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R114가 부산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자료=부동산R114 제공]
부동산R114가 부산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자료=부동산R114 제공]

올해 부산의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고 투자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부동산R114는 오는 24일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3층에서 '2023년 부산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 김학렬 소장(빠숑)이 ‘2023 부산 부동산 시장전망’을 주제로 강의하고, 이어 동의대학교 강정규 교수의 ‘부산의 세계적 위상에 따른 남구의 발전과 향후 전망’이 이어진다. 3부에서는 후원을 한 두산건설의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사업지 소개가 진행된다.

사업 설명회의 핵심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두산건설이 시공하며 부산 남구 우암동 129번지 일원에서 우암2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오는 3월 분양될 예정이다. 지하5~지상34층 29개동 3,048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2,033세대가 이뤄진다.

이 단지는 북항재개발 2단계, 2030월드EXPO(추진중)를 비롯해 해양산업클러스터, 미55보급창 복합공원화(예정)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이어지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 자연경관, 교통, 생활편의시설, 학군 등 생활인프라가 고루 갖춰져 있다. 바다에서 불과 500여 미터 거리에 위치하고 높은 지대를 통해 시원한 바다 조망권을 누리게 되며, 인근 야경 명소로 유명한 우암동 도시숲과 천제산 우룡산공원에서 쾌적한 여가를 보낼 수 있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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