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이 본격적인 철거에 착수함에 따라 이르면 연내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1일 흑석11구역이 이주를 마치고, 건축물 철거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말부터 조합원 이주를 개시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약 1년여 만이다.이 구역은 동작구 흑석동 304번지 일대로 재개발을 통해 지하5~지상16층 높이로 25개동에 1,500세대 이상의 대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한강 조망권을 갖추고 있고. 지하철 4호선 동작역과 9호선 흑석역에 인접한 역세권 입지에 위치했다.흑석11구역은 서울
공공재개발이 도입된 지 2년이 다돼가는 현재 후보지들이 속속 시공자 선정에 성공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공공재개발은 지난 2020년 5·6 부동산 대책을 통해 도입을 예고했다. 서울의 경우 지난 2021년부터 시범사업 추진이 시작됐다. 당시 첫 후보지로는 동작구 흑석2구역, 동대문구 용두1-6지구, 신설1구역, 강북구 강북5구역 등 총 8곳이 선정됐다. 이후 신규 사업지로 동대문구 전농9구역 등 16곳이 추가됐다. 이 가운데 시공자 선정을 마친 대표적인 사업장은 흑석2와 용두1-6 등 2곳이다. 각각 HDC현대산업개
공공재개발 1호 사업장인 서울 동작구 흑석2재정비촉진구역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5곳이 참석했다.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삼성물산, 대우건설,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DL이앤씨 등 5개사가 참석했다. 주민대표회의는 예정대로 오는 9월 5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해야 한다.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참여는 불허
대우건설이 서울 동작구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입찰자격을 유지하면서 시공권 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주민대표회의가 불법홍보 등을 이유로 대우건설의 입찰자격 박탈 여부를 놓고 투표한 결과 부결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공권에 관심을 보였던 삼성물산과 대우건설간에 2파전 양상이 기정사실화되는 모양새다.지난 25일 흑석2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시공자 선정 입찰에서 대우건설의 입찰참여 자격을 박탈할 지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부결됐다고 밝혔다.당초 흑석2구역은 건설사의 불법홍보 등으로 경고를 3회 이상 받을 경
공공재개발 1호 사업장인 서울 동작구 흑석2재정비촉진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당초 삼성물산과 대우건설간에 2파전 구도가 형성될 것이란 기대감도 나왔지만 대우건설의 불참으로 경쟁이 불발됐고, 다시 입찰공고를 낸 상황이다.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 주민대표회의(위원장 이진식)는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이 정한 입찰보증금을 이행보증보험증권 등을 통해 제출토록 정했다.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참
연초 서울을 포함한 전국 주요 구도심 알짜배기 사업장들이 시공자 선정을 목전에 두고 있다. 서울의 경우 노원구 월계동신아파트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과 코오롱글로벌이 각각 입찰에 참여하면서 한 판 승부를 펼친다. 한강변과 가깝고 교육·교통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춘 곳으로 평가 받는 흑석2재정비촉진구역과 한남2구역에도 상당수 대형사들이 시공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방에서도 시공자 교체에 나선 구역들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 장대B구역과 광주 광천동 재개발사업장의 경우 각각 현대건설을 새로운 시공자로 선정할
공공재개발 1호 사업장인 서울 동작구 흑석2재정비촉진구역의 공동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8곳이 참석했다.흑석2구역 재개발 주민대표회의(위원장 이진식)는 지난 19일 공동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삼성물산, GS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DL이앤씨,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정대로 오는 4월 19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마감 기일 전까지 보증금을 납부하거나
공공재개발 1호 사업장인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이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에 나섰다.흑석2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지난달 29일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마감 기일 전까지 보증금을 납부하거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주민대표회의는 이달 19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4월 19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사업계획을 살펴보면 흑석2구역은 동작구 흑석동 99-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만5,229㎡이다. 이곳에 재개발사업을 통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용두1구역6지구, 흑석2구역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하면서 공공재개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SH공사는 지난 3일 용두1구역6지구 주민대표회의와, 10일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주민대표회의와 공공재개발 사업시행 약정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용두1구역6지구와 흑석2재정비촉진구역은 지난 2000년 2월, 2008년 9월 각각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이 정체돼왔다. 올해 1월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에 따라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
서울 동작구 흑석9재정비촉진구역이 롯데건설과 결별한 후 새로운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최근 입찰마감 결과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간에 2파전 구도가 확정됐다.흑석9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종왕)은 지난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이 각각 참여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시공자 선정 총회 개최를 위한 일정 조율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총회는 내달 26일 개최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사업계획에 따르면 흑석9구역은 동작구 흑석동 90번지
총 공사비만 약 4,490억원 규모에 달하는 흑석9구역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대형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흑석9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종왕)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DL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1월 29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롯데건설과 결별을 선택한 서울 동작구 흑석9재정비촉진구역이 시공자 재선정 절차에 돌입했다.흑석9재정비촉진구역(이하 흑석9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종왕)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총 공사비는 4,490억원으로, 3.3㎡당 588만원(VAT 별도)을 책정했다. 조합은 이달 15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11월 29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
서울시의회 유용 의원이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이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준강남으로 통하는 흑석2구역은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맞닿아 있는 곳으로 한강조망이 가능한 곳이다. 지난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고 이듬해 추진위원회까지 구성됐지만 사업에 별다른 진척이 없었다.하지만 1차 공공재개발 후보지 중에서 면적(4만5,229㎡)이 가장 크고 입지도 좋아 주목을 받고 있다. 앞으로 용적률 450% 이하가 적용돼 1,31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거주 중인 세대가 270가구밖에 되지 않아 사업성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이번에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8곳에서 앞으로 4,763세대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먼저 영등포구 양평13구역의 경우 기존 세대수는 389세대인데 앞으로 공공재개발을 통해 618세대를 공급한다. 준공업지역인 양평13구역은 양평역 역세권 입지를 갖춘 곳이다. 지난 2010년 조합을 설립하고 사업시행인가까지 받았다. 하지만 분양 여건이 좋지 않아 사업이 정체됐고 주민간 갈등도 커졌다. 앞으로 공공재개발을 추진하게 되면 주거지역 용적률을 기존 250%에서 300%로 상향하고, 분양가상한제도 제외되는 등
대우건설이 재개발 대어로 꼽히는 흑석11구역의 재개발 시공권을 획득하면서 올해 첫 수주의 시작을 알렸다.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형용)은 지난 4일 총회에서 대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304번지 일대 8만9,317.5㎡로 재개발을 통해 공동주택 1,509세대와 상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지하5~지상16층 높이로 아파트 25개 동으로 구성된다.공급 세대수 중 조합원 분양분 699세대와 임대주택 257세대 등을 제외한 553세대가 일반분양물량이 될 전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 시공권 싸움이 대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흑석1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최형용)은 지난 23일 입찰 마감 결과 두 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두 곳 외에도 GS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동부건설, 쌍용건설, 한양 등이 참석한 바 있다.흑석11구역은 예정공사비만 4,500억원에 이를 정도로 규모가 크고 입지도 좋은 곳이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4호선 동작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한강 조망이 가능한 ‘준강남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데다 입지도 좋아 일찌감치 건설사들의 관심을 받아 왔다.흑석1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최형용)은 지난 8일 열린 현설에 대림산업,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한양 등 10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내달 23일로 예정돼 있다. 조합은 향후 입찰이 성립될 경우 오는 12월 22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겠다는 방침이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흑석1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최형용)은 지난 9월 29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8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11월 23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400억원을 납부해야 한다. 예정공사비는 4,501억여원으로 3.3㎡당 공사비는 540만원이다.흑석11구역은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4호선 동작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 일부 세대의 경우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세
건설사들의 서울지역 정비사업 다음 타깃은 어딜까. 올해 뜨거운 수주전이 펼쳐졌던 용산구 한남3구역 이후 하반기에는 흑석뉴타운 등이 건설사들의 수주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 일대는 준강남권으로 평가 받으면서 한강변 조망, 역세권 등 우수한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건설사들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다. 먼저 흑석9구역은 시공자 교체를 준비 중으로,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의 관심이 상당하다. 흑석11구역도 사업시행인가를 목전에 두면서 대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의 수주 물망에 올랐다. 인근 노량진뉴타운 내 4구역도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이 정비계획 고시 후 3개월만에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정비계획 수립 단계부터 준공까지 정비사업 전 단계를 공공이 민간과 함께 하는 ‘도시·건축혁신’ 1호 사업지로 시는 지난 23일 제9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흑석동 267 일대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특별건축구역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시는 지난해 5월 도시·건축혁신안을 발표한 후 흑석동의 남고북저의 지형에 순응하며 지역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첫 번째 공동주택 도시·건축혁신 사업지로 흑석11구역을 선정했다. 이후 건축위원회 심의 상정 전 ‘시