잠동 행복아파트, 부산 연산동, 부산 구서4구역, 부천 역곡동, 제주 세기1차 재건축 등 6,000여억 원 물량을 수주하며 해모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자산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알
‘해링턴 마레’로 재탄생하는 부산 남구 우암1구역이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은 우암1구역 재개발하는 ‘해링턴 마레’가 오는 17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해링턴 마레는 지하5~지상36층 17개동 전용면적 37~84㎡ 총 2,205세대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다. 이 중 전용 59~84㎡ 1,382세대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면적 기준 △59㎡A 247세대 △59㎡B 96세대 △59㎡C 211세대 △59㎡T 18세대 △73㎡ 182세대 △84㎡A 282세대 △84㎡B 35세대 △84㎡C
부산롯데타워가 드디어 첫 삽을 떴다.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건축허가를 받은 지 23년 만이다.시는 17일 오전 부산롯데타워 공사 현장에서 박형준 시장, 켄고 쿠마 건축가,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총 67층(높이 342.5m) 규모로 건립되는 부산롯데타워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555m), 부산 엘시티 랜드마크 동(411m)에 이어 국내에서 3번째로 높은 건축물이다. 고층부에는 부산시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루프탑 전망대가 들어서고 저층부에는 국내외 관광객을 이끌 수 있
두산건설이 부산 남구 우암동 일원에서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가 전량 계약을 마쳤다. 서울 은평구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을 비롯해 인천 동구 두산위브 더센트럴, 강원 원주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 등에 이어 완판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총 3,048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분양 3개월 만에 2,033세대 계약을 모두 마쳤다. 이 단지는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5~지상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048세대 규모다부산의 부동산 경기가 침체기인데도 이 같은 빠른 완판은
포스코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센티니얼 사업단’이 부산 서구 부민2구역 재개발을 수주했다. 최고 23층 높이의 아파트 1,000여가구 규모가 들어설 전망이다.센티니얼 사업단은 지난 22일 부민2구역 재개발조합이 개최한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주민 대다수의 선택을 받아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사업단은 단위세대, 커뮤니티, 조경 등의 부문에서 특화설계를 선보이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먼저 외관의 경우 단지 내 랜드마크 디자인을 적용하고 배치 특화를 통해 남항대교, 북항대교, 천마산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부산 영도구 청학1구역이 33층 아파트 505세대로 재건축된다. 구는 청학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박정흠)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오는 25일까지 주민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공고문에 따르면 청학동 135번지 일대 청학1구역은 대지면적이 2만125㎡로 연면적은 8만3,907.85㎡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5~지상33층 아파트 3개동 50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한편 이 곳은 바다와 부산항대교를 볼 수 있어 조망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청학수변공원도 걸어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북항재개발과
인천 동구 삼두아파트와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의 공통점은 뭘까. 아파트 지하로 터널이 지나가거나, 예정돼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주거지 지하를 관통하는 터널이나 철도에 대한 피해를 구제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은 도로법, 도시철도법,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등 이른바 ‘지하 교통시설 피해구제 3법’을 대표발의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도로관리청·도시철도건설자·철도건설사업시행자가 지하에 도로나 철도(도시·광역) 등 교통시설을 추진하기 위해 구분지상권을 설정한 토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부산 남구 대연동 1619번지 일원에 ‘대연 디아이엘’을 6월 중 분양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대연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대연 디아이엘은 총 3개단지 지하6~지상 36 8개동 전용 38~115㎡ 총 4,488가구 규모의 초대형 아파트 단지다. 이 중 일반에 전용 59~99㎡ 2,382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825가구 △84㎡ 1,554가구 △99㎡ 3가구다.대연 디아이엘이 들어서는 남구 일대는 다수의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향후 약 2만가구 규모의 초대형
올해 부산의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고 투자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부동산R114는 오는 24일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3층에서 '2023년 부산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 김학렬 소장(빠숑)이 ‘2023 부산 부동산 시장전망’을 주제로 강의하고, 이어 동의대학교 강정규 교수의 ‘부산의 세계적 위상에 따른 남구의 발전과 향후 전망’이 이어진다. 3부에서는 후원을 한 두산건설의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사업지 소개가 진행된다.사업 설명회의 핵심인
두산건설이 오는 3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부산 남구 우암2구역을 재개발하는 물량이다.이 단지는 지하5∼지상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048세대의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이 가운데 2,03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59㎡ 342세대 △75㎡ 977세대 △84㎡ 714세대다.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최대 강점은 바다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바다에서 불과 500m 거리에 위치해 있고 지대가 높기 때문이다. 교
북항재개발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부산 동구 초량2구역의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 구는 초량2구역 재개발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내달 6일까지 공람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초량동 754-137번지 일대 초량2구역은 면적이 8만7,247.2㎡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6~지상21층 아파트 30개동 1,81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산복도로위에 지어지는만큼 북항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춘 곳이다.이 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산진역과 초량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학군이
동부건설이 연말 부산 괴정1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내면서 올해 수주 실적을 기대하게 만들었다.괴정1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31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동부건설을 시공 파트너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부산 사하구 괴정동 240-27번지 일대로 9,763㎡ 면적에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4~지상 20층 높이로 19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단지 명칭은 가칭 ‘사하 센트레빌’로 정했다.괴정1 가로주택정비구역은 북항재개발과 명지국제 신도시사업, 서부산 특별정비구역 등의 개발 호재의 중심지다. 이에
부산의 허파로 불리는 황령산을 지척에 두고 있고, 초·중·고교가 인접한 입지조건을 갖췄다. 문현국제금융센터와 부산지하철2호선 부산은행역이 불과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그럼에도 세월을 정면으로 부딪혀온 낡은 주택과 좁은 골목길로 인해 부산 남구를 대표하는 낙후지역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구역이 있다. 바로 문현3구역이다. 이른바 달동네로 불렸던 곳이지만, 재개발이 진행되면서 남구의 새로운 주거단지로의 탈바꿈이 가시화되고 있다. 문현3구역은 우수한 입지조건에 대규모 명품단지를 계획하면서 남구를 대표할 랜드마크를 예약하고 있다.
현대건설이 랜드마크를 뛰어넘어 일상의 라이프마크를 창조하는 건설업의 무궁한 매력을 표현한 2021년 브랜드 캠페인 ‘Landmark to Lifemark’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현대건설이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5번째 브랜드 캠페인으로 매해 건설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현대건설만의 도전과 열정, 창조적 혁신 정신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왔다.총 3편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서울·경기(Play in your Passion) △부산·경남(Play in your Challenge) △전남·전북(Play
인구가 줄어든 부산의 6개구가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된다. 앞으로 이곳에서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할 경우 기준용적률 10%p가 추가로 상향된다.시는 동부산과의 지역 격차를 좁히기 위해 원도심과 서부산권 6개를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용적률 상향 등의 혜택을 주겠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동구, 중구, 서구, 영도구, 사하구, 사상구 등 6곳은 최근 10년간 평균 인구감소율이 -10%를 초과한 곳이다. 올 연말까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변경해 용적률 상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앞서 지난
한화건설이 부산 영도구 청학1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청학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박정흠)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열었다.이날 총회에는 조합원 247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했다. 개표 결과 한화건설이 235표, 두산건설이 8표, 무효·기권 4표로 한화건설이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한화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포레나’를 적용키로 해 조합원들의 지지를 얻었다. 이에 따라 청학1구역은 ‘한화 포레나 부산 청학’으로 탈바꿈한다. 또 명품 외관·조경·실내공간과 안티바이러스 시스템 등을 약속했다.먼저 셰
부산 동구 좌천·범일구역통합2지구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4개사가 참석했다. 좌천·범일구역통합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직무대행 기영탁)은 지난 6일 열린 현설에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두산건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행보증증권 300억원을 내야 한다.한편 범일5동 68-119번지 일대 좌천·범일구역통합2지구는 면적이 4만6,610.5㎡로 연면적은 39만7,974.8㎡다.
㈜하농이 이태리 프리미엄 원목마루 브랜드인 조르다노 쇼룸을 서울에 이어 부산에 두 번째로 오픈했다. 이에 따라 부산에서도 수준 높은 조르다노 원목마루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게 됐다.부산지역은 일부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음에도 부동산 시장의 호재로 주택시장이 활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북항개발사업을 비롯해 씨베이파크선(트램), 마리나, 오페라하우스,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의 개발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정비사업·리모델링 붐에 따라 부산에서도 최고급 마감재에 ‘관심’=부산지역의 호재를 바탕으로 재건축·재개발
롯데건설이 오는 12일 부산 동구 초량동에 ‘롯데캐슬 드메르’의 견본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이 단지는 부산항 재개발사업지 내 D-3블록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로 지하5~지상59층 2개 동 전용면적 45~335㎡ 총 1,221실 규모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기준 △45㎡A 42실 △45㎡B 54실 △46㎡A 400실 △46㎡B 12실 △46㎡B-1 1실 △71㎡A 103실 △71㎡B 105실 △90㎡A 205실 △90㎡A-1 54실 △90㎡B 126실 △91㎡ 105실 △314㎡ 7실 △335㎡ 7실 등이다.롯데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